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발한 관계관 「쉬쉬」에|엉뚱한 회견 알맹이 공개
월남에 군납할 전투 복등 10개 품목의 공급능력을 조사한 내용이 17일 지상에 보도되자 이철승 상공차관은 약속위반이라고 노발대발했다. 이 차관은 『국방장관이 일급거사 기밀을 「오프
-
우리의 치명상 「기성세대」의 열등감
한·일 국교가 열려 문화교류의 길이 틔었다. 정치·경제적 침식과 더불어 문화적 침식의 가능성을 우려하는 여론이 높다. 일본 문화의 침투에 대해서 특히 경계하게 되는 것은 무엇 때
-
여성의 공포 자궁암|나건영박사 연구발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나건영박사는 자궁암환자 1천4백89명에대해 여러가지 통계를 내어 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 발표했다. 지난 7년간 전국 12개종합병원에서 취급한 이들 자궁
-
대학생이 보는 한국의 장래
역사엔 공식이 없다. 현실은 이상도 당위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에 대립하면서 또 그것을 지향하는 것이 현실이다. 「장래」는「여명」의 의미를 품는다. 그러나 「현실」이라는 그것의
-
한일 수교, 소·중공 분쟁, 월남전-「세계의 눈」이 본 오늘과 내일|본지 창간에 보내온 세 권위의 특별 기고|세계의 운명 걸 월남전
정확히 말해서 20년전 호지명이 이끈 혁명 「게릴라」군은 일본의 「통킹」 지구 파유대가 본국으로 철수함으로써 생긴 군사력의 진공지대를 엄습하였다. 그때부터 「인도차이나」에서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