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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청원 서명운동
시국선언을 채택했던 함석헌·백락준·유진오씨 등 재야인사 30명은「현행 입법개헌 청원운동본부」를 구성, 24일부터 개헌청원 백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4일 장준하씨가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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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은 상연 발족
백범사상연구소(대표 백기완)가 지난11일 서울 중구 충무로1 가 22의5 제일「빌딩」302호(28-3867)에서 문을 열었다. 이 연구소는 『백범 김구 선생의 항일투쟁·혁명노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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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영등포 갑
유권자수 20만1천의 전국 최대선거구인 영등포-갑 구는 공화당의 신진기대 윤주영씨와 신민당의 노장 유진산씨간의 대결장. 유씨에게 있어 이번 선거는 야당 지도자로서의 정치생명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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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선 "이름 빼 주시오" - 세대교체도 좋지만 이래서야
○…재야 「케이스」로 신민당 운영위원이 된 17명 중 김중태 조홍래 백기완씨 등은 현재 대학의 학적을 가진 이도 포함된 20대 청년이라는 데서 여러 갈래로 문제 거리. 애초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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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내에 인선 끝내
신민당은 13일 하오 2시 관훈동 당사에서 첫 운영회의를 열고 운영회의 6개 상위와 선거대책본부 및 지구당 조직책 선정심사를 맡을 특별기구의 구성 등 당 기구 정상화 작업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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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 「신민」에 혼선 또 하나 - 정당 8개·창당 등록은 23개
○…민중·신한의 통합당이 당명을 「신민당」으로 결정, 중앙선관위에 등록하려하자 신민회(위원장 성보경)가 8일 갑자기 「신민당」으로 당명 변경을 중앙선관위에 신청, 모처럼 이룩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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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낙천자와 군소 정당
○…충남 Q군의 모당 사무소-. 「공천열풍」속에서도 한낱 낙엽이 되지 않고 「마지막 살다 남은 한 잎사귀」가 되고자 몸을 도사리고 있던 지구당 부위원장 K씨는 『잿놈은 줄을 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