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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계 '파워 100'에 선정된 한국인 4명 누구?
아트리뷰 선정 '파워 100'에 공동 17위로 이름을 올린 수하냐 라펠 홍콩 M+관장과 정도련 수석 큐레이터(오른쪽).[사진 아트리뷰] 올해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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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두뇌 모셔라”...현대차,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 개최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채용 행사인 ‘2023 현대 비전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현대차 비전 콘퍼런스에 참석한 이종수 부사장.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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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위인 대신 인간이 보이는 과학사
휘어진 시대 1~3 휘어진 시대 1~3 남영 지음 궁리 20세기 전반은 과학사에서 가장 빠르고 극적인 진보를 이룬 시대로 평가된다. 이 책은 그 뼈대에 해당하는 상대성 이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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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명문가 자손도, 고교 퇴학생도, 철학과 출신도 노벨상 과학자[BOOK]
책표지 휘어진 시대 1~3 남영 지음 궁리 20세기 전반은 과학사에서 가장 빠르고 극적인 진보를 이룬 시대로 평가된다. 이 책은 그 뼈대에 해당하는 상대성 이론과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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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60주년' 독일 신나치주의자들 목소리 높여
▶ 극우파 정당인 독일 민족민주당(NPD) 지지자들이 지난 8일 베를린에서 나치시대를 상징하는 깃발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60년 전 이날 나치독일은 연합국에 항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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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11테러 직후 세계주의 확산시킬 좋은 기회 놓쳤다”
사회학자 울리히 벡 - 김영희 대기자 대담 우리는 국가단위로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려운 시대에 산다. 1990년대에 겪은 외환위기와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위기의 여파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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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미학등 다양한 주제 학문기본書 전문사전 잇따라 선보여
공부하는 마음이 계절을 가릴 수는 없으나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공부하기 좋은 가을로 접어들었음을 느끼게 한다. 가을학기를 겨냥,학문의 기초서에 해당하는 각종 사전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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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 1TV『해외기획 노벨상에 도전한다』(11일 밤11시)=독일 뮌헨근교 소도시 린다 에서는 매년 한차례 노벨상 수상자들과 젊은 학생들간의 모임이 열린다. 올해 역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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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원,고영일,조경희,장을병,김철호,구평회,김혜정
◇金學元 민자당성동을지구당위원장(변호사)은 최근「자랑스런 성동인 10인」을 선정.선정된 10명은 ▲이형숙(80.화성영아원원장)▲이종분(41.효부)▲전종태(61.지역봉사)▲이내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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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디자인 힘은 직선의 단순함"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37) 기아자동차 사장이 ‘삼고초려’ 끝에 지난해 9월 영입한 자동차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54).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인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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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영재학술대회 개막 오늘 환영리셉션
○…우수두뇌의 조기 발굴과 재능계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3회 아시아.태평양 영재학술대회가 31일 오후 쉐라톤워커힐호텔 로즈룸에서 개막됐다. 「창조,미래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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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 벡 지음 '지구화의 길'
"부르조아는 세계시장의 개척을 통해 모든 나라의 생산과 소비를 범세계적으로 형성했다. 뿌리깊은 옛 민족산업들이 파괴되고 있고, 지역과 민족의 낡은 자족성 대신 민족들간의 다방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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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임덕규 월간 DIPLOMACY 회장
임덕규(林德圭)월간 DIPLOMACY 회장은 16일 오전 7시 신라호텔에서 키더만 뮌헨대 교수를 초청, '독일에서 본 남북 정상회담' 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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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 공동 역사교과서 분석
독일과 프랑스가 공동 편찬한 역사 교과서의 구체적인 내용이 드러났다. 주독 한국대사관은 4일 첫선을 보인 프랑스어 가제본분을 최근 입수해 분석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독일어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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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의 예술 인생 "원래 예술은 고등 사기"
독일 쾰른 미술관에 76년 작업한 ‘TV 의자’에 앉아있는 백남준. 30일 오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서울올림픽을 기념한 백남준씨의 작품 ‘다다익선’을 감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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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 베네딕토 16세] 우애 남다른 새 교황의 형
▶ 신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형 게오르크 라칭거(81)가 20일 동생 사진이 실린 독일 신문을 펼쳐든 채 생각에 잠겨 있다. [레겐스부르크 AP=연합] 19일 오후 6시(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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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원전 소신 바꾼 ‘17인위’ 끝장토론
2022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하겠다고 밝힌 독일은 공공건물의 경우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15% 이상을 태양열·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것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독일 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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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헌법학의 최고 권위자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 중앙포토 한국 헌법학의 기초를 다진 원로 헌법학자 김철수(사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26일 별세했다. 89세. 대구 출신인 고인은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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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재난민국’ … 비리구조가 ‘위험사회’ 주범
‘표를 사기 전 배의 선장이 비정규직은 아닌지, 대리선장은 아닌지 확인해 본다’ ‘위도와 경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GPS 장비를 구입한다’ ‘선실은 선원들과 가장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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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세월호 시신 검안…가족인 것처럼 가슴 아팠다
국과수의 현장검안사업을 담당한 양경무·이한영·이수경(왼쪽부터) 법의관. [사진 전민규 기자]지난 1년간 ‘현장검안사업’을 이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이한영(58)·양경무(48)·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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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심장 이식한 개코원숭이 195일 생존 기록...사람은 언제쯤?
돼지 심장을 개코원숭이에 이식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 영상 8도에서 심장을 보관한다. 그와 동시에 이식을 앞둔 심장에 산소가 충분한 혈액 기반 특수 용액을 주입한다. [사진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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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 경영 선언한 수습생 출신 CEO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인한 폴크스바겐그룹의 고난이 계속되고 있다. 독일 정부는 폴크스바겐에 7일까지 전 세계 리콜 계획과 사태 수습 방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미국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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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탈출은 오직 작품으로|젊은 연극인들 팔 걷었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점차 뜸해지고 있다. 연극 침체 론이 운위되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그 심각성이 요즘처럼 절실한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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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원장에|전학제 교수선임
한국과학기술원(이사장성좌경)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전학제 교수 (56· 과기원 화학부장·사진)를 제3대 원장에 선임했다. 한편 전임 임관 원장은 미국 아이오와 대에서 2년간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