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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투자상품, 그 섬을 사고 싶다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를 찾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생활의 재충전을 위해 사람들은 바다로 떠난다. 특히 섬은 도시에서 탈출하고픈 직장인에게 설레임과 동경이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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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잇는 녹색벨트 조성 나섰다
호남·영남의 지자체들이 동·서를 잇는 내륙녹색벨트 조성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대구·경북 3개 광역 자치단체는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동·서 연계 내륙녹색벨트 공동사업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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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합계획 대전공청회 "호남고속철 대전 통과해야"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국립중앙과학관 대강당에서 26일 열린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대전.충청지역 공청회' 에서 인천과 강릉을 연결하는 '중부 개발축' 과 '호남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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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로 나온 숨은 돈 … 양곤엔 차 넘쳐 도로가 감당 못 해
미얀마 양곤 중심가에 위치한 쇼핑몰 ‘정션 스퀘어’ 내부. 한국의 중급 수준인데 가격은 서울과 비슷할 만큼 비싸다. 그래도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 ‘숨은 돈’이 개혁·개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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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고속철 시대, 서울~속초 90분 주파
2025년까지 전국이 철도망으로 촘촘히 엮이면서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된다. 이렇게 되면 해마다 반복되는 귀성·귀경길 교통대란도 사라질 수 있다. 고속철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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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1심 법정 구속, 경남도 "패닉 상태"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관련 2차 소환조사를 마친뒤 강남 특검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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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조 딴 김경수 "文 감사"···7조 불발 이철우는 '실망'
정부가 29일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 대상 사업(23개·총 사업비 24조1000억원)을 발표하자 해당 지역은 크게 반겼다. “100년 미래를 위한 동력을 얻게 됐다” “자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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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면제에 신공항 재검토까지…총선 앞둔 여권의 노골적인 PK 편애
영남권 신공항 관련 합의문을 발표하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과 부울경 단체장. [사진 부산시] “김해공항 확장이 최적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2016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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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도 가세...영남권 지자체 너도나도 남부내륙철도 역사(驛舍) 달라
경남 거창군과 해인사가 지난달 30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남부내륙철도 해인사역 유치를 위한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합천 해인사와 경북 성주·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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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에도 짓자” 불붙는 남부내륙고속철 역사 유치전
지난달 30일 경남 합천 해인사와 거창군이 거창 군청에서 남부내륙철도 해인사역 유치를 위한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연합뉴스] 경남 거제~경북 김천을 잇는 남부내륙고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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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땐 SOC 반대하더니…예비타당성 원칙 깨는 민주당
“새만금국제공항과 상용차 자율주행 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 등 2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한다.”(송하진 전북지사, 22일 기자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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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면제 비판 들끓지만…정치권선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를 면제해주려는 정부·여당의 방침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우호적이었던 경실련조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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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으로 다시 주목받는 '文의 남자' 김경수 지사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13일 부산 사상 대호PNC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시 미래, 부산 대개조 비전선포식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시민들과 함께 부산 대개조 피켓을 들어보이는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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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오르는 '경북 홀대론'…대형 국책사업 줄줄이 좌초 위기
지난달 30일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산업5단지 부지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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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면제 비판 들끓지만, 정치권에선 "누이 좋고 매부 좋다"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를 면제해주려는 정부·여당의 방침을 놓고 논란이 뜨겁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우호적이었던 경실련조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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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간 민주당 김경수 구하기
이해찬 대표(앞줄 왼쪽 다섯째)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8일 ‘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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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의 퍼스펙티브] 신남방정책, 환인도양 전역으로 확대하라
━ 한국 외교의 진로 6·25 이래 한국 외교가 4강에 매달린 것은 불가피했다. 현재 진행 중인 남·북·미 비핵·평화협상의 결과에 상관없이 한반도에서 전쟁 재발의 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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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LH사태 불공정 표본, 국민 그만하라 할때까지 파헤칠것"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상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말하고 있다. 뉴스1 “최근 불거진 LH 사태는 불공정의 표본이다. 참으로 국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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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북아 해양수도 육성 … 경남 항공산업 메카로 뜬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보고받은 100대 국정과제에는 부산·울산·경남에서 각각 8건씩 포함됐다. 부산은 동북아 해양수도, 울산은 미래형 글로벌 산업수도, 경남은 동남권 경제혁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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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통곡의 벽’ 예타 넘은 지방 들떠있지만 인프라의 역습 우려도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대상에 서부경남KTX가 포함됐다. 사진은 서울에서 출발한 KTX가 진주역에 정차한 모습. [연합뉴스] “충북이 최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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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PK민심에 반성문 쓴 尹…공약 보따리도 풀며 총력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내홍 수습 뒤 첫 지방 일정으로 PK(부산·경남)지역을 선택했다. 14일 창원을 방문한 뒤 15일엔 부산과 울산 일정을 소화하는 1박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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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충주 철도 모레 개통…버스 1시간45분 → KTX로 30분
중부내륙선 1단계 이천~충주 구간 고속철도 건설이 마무리돼 30일 충주역에서 개통식을 갖고, 31일 오전 6시 41분 충주역발 열차를 필두로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충주시가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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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트센터 만들고 대합IC 착공
내년도 부산·울산·경남 지역 국비사업이 지난 3일 확정됐다. 각 자치단체가 요구한 신규·계속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지난해 대비 내년 국비예산은 부산이 7519억원(30%)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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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500㎜ 이상 폭우 온다”…특급경보 발령
이영남 북한 기상수문국(기상청) 부대장은 2일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앞으로 장마전선이 저기압골과 합류되면서 이 보다 더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이 예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