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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 지붕, 불붙으면 순식간"…'화재 사각지대' 전통시장 전문가 동행 점검해보니
“아케이드 지붕이 폴리(카보네이트)네, 이건 불 한번 붙으면 순식간이에요. 밑에는 샌드위치 패널에 간판까지 있네. 이거 큰일 납니다.” 지난 2일 강원 원주시 중앙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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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기만 30년…한 손으로도 최고 제품 만드는 그의 집념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12) 나무로 만든 그릇인 목기와 평생을 함께 하는 장인을 만났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날에도 공방에 나와 목기를 깎을 때 생기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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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껍질에 날짜 못 찍어"···식약처 정문 부순 양계농들
━ [이슈추적] 대한양계협회 등 양계농민들이 지난달 1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산란 일자 표기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뉴스1] ━ 들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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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태운 양양 산불 진화…원주시장 화재 점포 40곳 소실
지난 1일 오후 4시 12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이 밤늦게까지 꺼지지 않은 채 마을 주변으로 번지자 주민들이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산불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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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산불 확산’ 상평리 48가구 103명 주민 대피명령
지난 1일 오후 4시 12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이 밤늦게까지 꺼지지 않은 채 마을 주변으로 번지자 주민들이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산불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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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산불’ 일출동시 진화재개…16㏊ 잿더미·194명 대피
1일 오후 4시 12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이 밤늦게까지 꺼지지 않은 채 마을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연합뉴스] 기해년 첫날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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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서울·수도권·동쪽 지방…불조심하세요"
━ "서울·수도권·동쪽 지방에 건조 경보…불조심하세요" 1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밤 중에도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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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된 바오밥나무, 최근 10년새 잇따라 말라죽는 이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바오밥나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생명의 나무'로 불리며 수천년씩 서식하는 바오밥나무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말라 죽고 있다. 전문가들은 온난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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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산불로 주민대피…"해지고 산세 험해 진화 어려워"
1일 오후 4시 12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불길이 번지고 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진화인력 435명과 산불 진화차와 소방펌프차 17대를 투입해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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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원도 양양서 산불…소방당국 50명 투입해 진화
1일 오후 4시 12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불길이 번지고 있다. 양양서 산불.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소방과 산림 당국은 진화인력 50여 명과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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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견디기 힘든 가려움 잘 다스리려면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건조해지는 계절입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호흡기나 피부에 질환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힘든 시기죠. 천식, 알레르기 비염과 함께 대표적인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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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자! 한국 경제] 탁월한 성능 ‘스타일러’ 용량·디자인도 다양
대용량의 편리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LG전자의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의류관리기의 대명사인 ‘스타일러’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항상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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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빛낸 상품과 브랜드] 온열 매트리스 혁명…화재·전자파·전기세 걱정까지 잠재웁니다
기온이 급강하해 난방이 필수가 되는 겨울철이 되면 화재 위험이 커진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계절용 기기로 인한 화재 사고 945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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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미로면 산불 13시간만에 진화…축구장 11개 규모 태워
삼척 미로면 산불 [연합뉴스] 지난 28일 오후 8시 43분쯤 발생한 강원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1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산림 10ha와 주택 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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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안 보이는 신장 면화밭, 마오 군대의 피땀으로 일궜다
━ 윤태옥의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신장 스허쯔(石河子) 부근의 광대한 면화밭. 20세기의 둔전이라 불리는 병단은 면화를 비롯해 토마토·라벤더·포도·대추와 같은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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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지주 2900억원 배당···정몽준 父子 895억원
해군의 첫 훈련함인 '한산도함(ATH-81)'이 16일 울산 현대중공업 부두에 정박해있다. 왼쪽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고 있는 신형상륙함 '노적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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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자연과 건강한 맛 담은 ‘굿베이스’ … 엄선한 원료에 편리성 더해 인기몰이
여성 건강을 위한 굿베이스의 ‘홍삼담은 석류스틱’. [사진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의 프리미엄 자연소재 브랜드인 ‘굿베이스’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자연소재 시장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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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보는 동안 미세먼지 제거
영화 보는 동안 미세먼지 제거 CGV 씨네드쉐프 용산 아이파크몰 점 프리미엄 전용 라운지에서 모델들이 신개념 의류청정기인 삼성전자 ‘에어드레서’의 코트룸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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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전문 관리 서비스까지 누린다 … 제품은 기본, 편리성·질 높인다
진화하는 가전 서비스 값비싼 가전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제품을 고를 때 주로 기능과 디자인을 비교했다면 이제는 사용 중 안전·위생 관리가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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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닥친 12월 초 한파에...올 겨울 한랭질환 사망자 7명
강추위가 찾아온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15일까지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 한파가 이어지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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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첫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취역 10년…“대양해군으로 큰걸음”
지난 21일 세종대왕함 장병들이 임무 완수 뒤 제주 군항에 입항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우리 해군의 첫 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천600t급)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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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단골 맛집 들르고 존 레논 묵은 호텔에서 자볼까
캐나다 몬트리올은 '북미의 파리'로 불릴만큼 예술과 미식으로 유명한 도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시꺼먼 고기를 얇게 자르니 새빨간 속살이 드러났다. 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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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알래스카의 영구동토. 강찬수 기자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호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서있는 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찬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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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어댑터 없다면 TV를 충전기로 써라
아무리 빈틈없이 준비했어도 막상 여행지에 가면 뭔가 빠뜨렸을 때가 많다. 여권이나 지갑을 분실한 게 아니라면 일단 침착하자. 그리고 호텔 방을 찬찬히 둘러보자. 객실 안에 의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