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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쌍방울 주말 대반격
LG신인 金宰炫이 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20-20클럽(한시즌홈런20개와 도루20개를 동시에 기록하는것)가입을 눈앞에 뒀고해태 李順喆은 프로야구 통산 여덟번째로 1천안타 고지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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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5連敗 선동열 만루砲맞고 꼴찌팀 신세
해태가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초반에 5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해태 왜 이러나. 특히 18일 삼성에 당한 역전패는 쓰라리다. 해태 金應龍감독은 이날 더이상 패배를 당하면 위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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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연속 사자사냥…잠실벌 "후끈" 끝내기 최훈재 만루포
LG가 93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중반고비에서 삼성을 3연파, 1위 해태에 3게임차로 바싹 다가섰다. 반면 3위 삼성은 3연패로 LG에 6게임 뒤지게 됐고 4위 OB에 1게임 반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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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보다 볼로 유인 IQ게임
억대 신인투수 이상훈(LG·7승6패)이 스트라이크 보다 볼을 많이 던지는 지능적인 투구로 완봉승을 따냈다. 이상훈은 1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9회까지 완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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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숙성 고감도" 만루포
○…프로10년생인 LG의 김상훈(김상훈)이 20일 빙그레전에서 터뜨린 올 시즌 첫 만루홈런은 프로통산 1백88번째이자 자신의 첫 그랜드슬램. 김은 타구장에 비해 잠실구장의 외야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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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서 7회 솔로 박현영 8회 솔로 강영수 8회 만루포
반환점을 돌아선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후반기 첫번 경기에서 서울에 연고를 둔 OB와 LG의 회비가 엇갈렸다. OB는 26일 4위 삼성과의 대구 원정경기에서 4번 강영수의 만루홈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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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천 김용선 한대화 "단오 폭죽" 하루 3개…마운드 서기 겁난다|만루포
5일 프로야구 대구·광주경기에서 만루홈런 3개가 폭죽처럼 터져 1일 최다만루홈런 기록이 수립됐다. 이날 프로 3년생인 빙그레 8번 김용선과 1번 강석천은 대구경기에서 각각 만루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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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독수리(내리 일곱번)우는 돌고래
빙그레는 7연승, 태평양은 7연패로 명암이 엇갈린 하루였다. 빙그레는 19일 인천경기에서 이정훈의 결승 2루타 등 10안타를 적시에 터뜨리며 박정현 최창호 김민태 등 에이스가 총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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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이득수 만루포 작렬|홈런 잔치… 한서 김광훈도 "아치"
고교 야구 최고 권위의 제2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 (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쌍방울 협찬)가 개막된 25일 동대문야구장에는 스탠드에 꽂히는 홈런 홍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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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 이용석 만루포 맹위
단국대가 연세대와 만루홈런을 주고받는 홈런대결을 벌인 끝에 10-4로 쾌승, 조1위로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단국대는 2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91전국대학야구 가을철리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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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4강 다툼에 ″미운오리〃|OB
8월 들어 하위팀인 쌍방울·OB가 5할대의 승률을 마크하며 상위팀들의 순위다툼에 변수가 되고있다. 쌍방울은 11일 전주 홈 경기에서 1번 김호(김호)의 만루홈런등 홈런 2발에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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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곰 김상진 완봉재주|쌍방울 잡고 데뷔 첫 승리|김영직 태평양 넘는 만루포 LG|해태 한대화·김성한 맹타 빙그레 격추
OB가 고졸 2년생 김상진(20)의 완봉역투에 힘입어 하룻만에 골찌에서 벗어났고 해태는 빙그레마운드를 16안타로 초토화시키는 막강 파워를 과시, 선두를 쾌주했다. 올 들어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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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 임선동 20탈삼진 특급피칭|대전에 뒤집기 한점 차로 16강
고교야구의 시즌을 여는 제2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사·대한야구협회공동주최)는 개막첫날부터 한 경기에서 탈삼진 20개를 뽑아내는 초대형투수의 등장과 함께 그랜드슬램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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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22·23호 강영수 만루포
빙그레 신형 대포 장종훈 (22)이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 2발을 뿜어 다시 이만수 (삼성·21개)를 제치고 홈런 더비 단독 선두 (23개)에 나섰다. 장종훈 22일 삼성과의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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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최동원 100승 고지
『팬들에게 좀더 멋진 투구를 보여준 뒤 떠나고 싶다.』 13일 대구 홈에서 OB를 상대로 마침내 1백승 고지에 올라선「마운드의 풍운아」최동원(32)은 이날 완투승을 힘찬 재기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