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소나무

"술 마시고 행패 부리면 곤장 30대"|이조 시대 동규집 원본 발견

【청주=연합】충북 괴산에서 2백년전의 동규집(동규집) 원본이 발견돼 이조시대 서민들의 윤리·도덕관 등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동규집은 충북 괴산군

학교 주변에 숲을 만든다|양평 청운중·고생의「집념13년」

8백여명의 전교생이 해마다 나무를 심고 정성 들여 가꾸기를 13년째. 18만 여명의 학교실습지에는「리기다」·낙엽송 등 20여만 그루의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양평∼구성사

황토에 땀흘려 부를 심고|새마을 훈장받은 두 지도자

여주에서 원주사이 험준한 국도를 따라 동쪽으로 20km떨어진 산간마을여주군강천면대둔리-. 대부분이 천수답 자갈투성이의 밭으로 가뭄이나 수해가 든 해는 꼼짝없이 끼니걱정에 한숨으로

「폴·발레리」 25주기|그 시의 고향 「바다의 묘지」에 안면

금년은 「프랑스」의 냉철한 시인 「폴·발레리」가 죽은 지 25주년, 그의 걸작시 『바다의 묘지』가 발표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킨 지 만50년이 되는 해이다. 「발레리」는 1871년

◇1일=▲박정희 대통령 신년 하례=상오 9시부터 청와대에서 정부·여당 수뇌·외교 사절을 하례 접견. ▲서독 하원 외교 위원장 「헤르만·코프」씨, 하오 5시 「칼·뷩거」 서독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