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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근대화로 통일달성|박 대통령 연두교서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연두교서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 연두교서에서 ①조국근대화를 남북통일을 위한 중간목표로 삼고 있다. ②동남아를 제1의 안전권으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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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아무리 오늘의 삶이 고되고 불안스럽다 해도 우리 주변에 하나하나 쌓여지는 「개발의 탑」들…. 그것은 곧 신고의 보람이며 「희망과 현실」을 가깝게 이끄는 증거임에 틀림없다.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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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부터 식량 자급자족|858만톤 생산목표
차균희 농림부장관은 12일 상오 올해 곡물생산은 총8백58만3천「톤」 (4천9백94만3천석)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는 경작면적 3백31만6천2백「헥타르」를 대상으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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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박질 권외 쌀값 소 값|농민 울리는 「인상 무드」 역코스|각 지방 현황을 살펴본다
추수 끝나기가 무섭게 되풀이되는 농촌 경제의 악순환이 금년에도 예외 없이 찾아들었다. 농민들의 생명선인 쌀값과 소 값이 내리막길을 달릴 무렵 이에 비례라도 하듯 그들은 현금의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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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느냐…기느냐… 66년의 경제 좌표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끝맺음하고「한·일 경제의 문호가 개방」되고, 지난해에 이어 「현실화 정책을 정비하고 전진시키는 해」-이것이 병오 경제의 3대 시책 과제로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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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보리 이식재배]|66년도 배 증산계획에 차질|본사 지방 취망에 비친 실태
정부가 모든 지방행정력을 동원하여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66년도 보리 배 증산 계획]은 농민들의 반발로 씨도 뿌리기전에 이미 시행착오하는 말이 떠돌고 있다. 정부는 [국민식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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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안정 기금 등
농림부는 식량증산 7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농산물 가격 안정기금 설치 등 지원지침을 작성했다. 이 지침은 (1)농산물 가격 안정기금의 설치 (2)국내 곡가에 압력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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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농물 도입 3년 내 중단
차균희 농림부장관은 13일 미 공법480호 제1관에 의해 도입되던 잉여농산물은 3년 내 그 도입을 중단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차 장관은 1년에 5만 정보의 경작면적을 늘려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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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세 염려 여기도-대일 쌀 수출전망과 문제점
정부는 8일 내한하는 일본 식량청 관리를 맞아 쌀 수출에 대한 일련의 교섭을 벌일 예정이며, 이미 정부지시에 따라 이규성 주일공사도 수차 무전 식량청 장관을 방문, 구곡 5만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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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출 구체적 협의
정부는 대일 쌀 수출을 위해 오는 8일 내한하는 일본 수입교섭단과 구체적인 협의를 가진다. 6일 외무부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일본 식량청 업무 제l부수입과장「니까이·다깨로」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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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 5개년 2차 계획안 성안
경제기획원은 2일 오는 67년부터 시작될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안을 새로이 만들어 이날의 한. 미. 독 합동협의회의에 부의했다. 새로 작성된 5개년 계획안은 71 목표년도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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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 공동 조사보고|27일 양측서 동시에 발표
오늘의 국제교역은 재래의 식민주의적 타성을 불식하고 공영공익의 공약수로서 협력의 이념을 간추린다. 한·일 국교의 구심점이 경제교류 그것에 있다면 찬·반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교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