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형 폭발에 생지옥 된 베이루트 …레바논 "질산암모늄 폭발" , 트럼프 "폭탄 테러"
중동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초대형 폭발로 지금까지 100여 명이 숨지고, 4000여 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대형 폭발이 발생한 레바논 베이루트 현장에
-
베이루트 병원은 환자 뒤엉켜 아수라장…SNS엔 "혈액 급구"
대형 폭발사고가 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인근 병원도 큰 피해를 입어 환자 치료에 애를 먹고 있다. 4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폭발로 거대한
-
아이스하키 태극 남매 “NCAA 찍고 베이징 갈 것”
NCAA 1부 대학교 입학을 앞둔 이총민(앵커리지대·오른쪽)과 엄수연(세인트로런스대). 남녀 모두 한국 아이스하키 최초다. 장진영 기자 “이씨 형제(총현-총민)는 아이스하키에서
-
트럼프, 이번엔 흑인 시위대에 '총든 백인' 리트윗…대체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백인우월주의 지지를 연상케 하는 영상을 또 리트윗했다. 전날인 28일 "화이트 파워"라고 외치는 남성 지지자의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
-
"내 꿈 이상 이뤘다" 영화 '배트맨' 2대 감독 조엘 슈마허 별세
2011년 이탈리아 로마영화제 참석 당시 조엘 슈마허 감독 모습. [EPA=연합뉴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혼자 남겨진 뒤, 영화를 보며 자랐고 그런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
-
아빠는 "폭도" 아들은 "동물들"…트럼프 거친 입 '부전자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가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를 향해 '동물들(animals)'이라고 지칭해 구설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
흑인 목사 만난 이방카 "아버지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16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오순절교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방카 트럼프 트위터]
-
[사진] ‘인종차별 상징’ 지목, 짓밟힌 콜럼버스 동상
‘인종차별 상징’ 지목, 짓밟힌 콜럼버스 동상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주의회
-
미국선 정부 지원받아 시민단체 연명 못한다
━ 견제없는 권력, 시민단체〈하〉 정부 자금은 받지 않는다며 재정 독립을 표방한 휴먼라이츠워치가 10일 "미국의 코로나19 피해 격차는 구조적 인종차별과 탄압을 반영하고
-
'성경 든 트럼프' 후회한 美합참의장 "가지 말걸 그랬다" 사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로이터=연합뉴스] 군 서열 1위인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성경책 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 촬영에 동행한 것에 대해 공개
-
영국 여자 골프 시리즈 후원 기부한 로즈 "남녀 차이 불공평해"
저스틴 로즈. [AP=연합뉴스]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영국의 여자 골프 대회 시리즈를 후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미국 인종차별 항의시위로 한인상점 피해 150곳으로 늘어
약탈당한 필라델피아의 한인 점포들. 펜실베이니아 뷰티서플라이 협회 제공=연합뉴스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 사태로 미주 한인이
-
‘트럼피즘’ 부활 노림수 약발 시들?…동북아 눈치싸움 치열
━ [글로벌 이슈 되짚기] 미·중 신냉전 후폭풍 지난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회견 후 세인트 존스 교회로 걸어가고 있다. 건물 벽이 시위대 낙서로 얼룩져
-
美 시위에 한인 상점 피해 144곳으로 늘어…인명피해는 확인 안 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인 점포.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약탈을 당했다. [고펀드미(GoFundMe) 제공]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 전역에서 항의 시
-
美 국방의 공개 항명…트럼프 군 동원령에 "지지하지 않는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3일 "민간 시위대 진압을 위한 현역 투입은 최후의 수단"이라며 "내란법 발동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기를 들었다.[AP=연
-
前흑인 경찰서장 약탈시위대 총맞아 사망···트럼프 “비열한 약탈자들”
지난 28일 미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약탈당한 전당포를 바라보는 한 경찰의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전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항의 시위
-
트럼프 "지하벙커 피신 보도는 오보, 잠깐 점검하러 간 것"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 인근의 세인트존스 성공회 교회에서 오른손으로 성경을 들어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
-
트럼프는 "법질서" 닉슨 따라하기…바이든 "전쟁터로 만든다"
군대를 동원한 시위 강경 진압 방침을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세인트 존 교회를 방문한 데 이어 2일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워싱턴 DC 요한 바오로 2세 성지
-
바이든 “숨 쉴 수 없어...트럼프, 美 전쟁터로 만들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청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
해외파병 3곳 맞먹는 병력 투입…美심장부 워싱턴 심상찮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 차별 철폐 요구 시위가 백악관 앞까지 번졌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는
-
트럼프 “군 총동원” 선언날, 시위대 상공 전투헬기 위협비행
1일 밤(현지시간)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벌어진 워싱턴 DC 차이나타운 상공에 미국 육군 헬기가 저공 비행하며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있다. 현장 취재진과 시위대는 이 상황을 영상으
-
트럼프, "폭동·약탈 종식에 군대 동원"...28년만의 연방군 투입 임박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폭동과 약탈을 종식하기 위해 군대를 포함한 모든 연방 자원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대국민 성명을 발표한 뒤 전날 밤 방화가 일어난 백악관 인근
-
흑인 “내 아이 위해 나섰다”…백악관 앞 ‘대통령의 교회’ 불타
━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현지 르포 “미래의 내 아들과 딸이 언제 경찰에 붙잡혀 가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불안한 나라에서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미국은 문을 닫아야 합니
-
"흑인 1004명 경찰 손에 죽었다"···트럼프에 폭발한 워싱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근처에서 시위대가 성조기를 불길속에 던져넣고 있다.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과 관련한 시위가 워싱턴에서 사흘째 열렸다.[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