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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문화재재단 外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전통 공예의 미 탐구’ 시리즈 첫 순서인 ‘소반전’을 개막한다. ◆재단법인 진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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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소반에 반하다
작고 아담하다. 예쁘다. 단정하게 놓인 소반에 자꾸 눈길이 가는 이유다. 요즘 소반을 탐내는 이들이 많다. 찻상으로 쓰고, 사이드 테이블로도 쓰는 등 활용방법도 다양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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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에도 혼밥은 있었다
작고 아담하다. 예쁘다. 단정하게 놓인 소반에 자꾸 눈길이 가는 이유다. 요즘 소반을 탐내는 이들이 많다. 찻상으로 쓰고, 사이드 테이블로도 쓰는 등 활용방법도 다양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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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문화 가이드
━ [책] 호주 40일 저자: 밥장 출판사: 가디언 가격: 1만3800원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손 글씨와 그림으로 기록한 40일 간의 호주 일주. 만화가 허영만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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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잇는 작업-이음전; 철공예와 식문화
━ 미술관 산책 경기무형문화재 주물장 김종훈의 전통가마솥 11월 20~30일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무료, 기간 중 무휴, 문의 02-3011-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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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장과 금속공예의 만남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과 포스코1%나눔재단이 한국 전통 금속공예 전시를 개최한다. 두 재단은 2015년부터 금속분야 무형문화재와 현대 공예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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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안동에 ‘경북독립운동기념관’ 개관 外
안동에 ‘경북독립운동기념관’ 개관 경북 안동시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일대에 들어선 이 기념관에는 경북인의 독립운동 활약상을 전시한 독립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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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하우스·아트센터 … 바다의 도시 부산, 예술의 도시로
부산 북항 재개발지 내 해양문화지구 2만9542㎡에 지하 2층 지상 5층(연면적 5만1617㎡)으로 건립될 부산 오페라하우스. 1800석 대극장과 300석 소극장, 전시실 등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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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과하주·영덕별신굿·영풍 은장도 … 세상에서 오직 경북에만 있는 보물들
경북 경주시 서부동에 가면 1901㎡ 크기의 사각형 터가 있다. 내년 12월 2층짜리 한옥이 들어설 곳이다. 한옥은 경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박물관이나 한정식집이 아니다.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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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술·활·칼·굿·소리…세상에 오직 경북에만 있는 보물들
판소리 흥보가. [사진 경북도] 경북 경주시 서부동에 가면 1901㎡ 크기의 사각형 터가 있다. 내년 12월 2층짜리 한옥이 들어설 곳이다. 이 한옥은 경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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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과 사대부 가문의 바느질 솜씨
한국문화재재단의 두 번째 무형문화재 추모전. 국가무형문화재 제89호 초대 침선장 정정완(鄭貞婉·1913~2007) 선생의 작고 10주기를 맞아 우리나라 전통 바느질의 아름다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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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대 화석 1300점 기증한 박희원 관장 은관문화훈장
세계적으로 희귀한 털매머드 골격 등 화석 1300여 점을 지난해 말 한국 정부에 기증한 박희원(69·사진) 일본 나가노현 고생물학박물관장이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박 관장은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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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문화 가이드
[책] 공존지수 NQ 저자: 허은아 출판사: 21세기북스가격: 1만5000원 개인도 기업처럼 브랜딩이 가능할까. 퍼스널브랜드 코칭 전문가인 저자는 세상을 이끄는 1% 리더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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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로드 관문 인천] 경인 아라뱃길 따라 가을 멋 … 소래포구어시장엔 가을 맛
인천은 숨은 명소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그것도 대부분이 도심 속에 있다. 지난 7월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면서 역 주변 명소들이 부각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의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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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40년 외줄타기 삶 김대균 명인
줄타기 김대균 명인을 만나러 가며 줄곧 기억을 더듬었다.20년은 족히 지난 기억이다.분명 그를 만나 사진을 찍었었다.그런데 언제 어디서였는지, 어느 지면에 어떻게 실렸는지 도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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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엉덩이에 굳은살, 침이 안 들어가 휜 적도 많아요
김대균 명인은 줄광대다. 줄과 바람을 벗 삼아 지난 40년 흥겨운 놀이판을 펼쳐왔다. 몸은 하늘에서 놀았지만 마음은 늘 땅 위의 관객과 함께했다. 그의 몸짓 하나, 얘기 하나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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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술, 많이 팔려야 계속 만들 수 있죠”
1 문배술40(40%). 평양에서 시작돼 현재는 경기 김포에서 5대 전수자에 의해 빚어지는 중요무형문화재다. 수수와 기장이 주원료인데도 문배나무의 과실향이 난다고 해서 ‘문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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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으로 바른 것만 따르라
“한 마음으로 바른 것에만 따르면 하늘이 감응할 것이요(一心惟正天?感) 모든 일을 너그러움으로 좇으면 복이 스스로 올 것이다(萬事從寬福自來).” 중요무형문화재 제35호 조각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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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무료로 전통문화 교육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16일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강좌 수강생을 오는 21~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요일 별로 화각공예·전통 완초공예·단청체험·전통자수반·목공예·단소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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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계승하라고 지원금 줬더니…상품권 구입하고, 가족모임 비용으로 써
무형문화재 계승을 위해 지급되는 ‘전승지원금’이 상품권 구입에 사용되는 등 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에 대한 관리ㆍ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7일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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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에게 배우는 전통 문화
꽃샘추위도 끝나고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즌이 돌아왔다. 4월은 축제도 많이 열려 가볼만한 곳이 넘쳐난다. 주로 꽃과 문화·먹거리 축제가 많이 열리지만 한국관광공사는 색다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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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명물 기 살리기, 지자체가 뛴다
함양 방짜 징 전수자 이점식(55)씨가 자신이 만든 징을 들어 보이고 있다. 방짜 징은 놋쇠를 두드려서 만든다. 경남에서 방짜유기·나전칠기 같은 전통 공예품, 영남루·촉석루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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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한글·아리랑도 무형문화재로 보호받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아리랑’. 올해 안에 관계 법령을 정비해 국가무형문화 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사진은 강원도 정선아리랑제. [중앙포토]김치와 한글,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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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뱅이굿 보존회 이사장 맡은 박성현씨
‘왔구나~왔소이다’로 시작하는 배뱅이굿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하다. 이 노래는 중요무형문화제 제29호 서도창 예능보유자 이은관(95)옹에 의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옹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