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김앤장에 위안부 합의 귀띔한 정황…檢, 메모 공개
서울 종로구 김앤장 법률사무소 입구 모습. 김앤장은 일제 강제징용 재판에서 일본 전범기업 측 변호를 대리했다. 뉴스1 외교부가 지난 2015년 12월 28일 체결된 한일 위안부
-
압승에 취했던 민자당·열린우리당 몰락, 그 시작은 내부총질
■ 179석 진보 여당의 시대가 시작된다 「 수식어는 압도적, 전례없는, 역대급, 초유의, 기록적 같은 말들이었고, 꾸밈을 받는 말은 강한 정부, 초거여(超巨與), 슈퍼여당 등
-
"헤어진 연인이 생각날 땐?" 10년전 이낙연은 왜 물었나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4일 2년 7개월 14일간의 재임을 마치고 청사를 떠나고 있다. 이 날 이 전 총리가 맨 넥타이는 취임식 때 맨 넥타이다. [연합뉴스] “헤어진 연인이 가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한 분야에 미쳐 볼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한 번쯤 독하게 전념, 관련한 결과물까지 내는 경험은 여러분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책을 읽은 후 친구들은 뭘 좋아하는지
-
AI 활용 9대 기업, 10년 후 모습은?
빅 나인 빅나인 에이미 웹 지음 채인택 옮김 토트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왜 더 투명하지 않은지 의문을 가져 본 적 있는가? 또는 AI 스스로 학습하는 데 있어 어떠한 데
-
[단독]김재원 입수한 민주당 문건 "비례한국당 땐 범보수 과반"
비례한국당을 창당할 경우 내년 총선에서 범보수 진영이 국회 의석수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는 문건이 공개됐다.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인 김재원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
[단독]靑파견 ‘경찰 28 vs 검찰 8’…경찰 의존 심해진 文정부
'28 vs 8' 현재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인 경찰과 검찰 소속 공무원의 숫자다.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인 경찰은 모두 28명이지만 검찰 수사관은 8명이다. 검사는 한 명도
-
대법, 조인묵 양구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무죄 확정
조인묵 양구군수. [연합뉴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인묵 양구군수의 직위유지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5일 열린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
日외무성 "군국주의 상징 아냐"…홈페이지에 욱일기 한국어 설명 게재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뉴시스] "겸허한 태도로 역사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는 외교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에 한국어판 욱일기 설명자료를 게재했다. 산
-
'욱일기' 한국어 설명 게재한다는 日…외교부 "역사 직시해야"
지난 5월 24일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에 올린 욱일기 관련 설명 자료.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외무성 홈페이지에 한국어로 된 욱일기 설명자료를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힌 것과 관
-
[톡톡에듀] “100등 올리겠다” 큰소리... 다혈질 학생을 위한 8가지 공부법
사람은 저마다 기질이 제각각이다. 알아서 스스로 척척 공부하는 아이가 있지만,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조차 괴로워하는 아이도 있다. 이런 아이들을 지도하는 방법이 같을 수는
-
“한·중 협력서 외부 영향 배제”…중 언론 통해 본 시진핑 속내
━ 오사카 G20 정상회의 중국 인민일보는 지난 27일 한·중 정상회담을 보도하며 ‘중·한 협력이 외부 압력의 영향을 받아선 안 된다’는 시진핑 주석 발언을 제목으로 뽑
-
中 언론, 한·중 정상회담 놓고 '외부 압력' 부각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40분에 걸친 만남을 통해 발신하고자 했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무얼까. 중국 언론의 보도 양태를 보면 어렵지 않게 짐작
-
대만을 국가로 언급···美의 도발, 中 금기마저 건드렸다
미국 해군 구축함 '프레블'이 지난해 3월 인도양을 항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하나의 중국’(One China) 원칙을 부정하고 대만을 ‘국가’(
-
[서평]"文정부 2년, 평등 앞세웠는데 불평등 심화"… 평등의 역습
평등의 역습 문재인 정부 2년, 한국 사회는 더 평등해졌을까. 저자들은 책 제목처럼 “현 정부가 내세운 평등ㆍ공정ㆍ정의의 기치 아래 불공정ㆍ불평등은 오히려 심화됐다”고 지적한
-
[서소문사진관] 95년 뒤 공개되는 한강의 소설, 노르웨이서 긴 잠에 들다
노르웨이 공공예술단체 '미래도서관'(Future Library)으로부터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소설가 한강이 25일(현지시간) 오슬로 외곽 '미래도서관 숲
-
日외무성 홈페이지에 '욱일기' 홍보…외교부 "겸허한 태도로 역사 직시해야"
일본 외무성이 24일 홈페이지에 올린 욱일기 설명 게시물. 욱일기가 '일본 문화의 일부'이며 '국제적으로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억지 주장을 폈
-
[노트북을 열며] 통계 오류 논란에 소환된 장하성
손해용 경제정책팀장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2017년 임명 직전 글 하나를 올렸다. 1990~2016년 한국의 국내총생산이 260% 늘어날 동안 기업 총소득은 358%, 가
-
내게 맞는 책? 책방으로 가서 한 챕터라도 읽고 고르자
━ [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29)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3
-
사진작가 에드워드 김의 마지막을 지키는 사진전
에드워드 김 13일 오후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지난 11일 별세한 김희중(에드워드 김·작은 사진) 전 내셔널 지오그래픽 편집장의 빈소 입구부터 내부까지 벽면엔
-
하태경 “여가부 장관 사과해야…아직 잘못 본질 파악 못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뉴스1]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20일 여성가족부의 외모 가이드라인 논란에 “아이돌들의 외모가 여가부 외모보다 훨씬 다양하다”고 비판했다.
-
여가부 결국…‘아이돌 외모 지침’ 삭제한다
여성가족부가 최근 ‘걸그룹 외모 지침’이란 논란을 불렀던 ‘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에서 문제의 아이돌 그룹 사례 등을 수정·삭제하기로 했다. 여가부는 19일 ‘『성
-
여가부, 방송 제작 안내서에서 '아이돌 외모 획일화' 부분 삭제한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8.12.4/뉴스1 여성가족부가 최근 ‘걸그룹 외
-
“외모 규제라니 너무 무지한 발언” 여가부 방송 제작 안내서 연구자 인터뷰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왼쪽)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뉴시스] “하태경 의원이 ‘왜 외모를 가지고 여가부 기준으로 단속하느냐’고 언급했는데, 국회의원으로서 너무 무지한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