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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벼 가득한 농진청 논, 전북 4년전 갈등 재점화하나
지난달 2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GM작물 격리 포장과 망실하우스. 농진청이 GM벼와 GM콩·GM잔디 등을 재배하는 논밭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북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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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화 안하지만 여전히 재배"…'GMO 갈등' 봉합 4년 만에 또 터지나 [이슈추적]
지난달 2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중앙일보가 드론을 띄워 상공에서 촬영하니 아파트 단지와 공원에 둘러싸인 논에 누렇게 익은 벼가 가득하다. 이 논은 농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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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이슈] 식탁 벗어난 GMO(유전자변형식품) 유해 논쟁
생산성 늘린 식량 혁명 찬사 뒤에 거대 자본에 의한 농업 황폐화 문제 심각…결론 못 내린 안전성 논란과 소비자의 선택권 요구에 정부는 뒷짐만 진 현실 ‘오늘 저녁엔 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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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40% 사라질 위기…지방선거 때 표로 말하자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20) 고령화가 심각한 충남 서천군 문산면 은곡리에 위치한 폐교에 들어선 귀농귀촌지원센터. 앞으로 30년 후면 전국 84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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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한 GMO 실험 중단을” vs “국가 경쟁력 키울 육종기술”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원들이 유전자 변형(GM)작물 표본을 살피고 있다.[사진 농진청] “자연 교배와 달리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기형이 많이 나오잖아요. 유전자변형(GM)작물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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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기농 벼농사 옆에서 GMO 실험, 농민들 "생태계·건강 위협" vs 농진청 "안전하다" 논란
"자연 교배와 달리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기형이 많이 나오잖아요. 유전자변형(GM)작물의 위험성은 우리 상상을 초월합니다.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터져야 위험을 알 수 있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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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왜곡해 우리나라 생명공학 질식 직전"
한국육종학회 등 생명공학 관련 5개 학회는 "GMO(유전자변형작물)에 대한 과학적 근거 없는 왜곡 때문에 국내 생명공학 기술력이 중국·일본에 크게 뒤처질 위기에 놓였다"고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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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GMO
이철호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고려대 명예교수 무분별한 온실가스 배출로 인간이 저지른 지구의 대재앙을 예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먼저 식량 문제가 심각하다. 기후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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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전자변형작물(GMO)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승인을 받지 않고 재배된 유전자변형 밀이 미국 오리건주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은 국내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된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선 문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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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수형씨(전 태양생명 전무)별세 外
▶강수형씨(전 태양생명 전무)별세, 강승희씨(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이사)부친상=14일 오전 9시 서울보훈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2225-1444 ▶김재휴씨(소아과 원장)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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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의 상징이 되다
사법시험에 네 번 낙방하고 건설회사에 들어갔다. 열사의 나라 사우디로 떠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우디 현장에서 번 돈으로 친구와 동업을 했다. 친구는 그 후 정치판으로 떠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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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유전자변형 옥수수 상업재배 승인
영국 정부가 유전자변형(GM) 농작물의 상업적 재배를 처음 승인했다. 마거릿 베킷 환경장관은 9일 하원에서 "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GM 옥수수의 상업적 재배를 허용키로 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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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유기농토 인근서 GM작물 재배 취소
영국 정부는 환경단체들의 요구를 수용, 21일 유기농연구센터 인근 부지에서 유전자변형(GM) 작물을 시험재배하는 계획을 취소했다. 환경단체들의 반대시위가 1주일여 계속된 후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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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작물 개발 러시
유전자변형(GM) 작물의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우수한 특성을 가진 GM 작물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도 줄기차게 이뤄지고 있다. 20일 영국 BBC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