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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시민…경축 일색
지하철과 수도 전철이 개봉된 15일 서울을 비롯한 인천·수원 일대의 시민들은 축제「무드」에 젖어 새로운 교통 시대의 막이 열리는 것을 축하했다. 이날을 맞아 서울 시내의 간선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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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개편」의 얼굴
「어그레시브」한 외교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외무차관과 주미·일 대사 시절 자기는 중요한 일에만 전념하고 부하들에게 최대한의 재량권을 부여했다. 외교나 내교에서 공적인 「체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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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최고령 백20세 할머니가 한 표
1852년생. 금년 나이 1백20세의 서울시 최고령자인 김진화 할머니(영등포구 봉천1동 525)도 이날 한 표를 던졌다. 이날 상오 10시쯤 조카 이현옥씨(32)와 조카며느리 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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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탤런트 사칭3|3년간 사기 행각
서울종로경찰서는 21일 상오 모습이 닮은 것을 미끼로 TV「탤런트」 노주현군(25)을 사칭, 사기행각을 해온 김진현(28·주거부정)을 혼인빙자 간음 및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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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심경옥 조 우승(여자 일반개인복식)|종별탁구
【부산=노진호·김상룡 기자】19일 대회 3일째에 접어든 제18회 전국 남녀종별 탁구선수권대회는 각부 개인복식을 마쳤는데 외환은의 김순례 심경옥 조는 같은 소속의 김혜자 배옥섭 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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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준 건설장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맞게되었지만 미력을 다하겠다』는 장 장관은 57년1월 부흥부 물가과장으로 이도에 발을 들인 뒤 꼭 15년만에 장관의 자리를 차지한 과묵형 실천가, 4년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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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교통사고 56건|서울
9일과 10일사이에 서울 시내에서 5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64명이 중경상을 입은것을 비롯, 청주·인천등지에서 큰 교통사고가 일어나 모두 94명이 중경상이 1명이 숨졌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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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고탁구부 7명일본에원정
배화여고 탁구 「팀」 일본원정단 일행7명이 12일JAL기편으로 도일했다. 이들은 동경을비롯,대판·경도·광도등지에서 10여차례친선 「게임」 을갖는다. ◇선수단 ▲단장=전수진(배화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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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를 타살
【대전】7일 대전경찰서는 대덕군 북면 미호리 2구 강시와(19·가명)를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강은 지난 3일 계모와 아버지의 불화가 잦은데 불만, 술마시고 잠든 아버지 강우식(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