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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실패' 김석균 측 "과실 없다, 형사처벌은 가혹"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충분한 초동 조치를 하지 않아 많은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가운데)과 유연식 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담당관(왼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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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세월호 특수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특조위 조사 방해 관련
4ㆍ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가 지난 1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전 기무사 및 청와대 관계자 등의 민간인 사찰 혐의 수사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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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인권보고서에 한국 부패사례로 등장한 조국
조국 미국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비리 혐의’와 ‘강남 나이트클럽 버닝썬·경찰 유착 사건’을 한국의 대표적 부패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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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인권보고서에서 韓부패사례로 조국·버닝썬 꼽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미국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비리 혐의'와 '강남 나이트클럽 버닝썬·경찰 유착 사건'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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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휴대전화 28만건 불법감청한 전 기무사 대령 "혐의 부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옛 국군기무사령부). [뉴스1] 충남 계룡대와 서울 국방부 청사 등에서 현역 군인들의 통화내용 수십만건을 불법 감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군기무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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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도대체 뭣이 중한가
조강수 사회에디터 무엇이 범죄가 되고 안 되는지에 대한 집단 감각이 요새처럼 무뎠을 때가 있었나 싶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버금가는 ‘법적 더듬이 상실 바이러스’가 만연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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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기무사령관 초호화 공관…56억원에 낙찰
서울 종로구 청운동 공관 입구 모습. [뉴시스]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옛 국군기무사령관의 공관이 55억9111만원에 낙찰됐다. 30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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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15년 전 최강욱, 오늘의 최강욱
고정애 정치에디터 “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 한 번은 비극으로, 한 번은 희극으로.” 누군가 했다는 말이 떠오른 건 군 출신 지인의 짧지만 격정 어린 글 때문이다. ‘근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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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윤석열, 계엄령 문건 수사와 무관···수사할 단서 없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계엄령 문건'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며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석열 검찰총장을 수사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윤 총장을 수사할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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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추천 '세월호 위원' 김기수 사퇴···文 임명장도 반납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임명됐던 김기수 변호사.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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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죽염 사용까지 보고”…특조위, 김기춘 등 ‘불법사찰’ 수사 요청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전 기무사 및 청와대 관계자 등의 민간인 사찰 혐의 수사요청 기자간담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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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학부모, 공단 노동자 반정부 성향"…기무사 문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뉴스1] 박근혜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세월호 유가족의 동향과 민감정보를 사찰하고 관련 내용을 청와대와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보고했다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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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유족 사찰' 김기춘 등 70여명 검찰 수사요청
장완익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사회적참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 참사를 일으킨 기업의 형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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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말도 안듣는 사람" 여권도 걱정하는 추미애발 檢 인사태풍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뉴시스] ‘추미애 발’ 대규모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이른바 ‘윤석열 사단’은 모조리 교체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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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취임 일성은 '줄탁동시'···"檢내부서도 개혁 목소리 내라"
추미애 법무부장관. [뉴시스]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3일 법무부 탈검찰화 등 문재인 정부의 개혁 과제를 차질없이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검찰을 개혁 대상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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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사찰한 기무사 간부, 징역 1년
경기 과천 국군기무사령부 정문. [뉴시스] 세월호 참사 당일부터 유가족을 사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옛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간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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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릴 밟고 가라"…한국당 몫 위원 출근길, 세월호 가족 반발
24일 서울 중구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에서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50차 전원위원회의에 참석하는 김기수 비상임위원의 입장을 막고 있다. [뉴스1]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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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광주교도소 신원미상 40구···국방부가 밝힌 암매장 유골인가
지난 20일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40여 구의 신원미상 유골은 한 봉분 안에서 뒤섞인 채 발굴돼 5·18 민주화운동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린다. 5·18 당시 광주교도소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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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국 이어 윤석열 수사 청원 답변도 연기 “신중 검토해야”
[청와대 공식 트위터 캡처] 청와대는 20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 답변을 한 달 연기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계엄령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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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수십만건 불법감청…” 옛 기무사 간부, 구속영장 심사
휴대전화 불법 감청 혐의를 받는 옛 기무사 예비역 중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29일 서울지법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휴대전화 감청 장비의 불법 제작을 지시하고 대규모 감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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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내 휴대전화 불법감청…檢, 기무사 前중령 영장 청구
27일 검찰이 휴대전화 감청장비 제조를 지시하고 불법감청을 감행한 기무사 예비역 중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연합뉴스] 검찰이 휴대전화 감청장비 불법제조를 지시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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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인권센터 “기무사, 대선까지 계엄기간 설정…사실상 무산 의도”
군인권센터는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2017년 2월에 작성한 '현 시국 관련 대비계획' 계엄 문건 중 새롭게 확인된 내용을 20일 공개했다. [사진 군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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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보안사 생산 ‘5‧18 광주항쟁’ 사진 1769장 공개 결정
5·18 당시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 [사진 5·18기념재단] 군사안보지원사령부(옛 기무사령부)가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사진이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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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포렌식 문건, 임태훈 소장이 왜 가지고 있나”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해 청와대가 공개한 계엄령 문건은 가짜라고 주장하며 최종본 공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