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의 고압「가스」폭발
입주조건의 위약으로 입주자들이 농성을 벌이는 등 계속 말썽을 피워오던 주공 「아파트」 서 이번에는 또 50여명의 사상자를 낸 끔찍한 LP「가스」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사건은
-
피해가구 내년완공|주공아파트에 입주
신반포「아파트」「가스」폭발사고, 대책본부(본부장 양택식 주공사장)는 4일하오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가족들을 모두 내년 8월 입주예정인 반포추가지구 28평형에 전원 입주시켜 재산상의
-
부실늑장공사·위험물방치 「아파트」주민은 불안하다|준공전에 입주시킨뒤 위험한 부대공사 예사
주공 신반포「아파트」 2단지의 「가스」폭발사고는 공사가 채 끝나기도 전의 사전입주, 입주후의 부속공사병행, 무자격자에 의한 시공, 불량자재를 사용하는 시공자의 무책임, 집단거주 지
-
가스 집단공급시설|서울시 안전검사
서울시는 5일 신반포 주공「아파트」 LP「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고압「가스」보안협회와 합동으로 「가스」 집단공급 시설에대한 긴급 점검반을 편성,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
아파트 가사용 신청|앞으론 불허키로
구자춘 서울시장은 5일간 부회의에서 앞으로는 「아파트」의 가사용 승인을 일체 해주지말도록 지시했다. 구시장은 주공반포2단지 LP「가스」폭발사고와 관련, 시 당국이 「가스」시설을 완
-
무허업자가 배관공사|아파트폭발사고 부실 시공한 기사등 11명 입건
50여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강남구반포동 주공 「아파트」「가스」 폭발사고는 부실공사와 무자격기능공들의 안전수칙을 무시한 작업과 주택공사의 감독소홀등으로 밝혀졌다. 사고원인을 조사중인
-
폭음에 놀라깨자 엄마·아빠는 이미 저승에…|213동 105호의 「재로」「영로」군 병원서도 "엄마"만 찾아|5년만에 집장만한 맞벌이부부|"화약고가 우리의 꿈이었나"
주공 신반포 「아파트」폭발 참사로 213동 105호 이재로(4)·영로(3)군 형제는 단잠도 채 깨기전에 아빠 이지근씨(35·조흥은행관악지점대리)와 엄마 박성숙씨(30)를 한꺼번에
-
아파트 지하서 「가스」폭발 5명 사망|주공 신반포아파트 2 단지 213동
4일 상오7시50분쯤 서울 강남구 반포동 주공「아파트」2단지 213동 지하실에서 「파이프」로 새어나온 LP「가스」가 폭발, 주민 5명이 숨지고 4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폭발때의
-
주공 부실공사|입주 두달 늦고…장마에 비새
사고가난주공반포2단지「아파트」213동은 「터미널」위쪽의 3단지와 함께 작년9월12일 분양신청을 박은 16·18·25평형 99개동중의 하나다. 당초 4월로 입주가 예정됐으나 공사가
-
완공전 주민입주|건설부·주공책임|신민당성명
한영수 신민당 대변인은 4일 주공 제2단지 신반포「아파트」 LP「가스」 폭발사고에 대해 성명, 『공사완공전에 주민을 입주시키고 당초 계획대로 도시「가스」시설대신 LP「가스」시설을
-
신반포아파트 공사늦어 취득세물게된 천7백가구 주공에서대납키로
31일 신동식건설부장관은 신반포 「아파트」 입주자 3천8백10가구 가운데 지난6월말까지 잔금을 못내 취득세를 물게된 1천7백89가구에 취득세 전액(가구당10만∼17만원)을 주택공사
-
아파트업자 입주자 잇단 분쟁…집단항의 소동
★…「아파트」건설업체와 입주자 사이에 부실공사·취득세·관리비·등기문제 등으로 말썽이 잇달아 그 결말이 주목되고 있다. 분쟁사례를 보면 취득세관계는 한신공영과 주공의 신반포, 관리비
-
아파트거래 주춤|전세값 뚝떨어져
정부의 부동산투기억제대책발표를 앞두고「아파트의 거래가와 전세값이 계속 떨어지는 대신 연립주택 값이 크게 오르고있으며 일부 투기자들의 「아파튼 해약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8일 부동산
-
반포아파트에도 불
17일 상오 4시20분쯤 서울 관악구 동작동 반포주공 「아파트」90동202호 이원복씨(53·서울시민방위국장) 집에서 불이나 이씨와 부인 송영자(35)·가정부 최계순(60)씨 등 3
-
건설기능공 모자라 주공, 공사일정 늦춰
해외건설진출에 따른 기능공부족사태는 봄맞이 집수리가 필요한 일반인들만 피부로 느낄 뿐 아니라 주택공사까지도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공에 따르면 기능공 부족 때문에
-
작년 건립 아파트 60%가 25평 이하
서울시내에서 작년 한햇동안 세워진 「아마트」가운데 60%이상이 25평이하의 서민용이며 이중 가장 많은것은 16∼20평형으로 전체의 25·7%, 그 다음이 11∼15평형으로 17·8
-
주택자금 융자 13평 이하에만
건설부는 내년부터 국민주택자금은 13평 이하의 서민주택 건설에만 한해 사용하되 중산층을 위한 「아파트」건설은 공모방식에 의한 수탁사업으로 주택공사가 계속 벌여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
국민 주택 자금 쓰는 「아파트」 1년간 전매·임대 금지
정부는 앞으로 주택공사·지방 자치 단체 및 국민 주택 자금을 사용하여 민간 업자가 짓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1년간 전매·임대를 일체 금지시킬 방침이다. 9일 건설부에 따르면 앞으
-
고가주도 천장은 있다… 한물간 건설주 매입 경쟁
투자자들이 불안을 느낄 만큼 건설 주가가 너무 높게 오르고 있다. 6일 건설 주가 지수는 166.9(전일대비 2.3「포인트」상승)로 연초에 비해 거의 두배. 종목별로는 대림산업이
-
반포 주공 아파트|평당 36만원 분양
주택공사는 5일 반포 지구에 짓고 있는 3천8백10가구의「아파트」 분양 가격을 확정, 오는 12일부터 3일간 분양 신청을 받기로 했다. 분양 가격은 부가가치세 실시와 건축 자재 등
-
국민주택자금 대도시엔 융자줄어|단독주택건설 금지
건설부는 서울·부산·대구등 대도시는 국민주택자금에 의한 단독주택건설을 원칙으로 금지하고 지역별 차등융자제를 실시, 대도시의 융자비율을 크게 낮추기로 했다. 16일 건설부에 따르면
-
주공건설 서민아파트중 4천5백가구분 배당요청
서울시는 4일 올해 주택공사가 서울에 짓는 서민용 「아파트」 8천9백30가구분 가운데 절반인 4천5백가구분을 서울시에 배당해줄 것을 건설부에 요청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철거한
-
수입자유화는 국민소비성향만 자극 질문|외국인 투자 없어지더라도 영향 없다 답변
▲최 총리 답변=원호성금의 모금은 강요에 따른 것이 아니라 비교적 여유 있는 분들의 자진 헌금이다.「유럽」의 민주사회 정당이나 노동당은 북괴의 노동당이나 공산당과는 다르기 때문에
-
(2)「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강변 건축 재벌들
강변재벌-모래땅에서도 재벌이 손쉽게 탄생할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랄까. 주거양식의 변혁을 봉해 「생활의 편리」와 「선택된 우월감」을 과시할 수 있다는 「아파트」에 대한 꿈이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