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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리 칼럼] 엘리트를 옹호하기 위하여
자크 아탈리아탈리 에 아소시에 대표플래닛 파이낸스 회장 나는 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가. 이유는 차고 넘친다. 매일 저녁 주린 배를 쥐고 잠드는 10억의 사람이 있고 물 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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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가 달라진 이유는?10년전엔 "배 아프다"고 도망치더니
“일정이 정해진 건 전혀 없다. 논의가 깊이 무르익지 않으면 헌법개정은 안되는 것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일 밤 일본 NHK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직전에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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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내비게이션] 백석인재 전형은 면접 40% 문·이과 교차지원 전면 허용
충남 천안시 안서동 백석대 캠퍼스 전경. [사진·백석대]임미림 입학관리처장 백석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032명(정원 내 2032명, 정원 외 152명)을 선발한다.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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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인도의 행운 칼람 전 대통령
지난 7월27일 인도 국민은 슬픔에 빠졌다. A.P.H. 압둘 칼람(84) 전 대통령이 학생들 앞에서 강연하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2002~2007년 5년 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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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시청자도 인정하는 국민MC…시청자 투표에서 당당히 1위 올라
유재석 1위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화면 캡쳐] 유재석 시청자도 인정하는 국민MC…시청자 투표에서 당당히 1위 올라 '유재석 1위' 유재석이 시청자가 뽑은 톱스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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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후지이 미나, 과거 사진 공개에 패널들 "인기 정말 많았겠다" 왜?
`해피투게더3` 후지이 미나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 후지이 미나, 과거 사진 공개에 패널들 "인기 정말 많았겠다" 왜?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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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후지이 미나, 과거 사진 공개… 모태미녀 증명 '지금과 똑같네'
`해피투게더3` 후지이 미나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3’ 후지이 미나, 과거 사진 공개… 모태미녀 증명 '지금과 똑같네'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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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2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24년생 세월따라 인생을 낚으며 살기. 36년생 급할 것도 부족할 것도 없겠다. 48년생 마음에 들면 하고, 마음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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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이재은 "태권브이와 리허설부터 탈락 직감했어요"
데뷔 '30년차' 긴 시간 우리 곁에 있었던 배우 이재은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이재은은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특유의 목소리로 청아한 가창력을 뽐내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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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원 "김태희, 너무 겸손해…"
힐링캠프 주원 김태희 [사진=힐링캠프 주원 방송 캡쳐]'힐링캠프 주원'힐링캠프 주원 김태희힐링캠프 주원이 동료배우 김태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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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원, "김태희는 나에게 감정을 만들어 준 사람"
힐링캠프 주원 김태희 [사진=힐링캠프 주원 방송 캡쳐]'힐링캠프 주원'힐링캠프 주원이 동료배우 김태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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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시청자도 인정하는 No.1…시청자 투표 압도적 1위
유재석 1위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화면 캡쳐] 유재석 시청자도 인정하는 No.1…시청자 투표 압도적 1위 '유재석 1위' 유재석이 시청자가 뽑은 톱스타 1위에 등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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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겸손한’ 제러미 코빈
고정애런던특파원 정치인 A는 이런 사람이다. “술도 담배도 하지 않는 다. 매우 검소했다. 주변 인물들과 담소하는 걸 즐겼다. 비서들은 친절하고 아버지 같은 사람이라고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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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중국서 회당 1억 출연료 받게 되기까지…" 사연 들어보니
배우 추자현이 중국 진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는 중국에서 회당 1억 원의 출연료를 받으며 높은 인기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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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에게 김치찌개 떠주며 “레이디 퍼스트”
대선 유력 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유엔 사무총장 재임 10년 동안 국내 활동이 거의 없었던 만큼 취약점인 대중적 저변을 넓히는 데 비중을 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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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은 방명록을 좋아해?…긴 메모 옮겨적고, 빈소에선 편지글 남겨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4일 고향인 충북 음성ㆍ충주 방문을 시작으로 ‘국민 속으로’ 현장 투어에 나서면서 그가 방문지에서 남긴 방명록 글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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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신기록도 3개...올림픽 시즌, '무적 아이언맨'으로 진화한 윤성빈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평창=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썰매왕이 나타났다' '쇼트트랙보다 더 확실한 금메달 후보다' '마치 한국 양궁을 보는 듯 한 편안함이었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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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배-이세중 해설위원 "윤성빈, 완벽한 주행 펼쳤다" 극찬
15일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2차 주행을 마친 윤성빈이 레이스를 마친 뒤 관중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고 있다. 평창=오종택 기자 "편안한 주행, 완벽한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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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槿泰 양심선언 헛되게 말라
인간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발명품을 만들어내며 인류의 삶을 발전시켜 왔다. 그 많은 발명품 중에서 가려뽑은 3대 발명품이 정치·종교·언어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는 그 정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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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소통의 세 가지 길
음악에서 화성(harmony)은 서로 다른 두 개 이상의 음들이 조화로운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화성은 여러 가지 기능을 한다. 음악에 느낌을 더해주고 깊이 있게 해준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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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잡학의 시대
“그저 잡학(雜學)일 뿐입니다.” 부산대 강명관(한문학) 교수가 자신의 책을 두고 한 말인데, 아무래도 그건 겸손의 말이다. 요 며칠 전 그의 『조선 풍속사』 3부작 출간을 기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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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가 베이징 컨센서스에 챔피언 트로피 줬다”
지난달 초 인도 뉴델리에서 ‘아시아 경제성장 모델’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렸다. 중국과 인도 경제학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두 나라 경제력을 반영하듯 콘퍼런스는 인도 최고급 호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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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사 비평' 작가의 눈 멀게 한다
출간 전부터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몰고왔던 책 『주례사 비평을 넘어서』가 드디어 7일 출간된다.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난 2년 여 전부터 본격적으로 일기 시작했던 문학권력 논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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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장관다운 장관을 바란다
월드컵 축구의 교훈이 있다. 초반부터 게임의 주도권을 빼앗기면 정말 어렵다. 힘은 힘대로 드는데 결과는 엉망이 된다. 현란한 개인기도 탄탄한 조직력 앞에선 무기력해진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