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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땅부자가 큰폭 증식/공직자 재산변동 내용을 보면…
◎“월급·이자모아 수천만원” 신고 많아/세금·생계비등 지출로 감소 경우도 지난해 여름 공개됐던 국회의원·판사·고위정부관리 1천1백여명의 재산이 7개월만에 얼마나 달라졌는지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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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품목이 5백년후 「85년 한국」을 증언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 생활·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4×6배판)분량의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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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민정살피고온 대통령, 조약돌 한개를 내놔| 혹한속 맨손 안스러 노인이 불에 데워 선물|성탄선물로 준 장갑은 일선시찰가는 신국방에 쥐
어제 오후 「리지웨이」장군은 일선을 시찰했는데 임진강상류 38선지역을 방어하고 있는 백선엽장군휘하. 제1사단의 우리애들을 절대로 믿는다고 격려했음을 신국방장관이 보고해왔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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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달러」 빠져 증시 침체. 수입가격 높아져 물가 동요
5일상오 동경외환시장의 엔화시세는 달러당 2백27엔, 작년8월이래 가장낮은 시세다. 연초만해도 1백90엔대의 강세를 보이던 엔화가 이처럼 힘을 못쓰게된 것은 주로 미국의 고금리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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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증권사기…미 재계 발칵
미국의 유수한 국제투자관리기업체 간부가 거액의 관리기금을 횡취했다는 「스캔들」사건으로 미국재계는 떠들썩하다. 더욱 이 사건에 관련되었다고 주장되는 사람들 가운데는 「프랭클린·루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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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세태
해방 22년의 전반이 통일을 위한 시도였다면 그 하반은 「분단」이란 기정 사실 위에서 대내적인 충실로 「승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내면적 정치투쟁의 과정이었다 할 수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