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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1심 징역 2년6개월 … 법원 “변명 일관, 반성 안 해”
우병우. [뉴스1]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을 은폐하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은 우병우(51·사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우 전 수석은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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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우병우 1심 선고…“8년 구형 너무해” 통할까
2월 22일 목요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국정농단 의혹’ 우병우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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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순실 1심 징역 20년-벌금 180억
최순실. [사진 연합뉴스]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몰고 온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인 최순실씨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특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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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정부 눈치 보느라 이름도 마음대로 못 바꾸는 전경련
김도년 산업부 기자 지난 9일 강원도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 1층 그랜드볼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올림픽 사전 리셉션에는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장·중견기업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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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정부 눈치에…명칭 변경 못하는 전경련
[전경련 홈페이지 캡쳐] 지난 9일 강원도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 1층 그랜드볼룸.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올림픽 사전 리셉션에는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장·중견기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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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구치소서 나오시면…" 朴 "아휴, 그런 날 오겠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왼쪽). [중앙포토] ━ 유영하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대리 인터뷰…“박 전 대통령 얼굴 너무 부어 놀라, 허리 아파 자다깨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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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전 차관, ‘징역 3년’ 1심 판결에 불복…항소장 제출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4월 7일 오전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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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그룹 후원 강요' 장시호 징역 2년 6월, 김종 징역 3년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좌)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우)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장진영 기자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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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정호성 모두 '靑 문건유출' 1심 불복, 항소
청와대 기밀문서를 최순실 씨에게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해 법원이 일부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가운데 검찰과 정 전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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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미르·K스포츠 출연금에 ‘직접 뇌물’ 혐의 추가
삼성이 미르ㆍK스포츠재단에 출연금 204억원을 낸 것에 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제3자 뇌물죄 뿐 아니라 단순 뇌물죄도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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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국정농단 관여’ 김종 징역 3년6월·장시호 1년6월 구형
최순실씨와 공모해 삼성그룹 등에서 후원금 명목으로 18억여원을 받아낸 혐의로 수감 중이던 장시호씨가 8일 새벽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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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사망에도 계속 진군하는 ‘적폐 수사’…김관진 소환, 내일은 남재준
변창훈(48·사망)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의 6일 투신에도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을 ‘정점’으로 한 검찰의 ‘적폐 수사’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수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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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러려고 대통령 됐나” … 구속 연장되자 재판 거부
━ 국정농단 사건 주요인물 지금은 2016년 10월 24일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JTBC가 최순실씨 소유의 태블릿PC를 보도하면서였다. 태블릿PC 안에는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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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사익 위해 대통령에 부탁한 적 없다"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 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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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창립이래 최대 혹한기…허창수 “위기보다 희망을 논하자”
‘최순실 게이트’의혹이 처음 불거진 지 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재기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제 단체 가운데 맏형격이던 전경련은 지난해 미르·K스포츠 재단의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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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통령이 내게 너무 의존해 괴로워…청와대 일이 너무 많아”
최순실씨가 검찰 조사에서 “청와대 일이 너무 많아 괴로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TV조선에 따르면 최씨는 검찰 조사에서 “몰려오는 청와대 업무가 많아 부담됐고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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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녹취파일' 당사자 김수현 "녹취는 허풍 섞인 남자들 대화, 사실 아니다"
'고영태 녹취파일' 당사자인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가 녹취 파일 속 내용은 "과장과 허풍이 섞인 남자들의 대화일 뿐 사실이 아니다"고 증언했다. [중앙포토] 고영태씨의 측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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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스포츠재단, '기부금 세제 혜택' 대상 제외
[중앙포토]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이 취소됐다. 기획재정부는 법인세법에 따라 지난달 30일 미르·K스포츠재단의 지정기부금단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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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까봐 땅에 묻어 보관했다"는 수첩에 적힌 최순실 지시 내용은
최순실씨의 지시사항을 적은 업무수첩을 뒤늦게 공개한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그 이유에 대해 “죽을까봐 4개월 동안 땅 속에 묻어놨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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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재판에 수첩 공개한 박헌영 “죽을까봐 4개월간 땅에 묻어뒀다”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이 지난 1월 3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관련 8회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순실씨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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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116개국에 1,924명 봉사단원 파견
전 세계인들이 태권도 수련을 통해 대한민국에 긍정적 이미지를 갖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중근·부영그룹 회장)은 전 세계 19개국 태권도 수련생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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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이 'SK 박영춘이 누구냐. 대통령 관심사안에 빡빡하게 군다'고 했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이 K스포츠재단 자금 지원과 관련해 ‘SK 박영춘 전무가 너무 빡빡하게 군다’고 전화한 적 있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뇌물 혐의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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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춘, K스포츠 돈 275억 인출 시도”
[중앙포토] 최순실씨가 다녔던 운동기능회복센터를 운영했던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재단의 주거래 은행 두 곳을 찾아가 법인계좌에 예치된 돈을 인출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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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춘, 275억원 남은 K스포츠재단 자금 인출 문의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중앙포토] 최순실씨의 측근인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최근 재단 자금의 인출 가능 여부를 은행에 타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