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태윤의 이코노믹스] 한국 최저임금 캘리포니아 1.6배…“수요·공급에 맡겨야”
━ 최저임금 후폭풍 어제부터 최저임금이 10.9% 인상됐다. 주휴수당 등에 따른 추가 부담은 차치하더라도 이미 16.4% 오른 상태에서 복리 개념으로 보면 2년간 거의 3
-
새해부터 100% 지급하는 아동수당, 1월에 신청해야하는 이유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1/01/19279256-907f-4dfa-be89
-
[노트북을 열며] 응답하라 2019
박태희 산업2팀 기자 앵커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다. “정부가 오늘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제 우등생 한국의 신화를 뒤로한 채 사실상 국가 부도
-
7년 후 은퇴 50대 공무원, 노후생활비 300만원 쓰려면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Q. 경기도 안산에 사는 공무원 홍 모(53)씨는 최근 들어 걱정이 많아졌다. 7년후 은퇴하는데, 준비된 자금이 충분하지 않아서다. 공무원연
-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푼다? 쓸쓸비용·멍청비용 줄이려면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33) 한 해를 보내면서 '돈'에 대한 평가는 필수다. 2018년 당신의 돈은 안녕하셨습니까? [사진 pixabay]
-
연공서열 파괴, 세비반납 요구, 미 하원 청년세대 반란
━ 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1월 3일 개원하는 제116대 미 의회 최연소 당선자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29, 왼쪽 세 번째)가 지난달 14일 미 의회에서 앤
-
나경원 “문 대통령 최저임금인상 유예 긴급명령권 발동해야”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유예하는 긴급재정경제명령권을 발동할 것을 요청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비상상황선
-
[사설] 청년 보기가 부끄러운 최악의 대졸 실업률
청년실업률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급기야 꾸준히 늘어 오던 대졸 취업률마저 감소세로 돌아섰다. 교육부가 졸업생 57만 명을 전수조사(2017년 말 기준)했더니 취
-
‘억대 연봉’ 1년 새 7만명 늘어
지난해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3519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근로자는 처음으로 70만명을 넘었다. 국세청은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 국세통
-
[함께하는 금융] 겨울방학 자녀 학원비 부담 … 교육비 할인 카드로 줄여요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들은 즐거워하지만 부모는 걱정이 앞선다. 방학 동안 아이들 학습이 뒤떨어지지 않도록 학원을 알아보는 데 비용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실제로 초·중·
-
작년 직장인 평균연봉 3519만원···억대 연봉은 72만명
지난해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3519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근로자는 처음으로 70만명을 넘었다. 국세청은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 국세통
-
[월간중앙 심층분석] “기득권에 집착하는 계파주의가 배타적 투쟁 낳아”
■ 총파업·경사노위 불참·점거의 일상화, 文 정부와 대립각 세워 ■ 한노총과 갈등·광주형 일자리도 좌초, ‘조폭노조’로 공격받아 ■ 20~30대 가입률 떨어져·조합원 고령화, 내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文 정권, 이전 정권과 뭐가 다른가… 정권핵심들 이념편향, 전문성 결여로 민심 외면”
■ 여당, 말로만 협치하지 말고 야당과 가슴 터놓고 대화에 나서라 ■ 사법부 개편, 부패 척결이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 파괴 말아야 ■ 잇단 선거 참패가 한국당 변화의 긍정적 계기
-
자영업자 2%안팎 저금리대출 쓸 수 있다
자영업자에게 연 2% 안팎의 저금리로 사업자금을 빌려주는 대출 상품이 나온다. 사업이 어려워져 대출을 연체한 자영업자에겐 빚 부담을 줄여주고 필요하면 재기 자금까지 지원해 준다.
-
원금 까먹어도 세금 떼여…펀드 엑소더스
회사원 이지은(47)씨는 올해 초 중국 증시가 회복한다는 소식에 2012년 3월에 가입한 중국 펀드를 환매했다. 손에 쥔 수익금은 24만원에 불과했다. 노후 준비를 위해 2000
-
300조원 손실 나도 8조 세금…누굴 위한 증권거래세?
올해 주식시장은 많은 투자자에게 좌절을 안겼다. 지난 1월 코스피 지수가 장중 26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점을 찍었지만, 호황은 찰나에 그쳤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등으
-
자영업자 2% 저금리 대출…망하면 재기할 돈 빌려준다
자영업자에게 연 2% 안팎의 저금리로 사업자금을 빌려주는 대출 상품이 내년 1분기에 나온다. 사업이 어려워져 대출을 연체한 자영업자에겐 빚 부담을 줄여주고 필요하면 재기 자금까지
-
올해 떠도는 돈 12조원…불합리한 과세에 펀드 ‘탈출’ 늘어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불합리한 과세와 수익률 부진으로 펀드 시장이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국
-
증시 300조 손실 났는데, 올해 증권거래세 역대 최대 ‘속타는 투자자’
올해 주식시장은 투자자에게 좌절만 안겼다. 1월 코스피 지수가 장중 2600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지만 호황은 찰나에 그쳤다.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미국발(發) 충격
-
‘산타 랠리는 없다’ 미국 셧다운 여파 코스피 0.3% 하락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사태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6.48포인트(0.31%) 내린 2055.01로 마
-
'깔창 생리대' 쓰는 여학생 없도록...생리대 값 최대 12만6000원 지원한다
내년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 대한 생리대 지원 방식이 바뀐다. 현물로 지원하는 기존 방식 대신 바우처 카드로 직접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원하는 생리대를 직접 살 수
-
자영업자 수난시대…올해 폐업 첫 100만 곳 넘는다
자영업자 폐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3일 서울시내 한 건물에 임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 저동에서 33㎡ 규모의 편의점을 7년째 운영 중인 김희수(47)씨는
-
위장이혼 꼼수 막는다···1주택 비과세에 사실혼 포함
서울 중구의 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모습. [연합뉴스] 새해부터 부동산 제도가 대폭 바뀐다. 올 한해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발표한 금융ㆍ세금ㆍ청약 규제가 실제로 적용되면서다. 특
-
점포당 매출 5년래 첫 마이너스···자영업자의 '수난시대'
서울 저동에서 33㎡ 규모의 편의점을 7년째 운영 중인 김희수(47)씨는 평일에 하루 13시간씩 가게를 본다. 올 초 최저임금이 오른 이후 비용을 줄이기 위해 3교대 근무를 2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