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런 기쁨

    신문사에는 매일 한보따리의 우편물이 도착한다. 엽서와 봉함편지와 소포와…. 몇장의 결혼청첩장도 손에 잡힌다. 「중앙일보사 사회부 화촉란 귀하」. 때로는 어느 이름 없는 시민의 부음

    중앙일보

    1967.09.22 00:00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중앙일보

    1967.06.01 00:00

  • 유괴 사상 최대의 몸값

    3일간 유괴 당했던 11살된 백만장자의 아들이 무려 25만불(약6천8백만원)의 몸값을 치른 후 무사히 돌아왔다. 희대의 몸값을 치른 이 소년은 총 자산 4억2천3백50만「달러」의

    중앙일보

    1967.04.08 00:00

  • 미주 휩쓰는 「노래가족」『아리랑』의 딸들|본사 심상기 특파원 김 시스터즈 회견기

    주급 1만천불. 미국의 「톱 클라스」연예계 주인공으로 「클로스·업」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귀염둥이 「김 시스터즈」는 『누구와 결혼해도 아직까지 한국인입니다.』라고 한국인임을 자랑했다

    중앙일보

    1967.04.01 00:00

  • 경관일가 권총 자살

    【천안·성환=백학준·정천수·이종완·홍시용기자】20일 하오5시5분쯤 충남천안경찰서근무 최재식(33)순경이 전근발령을 받고 가족과 함께 수신지서로 가기 위해 타고 가던 충남영1431호

    중앙일보

    1967.03.21 00:00

  • (1)모두 얼마나 변했을까?

    해방 21년. 모두 무척도 달라졌다. 세상은 흐르는 것, 그때 그때의 세태는 쌓여서 역사가 되고 그 역사 위에서 내일이 빚어진다. 얼마나 달라졌는가? 「쪽발이」가 「게다」짝과 「지

    중앙일보

    1966.08.13 00:00

  • (완)시민의 계획참여

    지방도시를 돌아보면 앞으로 우리나라에는 공업단지와 관광지 밖에 남는 게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난 봄부터, 정확히 말해서 l966년 3월 이후 한국의 도시32개 시장실 주변

    중앙일보

    1966.07.14 00:00

  • 뺏은 건 점심부대|영 열차강도 허탕

    복면 6인조 강도단이 5일 2천「파운드」(백52만 원)의 현금을 수송 중이던 한 은행차를 습격, 부대를 갖고 도망쳤는데 그 부대는 유감스럽게도(?) 돈부대가 아니라 「샌드위치」가

    중앙일보

    1966.05.07 00:00

  • 35만원 날치기

    20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용산 보건소 직원 신봉순(33)씨가 서울 시청 뒤뜰에서 보건소 직원의 봉급 35만원을 날치기 당했다. 신씨는 이날 상업은행 시금고에서 보건소 직원의 봉

    중앙일보

    1966.04.21 00:00

  • 용감한 형제, 강도를 잡다

    20만원의 돈 보따리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던 장모가 강도를 만나 빨래방망이로 머리 등 온몸을 마구 맞아 피투성이가 되어 죽기 직전 마침 그 옆을 지나가던 사위 형제가 장모인줄도 모

    중앙일보

    1966.02.25 00:00

  • 역광선

    금[배지] 고맙소. 밤잠안자고 세금을 올려주니. 탈선경관복무요령 제1조 도적이 없을땐 도적으로 화해라. 외국은행들 지점설치열망. [샌터클로즈]할아버지 장남감대신 돈보따리 메고온다나

    중앙일보

    1965.12.04 00:00

  • 관영 요금 인상 신기록

    현재 「인도네시아」처럼 「인플레」가 격심한 나라는 아마 없을는지 모른다. 인니는 보통 관영요금을 올리면 몇 %가 아니라 몇십배씩 올리는 실점. 지난 22일 「개설린」가격을 「리터」

    중앙일보

    1965.1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