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참죽나무튀각-주부 이춘자씨

    육식을 금할 뿐 아니라 한국맛의 대표적인 양념처럼 돼있는 마늘도 오신채(마늘.파.부추.달래.홍거)라 하여 피하는 것이 불가의 음식.도대체 어떻게 맛을 낼까 싶지만 일단 먹어 본 사

    중앙일보

    1996.06.07 00:00

  • 해물전문 고래등

    왁자지껄했다.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손님들이 꽉 차있다.20,30대 젊은이들이 많다.대부분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꽃을 피우고있다. 보글보글 끓는 오징어전골이나 해물탕 등

    중앙일보

    1996.02.23 00:00

  • 한식전문점 "맛내음터"

    중앙일보가 국내 처음으로 음식점 평가를 시작합니다.전국의 맛집들을 대상으로 맛.서비스.가격.분위기등을 종합평가,등급을 부여해 주1회 소개합니다.소비자들이 한눈에 그 수준을 알아보게

    중앙일보

    1996.01.12 00:00

  • 백운계곡 부연갈비

    「우리 고유의 술인 막걸리는 역시 이동막걸리고 안주에는 이동갈비가 제격이죠」. 맑은 계곡물을 자랑하는 백운계곡에는 약 25곳의 갈비집이 성업중이다.백운계곡의 갈비촌은 다소 번잡한

    중앙일보

    1995.08.04 00:00

  • 개업의원장부인 김기선씨-동치미 육수냉면

    2남1녀를 둔 주부 김기선(金基仙.40.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씨네 가족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수원 남동쪽에 있는 그리 작지않은 병원 원장부인인 그에겐 병원을 찾은 환자나

    중앙일보

    1995.07.28 00:00

  • 서초구청앞 "서초복집"

    서초구청 맞은편 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서초(瑞草)복집은 고객들을 접대할 때 즐겨찾는 나의 단골집이다. 이 음식점은 주말이면 예약없이는 자리를 잡을수 없을 만큼 복요리 애호가들로부터

    중앙일보

    1995.03.29 00:00

  • 철판구이 전문점 신사동 "진성"

    학교시절부터 등산을 좋아해 산을 오르내리며 사귀어온 친구들이있다.이중 산에 오르면 요리를 도맡아 하던 친구가 몇년전 갑자기 서울강남구신사동 먹자골목에 차린 음식점이 「진성철판구이」

    중앙일보

    1995.03.16 00:00

  • 요리연구가 한복려씨가 권하는 韓食 5選

    오는 31일은 민족의 명절인 설날. 집안 어른이나 친지들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는 풍습으로 가정마다 손님을 치르는 일이 많다. 한국요리연구가 한복려(韓福麗)씨는 설날 손님접대 메뉴

    중앙일보

    1995.01.21 00:00

  • 신사동 토속음식점 "머그미"

    「머그미」의 음식들은 「촌」스럽다.요즘 세대들이 좋아하는 버터냄새 나는 음식이 아니라는 의미다.그 옛날 어머니가 모처럼 잔칫날을 맞아 직접 만들어주시던 손맛이 그대로 우러난다.그래

    중앙일보

    1994.11.12 00:00

  • 모밀국수소스

    더위로 잃은 입맛을 상큼하게 당겨주는 메뉴로 모밀국수를 빼놓을 수 없다.모밀소스는 만들기 간단하고 한번에 많이 해 놓아도냉장고에 한달까지 보관할 수 있다.(도움말=崔敬淑.가정요리연

    중앙일보

    1994.07.23 00:00

  • 해물뚝배기.해물감자빈대떡.꽃게찜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한식당 다사랑의 주방장 趙熙淑씨가 소개하는 메뉴는 해물뚝배기.해물감자빈대떡.꽃게찜등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해물요리들이다.전통 궁중음식의 맛에 뿌

    중앙일보

    1993.11.13 00:00

  • 아파트 망년회 "이웃 사촌" 확인

    얼마전 같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통로 주민들끼리 망년회를 가졌다. 모두 비슷한 시기에 현재의 새 아파트에 입주해 1년이 다 됐지만 서로 제대로 얼굴도 모르는게 현실이었다. 또 서

    중앙일보

    1992.12.22 00:00

  • 『영동 일번지 회센터』

    내가「영동 일번지 회센터(주인 박무웅·(569)8471∼5)에 드나들게된 것은 5년 정도지만 실제로 이집과 단골관계를 맺기 시작한 것은 거의 30년이나 됐다. 주인이 과거 서울역

    중앙일보

    1992.10.09 00:00

  • 『김씨네면옥』

    남부순환도로 예술의 전당에서 사당네거리 방향으로 가다가 동덕여고 입구(방배3동)에 못미쳐 위치한 「김씨네면옥」((587)0034)은 여느 식당과 별 다를 바 없는 메뉴이지만 맛에

    중앙일보

    1992.10.02 00:00

  • 『부일 갈비』

    나이가 든 사람에게는 육식이 건강에 별로 좋지 않다고 하지만 원래 육식을 좋아하는 나는 거의 매일 점심을 고기로 택하는 편이다. 그래서 직장 근처의 육류 식당들이라면 한번씩 다 거

    중앙일보

    1992.08.21 00:00

  • 관광 명소 늘어선 마늘 마을-충북 단양

    충북 단양은 단양 8경으로 유명한 관광명소. 이곳에서 나는 6쪽 마늘은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서울에서는 3∼4시간거리로 「당일치기」도 가능하지만 주말 이틀 또는 2박3일 정

    중앙일보

    1992.05.30 00:00

  • 비빔밥, 깨밥-도시락|맛과 영양 조화…새학기 자녀들 점심|보통 주부 최경숙씨 지도

    신학기가 열리면서 주부들의 자녀 도시락 반찬 걱정이 시작되었다. 영양가 있게, 맛있게, 손쉽게를 모토로한 도시락 두 종류를 소개한다. 비빔밥 도시락은 다양한 나물류로 만든 산뜻한

    중앙일보

    1992.03.14 00:00

  • 옥계(서울 여의도동)|이재정(대검찰청 사무국장)

    「옥계」는 이름만큼이나 담백하고 깔끔하다. 삼계탕과 꼬리곰탕을 전문으로 10년째 한자리를 지켜온 옥계는 요란한 간판이나 선전 없이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괜찮은 음식점. 서울지검에

    중앙일보

    1992.01.09 00:00

  • 영산강

    조상철 마음 조급한 탐욕의 사냥꾼이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이기주의의 아집만이 휩쓸고 있는 아스팔트의 불모지대에서 마음 편하게 바다냄새를 맡을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는 건 생각만

    중앙일보

    1991.10.24 00:00

  • 고와

    공덕로터리에서 가든 호텔 앞을 지나 육교 밑을 지나면 우측으로 용강동길이 열린다. 2백m쯤 들어가면 우측3층집이 고와(고와)라는 한식당이다. 716-3662. 바쁜 사람에겐 비빔밥

    중앙일보

    1991.10.17 00:00

  • 휴가여행|음식준비

    태풍과 장마가 끝나는 주말부터는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예고되고 있어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게 될 것 같다. 가족동반휴가를 알뜰하고 실속있게 보낼 수 있도록 식품준비, 집의 방범대

    중앙일보

    1991.08.02 00:00

  • 송정 횟집-서울 서초구 양재동|김태호

    사람의 입맛이란 어릴 때부터 고향에서 즐겨 먹던 음식 맛을 잊지 못하는가 보다. 나이가 들수록, 객지에서 오래 살수록 더욱 간절해지는 것이 고향의 맛이 아닌가 한다. 오랜만에 고향

    중앙일보

    1991.07.19 00:00

  • 평양식당은 「모스크바의 판문점」

    북한·소련 합작으로 운영중인 모스크바의 「평양식당」이 남북한사람들은 물론 소련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북한의 리나사와 모스크바 레스토랑서비스사가 각각 40만루블씩 투자,

    중앙일보

    1991.07.08 00:00

  • 초원 복국 집|콩나물 무침에 시원한 복요리 일품|김용균

    체육 청소년부 차관으로 부임한 작년3월 이전에는 주로 부산동래 연산로터리에서 안락 로터리 쪽으로 자는 길가에 있는 당사무실에서 일과를 보냈다. 나는 4·26 총 선의 국회의원 낙선

    중앙일보

    1991.04.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