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영준의 직격인터뷰] 한국 고맙다 울던 무토 日대사, 8년만에 '반한' 돌아선 속내
━ 도쿄에서 만난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 일본대사 외교평론가로 활동 중인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대사와의 인터뷰는 15일 오후 도쿄 오다큐센추리 호텔에서 이뤄졌다. 아래는
-
黃 "의미 있었지만 할말도 다 못했다"… 5당 대표들이 느낀 18일 회동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
문 대통령과 황 대표의 1분 30초 회동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 참석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8일 청와대 회동에서는 문재
-
文 대통령 둘러싸고 20명이 발표문 수정…만찬 제안은 黃이 거부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정당대표 초청 대화’에 여야 5당 대표 및 청와대 보좌진들과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영민 비서실장,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정
-
문 대통령·황교안 대표, 회동 후 잠시 대화…黃 “단독회동은 아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들과 회담 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청와대에
-
日규제에 "감정 자제""강력 대응"···文 앞서 2:2로 갈라진 야권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대책을 논의했다. 회담 후 문 대통령이 당 대표를 비롯해 회의에 배석한 각 당 비서실장, 대변인, 청와대
-
문 대통령 "특사 가능하지만 협상 끝에 논해져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경제 보복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외교적 해결에 열려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5당 대표와 회동한 뒤
-
文·5당대표, 日보복에 비상협력기구 만든다…文 "한목소리 감사"
문재인 대통령과 각 정당 대표를 비롯한 대변인들이 18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합의문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18일 “
-
文 "가장 급한 건 日 수출규제", 해법 놓고 2:2로 갈라진 야권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 시작에 앞서 충무전실에서 여야 5당 대표들과 환담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18일 오후 청와대
-
黃 "정동영 생일 축하" 발언에 沈 "민주평화당만 챙기시냐" 농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 시작에 앞서 충무전실에서 여야 5당 대표들과 환담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
이해찬 "日경제침략에 초당적 대응 중요…대책 특위 만들어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한 '정당대표 초청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
日수출규제 해법 놓고···文 앞에서 2:2로 갈라진 야권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 참석한 여야 5당 대표들과 청와대 본관 인왕실로 향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
황교안 “日경제보복 대단히 잘못…정부도 국민감정 호소 해결안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 참석해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일본의 수
-
文, 5당 대표와 청와대 회동...TF꾸린 黃 발언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회동한다. 이날 회동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
-
메르켈, 세 차례 건강 이상증세···그가 떨자 유럽도 떤다
몸 떨림 증세를 보였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가 몰도바 총리 환영 행사에서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에도 의자에 앉아 있다. [AP=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
김정은 벤츠 반입, 한·일업체도 관여…“북한 갈줄 몰랐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타는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 2대의 평양 밀반입에 중국계 일본인이 운영하는 일본 물류기업과 한국 업체가 등장했다. ‘김정은 벤츠’의 중간
-
한국, 제 3국 중재 꼭 수용해야 하나…강제조항 없어, 2011년 일본도 불응
고노 다로. [AFP=연합뉴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1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는 한국의 수출관리제도가 충분치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
[단독]'김정은 벤츠' 배달업체 "그 벤츠, 北 갈줄 꿈에도 몰랐다"
지난 4월 25일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에 탑승해 창을 내리고 손을 흔들고 있다.
-
중국, “미국이 제재만 하고 제재는 당하지 않던 시대는 지났다”
중국이 강경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 회동 이후 바로 재개될 것 같았던 미·중 무역협상은 아직 감감무소식
-
[포토사오정] 황교안 "제가 너무 과속 했다" 중진의원들에 사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17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뒷줄 왼쪽)와 나경원 원내대표(오른쪽 셋째)가 정우택, 유기준 중진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
韓전략물자 관리 소홀? 징용 제3국 중재의무? 고노 주장은 틀렸다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은 16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는 지금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북한 문제 등 공조할 것은 한국과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모스크바에서
-
北 협박에···트럼프 "시간은 본질 아니다" 협상 연기로 응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악수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방부는 16일(현지시
-
[사설] 반가운 5당 대표 회동, 대통령이 열린 자세로 경청해야
여야가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담을 18일 청와대에서 열기로 한 것은 환영할 만하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양국 간 갈등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는데다, 선거법 등의 패스트
-
[이철호 칼럼] “한국은 일본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 실무단을 홀대하는 일본을 보며 22년 전 쓰라린 기억이 떠올랐다. 외환위기 당시 필자는 도쿄 특파원으로 “일본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던 김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