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한 해 5만 마리 유기견들의 하소연
“나는 푸들이다. 이름은 ‘1005-24’. 원래 이름은 숫자가 아니었다. ‘예삐’라고 불렸다. 하지만 지금은 숫자로 분류된 채 작은 우리에서 지낸다. 예전엔 거리에 나가면 사람
-
[과학 칼럼] 반려동물의 복수
인간의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유하는 가정도 늘어난다.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 이후 반려동물을 가진 가정이 급속도로 증가했
-
"실험용 쥐도 족보가 있어요"
showplayiframe('2009_0210_150747'); 2009년 3월 29일부터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주 내용은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 및 품질관리에 사
-
애완견에 ‘생체칩’ 안 심어도 된다
내년 말부터 서울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구청에 개를 등록할 때 ‘생체주입형 마이크로칩(생체칩)’이나 ‘부착형 전자태그’를 고를 수 있을 전망이다. 둘 다 애견을 쉽게 확인하
-
정부의 '광우병 10문10답'에 대한 시민단체 '반박 10문10답'
정부의 '광우병 10문10답'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반박하는 또 다른 '10문10답'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보건의료단체연합와 수의사연대는 "정부가 내놓은 광우병 10문
-
“저 눈을 보세요, 키우던 개를 어떻게 버릴 수 있죠”
누룽지는 잘생겼다. 사고를 당해 버려진 놈을 데려왔다. 개 팔자도 만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나 보다. [사진=권혁재 전문기자]경기도 의왕시 청계산 자락에 살고 있는 조각가 강은엽씨
-
[열려라!논술] 영역별로 짚어 보는 존엄사 논쟁과 생명윤리
말기 환자가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약물과 기계에 의지해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환자는 입에 인공호흡기, 목에는 약 공급줄, 복부에 소변줄을 달고 있다. 세계적으로 소극적 안락사와
-
[출동!소비자원] 데려온지 보름도 안돼 병난 애완견 판매자에 책임
애완견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의미로 '반려 동물'이라고도 한다. 그만큼 인간에게 친숙한 존재다. 그런데 고르고 골라서 구입한 애완견이 며칠 되지 않아 아프거나 죽었다
-
남성은 남모르게 우울증 앓는다
여성과 달리 질환으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경우 많아 새로운 과학적 진단·치료법 개발되면서 희망의 서광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회 상원의원 밥 안토니오니(48)는 선출직 공직자이자 변
-
[week&CoverStory] 여러분~행복은 셀프!
올 서점가는 '행복'이란 단어에 사로잡힌 듯합니다. 교보문고에 물으니 6월 이후에만 26권이나 되는 행복 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왔다네요. 어디 책방만 그런가요. TV.라디오.광고
-
[Family리빙] '노령견' 관리 이렇게
[사진=김성룡 기자] 견공 세상에도 '노령화 사회'가 도래하려나-. 단순한 애완견에서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견'으로 그 지위가 높아지면서, 천수를 누리는 개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
-
애견인구 1000만명 돌파 - 견공 '귀하신 몸'
2006년 병술년 개띠해, 아니 '견공'의 해가 밝았다. 그만큼 요즘 개들은 '귀하신 몸'으로 대접 받고 있다. '개판'의 사전적 의미도 바꿔야 할 판이다. 푸념조로 얘기하던 '
-
[Family] 고슴도치·페릿 인기몰이
아직도 애완동물이라고 부르십니까? 반려동물이라고 불러 주세요.어엿한 '가족'이니까요. 강아지나 고양이만 생각하지 마세요. 햄스터나 이구아나, 사슴벌레도 이젠 새롭지 않아요. 그럼
-
내일을 밝히는 대도10년|중앙일보
중앙일보는 창간이래 사회제도적인 교양기사·역사의 평가와 기록을 위한 기사의 발굴과 기획에 노력해 이들의 장기연재를 시도하여 독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사회계도적인 장기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