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사진관] 방탄조끼에 중무장한 美 버지니아 총기시위… 경찰도 긴장해
미국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 의회 의사당 밖에서 총기 옹호자들이 20일 (현지시간) 총기 규제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 의사당 밖에서
-
[송호근 칼럼] 혁신의 척후(斥候)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드디어 시작됐다. 이번에는 좀 이르다. 정권 후반기에 터져 나오는 내부 스캔들 말이다. 뇌물수수, 부정감찰, 소환장과 유서. 여기에 ‘논두
-
목숨 걸고 출마…‘선거운동 공개 마라’ 정부가 권고하는 나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첫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 클라우디아 로페스는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가 지지자들을 향해 화답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
유엔총회서 中 난타한 美···건국 70주년 중국의 아킬레스건
중국이 오는 10월 1일로 성립(成立·중국에서 ‘건국’ 대신 공식적으로 쓰는 용어) 70주년을 맞는다. 중국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년)이 1949년 10월
-
상원의원이 시위대에 총기 발사, 취재하던 사진기자 부상
장 마리 랠프 페티에르 상원의원(오른쪽)이 23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의회를 빠져나오다 시위대가 다가오자 공중으로 총을 발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소총 든 코르셋 여전사, 패션 무대에 서다
코르셋 디테일의 이너 위에 각진 재킷, 가죽 소재 부츠와 모자를 썼다. “코르셋이 여성을 억압하는 상징물로만 해석되는 게 아쉬워 코르셋 차림의 강한 여성들을 등장시켰죠.” 허
-
코르셋을 입은 신 여전사…런던 입성한 YCH 윤춘호 디자이너
“코르셋이 여성을 억압하는 상징물로만 해석되는 것이 아쉬웠어요. 그래서 코르셋을 입은 강한 여성을 떠올리며 작업했죠.” 17일 열린 런던패션위크 YCH 2020 봄여름 컬렉션
-
‘美 오하이오주 총격난사’ 범인에 방탄복·탄환 사준 친구 체포
미국 오하이오주 총격범 코너 베츠에게 방탄복·탄환 사준 친구 에던 콜리. [AP=연합뉴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 시내 오리건지구에서 무차별로 총기를 난
-
미국 신학기 필수품은 '방탄 백팩'…잇딴 총기사고에 판매량 늘어
미국에서 잇딴 총기사고에 방탄 백팩의 주문량이 늘고 있다. 사진은 방탄 백팩 사용 요령을 시범 보이고 있는 업체 관계자.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잇단 총기 난사 사건으로 겪은
-
노르웨이 이슬람 사원서 총격사건 발생…70대 신도가 제압
총격이 발생한 노르웨이 이슬람 사원 '알 누르 이슬라믹' 센터. [EPA=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 인근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
홍콩 시위에 붉은 리본 ‘의용군’ 등장…경찰 공권력에 불복종 격화
붉은 리본을 팔에 묶은 홍콩 의용군이 27일 오후 위안랑 역사 인근에 등장했다. [사진=입장신문] 붉은 리본을 매고 방어 장비로 무장한 홍콩 의용군이 27일 오후 위안랑 역사 인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치열했던 화살머리고지…"내 머리 위 포 쏴라" 적과 뒤엉켰다
9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현장. 유해 곁에서 다양한 유품이 발견된다. 허리 위치에 벨트 버클, 다리 아래 부분 중공군 방독면이 함께 발굴됐다. 영상캡처=공성
-
‘아재 패션’ 대명사 낚시 조끼…젊은층도 낚다
어깨에 큰 주머니를 단 ‘루이비통’의 바람막이 점퍼. [사진 루이비통] 만약 지금 어깨와 가슴, 허리춤에 주머니가 잔뜩 달린 낚시 조끼를 입고 있다면, 당신은 최고의 패션 리더다
-
올여름 패션피플은 ‘낚시조끼’를 입는다
만약 지금 어깨와 가슴, 허리춤에 주머니가 잔뜩 달린 낚시 조끼를 입고 있다면, 당신은 최고의 패션 리더다. 산행용 등산복 바람막이 점퍼 역시 마찬가지다. ‘아재 패션’의 대명사
-
툭 하고 치니 "오"하고 손잡아···남북 경호원 판문점서 재회
[사진 SBS 비디오 머그 캡처]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깜짝 회담은 경호와 의전의 벽을 파격적으로 허물었기 때문에
-
[서소문사진관]미국 버지니아비치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13명 사망
3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 시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이 건물 내로 진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에서 총기
-
美 버지니아비치시 시청서 무차별 총격…"12명 사망"
31일(현지시간) 버지니아비치시 총기 난사 사건 현장에서 경찰들이 조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주의 버지니아비치시 청사 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
-
[최초공개] 김일성 통곡케한 백마고지···철원 DMZ길 가보니
DMZ 평화의길 철원 구간의 하이라이트인 화살머리고지 GP. 정전 이후 민간인에 최초로 공개되는 분단의 현장이다. 1.9~2.4km 거리에 북측 GP 4개가 보인다. 사진공동취재
-
'DMZ 둘레길' 하루만에 연기, 알고보니 북한군 사격 사정권
정부가 비무장지대(DMZ)를 처음으로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 DMZ를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DMZ 관할권을 지닌 유엔군사령부는 관광객에 대한 안전 대책 확보를
-
[지식리뷰]멕시코 마약 카르텔 잡는 미국 DEA의 실체
'나르코스'는 남미 마약조직과 미국 마약단속국(DEA) 요원들의 쫓고쫓기는 드라마 같은 현실을 다룬 드라마다. 버닝썬 사건 이후로 일반인도 '물뽕' 등의 마약에 당
-
文 대통령 "북한과 화해ㆍ협력 도모하며 평화 만들어 키워가야"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과거에는 적의 침략을 막아서 우리 국민의 생명이나 안전을 지키는 차원의 안보였다면, 이제는 적극적으로 북한과 화해ㆍ협력을 도모하며 평화를 만들어 키워가
-
'대머리 가발'까지 유행···대머리 후보, 선거 뒤집다
23일 대만 지방선거 마지막 유세가 펼쳐지는 한궈위 국민당 가오슝 시장 후보 유세장에 227명의 대머리 지지자가 VIP 좌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대만 연합보] 23일
-
카멜레온 위장크림 퇴출? 軍 "먼거리서 소용 없다"
요즘 곰신(군에 입대한 남자친구를 둔 여성을 뜻하는 ‘고무신’의 준말)이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위문품에 빠지지 않는 품목이 있다고 한다. 바로 ‘사제’ 위장크림이다. 시가행
-
시리아 강아지, 4800km 여정 끝에 자신 돌봐준 영국인 품으로…
재회한 레이들로와 배리 [Mercury Press=연합뉴스] 참혹한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만나 끈끈한 ‘우정’을 키운 영국인과 강아지가 반년 만에 영국에서 재회의 기쁨을 나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