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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진.김응서씨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문화체육부는 24일 목판에 글자를 새기는 각자장(刻字匠)을 중요무형문화재 106호로 신규지정하고 吳玉鎭(61)씨를 보유자로 인정했다.또 제20호 대금정악에는 보유자 후보였던 金應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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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무형문화재 지정 확대
앞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이 크게 확대된다. 문화재관리국은 침체에 빠진 전통공예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29개 종목인 전통공예부문의 중요무형문화재 가짓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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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각자장의 기능을 재현|오옥진씨 덕수궁미술관서 각서전
요즘에는 서예가들이 각을 하지만 옛날에는 전문적인 각자장이 있었다. 현대의 인쇄술이 도입된후 이들 각자장은 자연 소멸될수밖에 없었는데, 서각에 뜻을 둔 소수인사가 도각기법의 명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