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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은퇴투어, 안녕 이호준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은퇴 기념식에서 넥센 이택근(오른쪽)과 서건창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이호준(가운데). 적어도 지난 시즌까지 한국 프로야구에 '은퇴 투어'라는 문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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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다, 호랑이 등에 올라탄 ‘100억 사나이’
절정의 타격 감각으로 KIA 타이거즈를 1위로 이끌고 있는 최형우. 전반기 타율 2위, 타점 1위에 올랐다. [광주=연합뉴스] 프로야구 KIA는 13일 광주 홈경기에서 NC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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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원소속팀 NC와 FA 계약
자유계약선수(FA) 조영훈(35)이 원소속팀 NC 다이노스에 잔류했다.프로야구 NC는 "FA 1루수 조영훈과 2년 총 4억5000만원에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금은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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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투런 홈런' NC, 플레이오프 2연승
NC 박석민 선수. 양광삼 기자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막강한 중심타선 '나테이박'을 완성시킨 박석민(31)이 결승 홈런을 때려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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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홈런 229타점… ‘4번 타자’ 만 4명
야구에는 ‘우산 효과’란 표현이 있다. 강 타자가 타선 앞뒤에 배치되면 상대 투수가 피해갈 수 없어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나테이박’은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큰 우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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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만루포로 NC 8연승 이끈 박석민 "사실 직구 노렸는데…"
10일 인천 SK행복드림파크에서 열린 NC-SK전. 2-2로 맞선 9회 초 NC 6번타자 박석민(31)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틀 동안 벌써 3번 맞이하는 만루 찬스. 박석민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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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연타석 홈런, 넥센 잡은 NC 6연승
4번타자 나성범(27·사진)이 프로야구 NC의 6연승을 이끌었다.나성범은 8일 창원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을 올렸다. 나성범은 이날 4번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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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FA 영입 신의 한 수…NC ‘박보검’을 얻다
박석민지난해 11월, 프로야구 몇몇 구단은 자유계약선수(FA) 박석민(31)이 원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그 가운데 하나였던 NC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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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NC, '박보검'을 얻다
NC 다이노스의 박석민 선수. [중앙포토]지난해 11월, 프로야구 몇몇 구단은 자유계약선수(FA) 박석민(31)이 원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정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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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2016 프로야구 분석] 두산 우세 점친 현성이 분석에 전문가도 고개 끄덕였죠
지난달 3일 소중 편집국에 한 통의 e메일이 왔습니다. ‘2016 프로야구 전력 분석’이라는 짧은 제목의 e메일에는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상세한 전력과 올해의 전망이 기록돼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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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3일 연속 대포쇼, NC ‘낙동강 더비’ 싹쓸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자랑하는 ‘공룡 타선’이 터졌다.NC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경남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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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100승, 장원준 100승 … 왼손 투수의 날
프로야구 대표 왼손 투수 김광현이 24일 통산 100승을 기록했다. 김광현이 오후 2시에 열린 NC전에서 100승을 거뒀다. 김광현은 좌완 최연소(27세 9개월 2일) 100승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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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역대 좌완 3번째 100승
프로야구 SK 에이스 김광현(28)이 개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김광현의 호투에 힘입은 SK는 2연승에 성공하며 2위를 지켰다.김광현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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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사정 안 봐주네, NC맨 된 박석민
2016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8일 개막했다. 시범경기는 이날 수원·대전·울산·창원에서 열린 4경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계속된다. 8일 롯데-SK전이 열린 울산 문수야구장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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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박석민, 친정 삼성 상대로 홈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석민(31)이 새 유니폼을 입고 맞이한 첫 상대는 12년간 몸담았던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였다. 박석민은 매일같이 얼굴을 맞댔던 후배 정인욱(26)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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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유니폼 입은 박석민 "야구보다 몸개그가 부담"
박석민. [사진 유튜브 캡쳐]"우승 후보요? 부담 느끼지 않아요. 오히려 인정받는 기분이에요."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석민(31)은 위풍당당했다. 삼성 라이온즈 간판타자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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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 NC대표 "올해는 함께 '행진'해야 한다"
올해 우리 팀의 캐치프레이즈는 '행진'이다."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11일 창원 마산운동장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시무식으로 2016 시즌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일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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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마흔살 이승엽, 10번째 황금장갑
“최강 삼성 이승엽!”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입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마지막 수상자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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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억 공룡이 된 박석민 … NC 공포의‘나이테박’ 타선
‘나이테(나성범-이호준-테임즈)’ 트리오에 박석민(30)이 가세했다. 프로야구 올 시즌 최고의 화력(타율 0.289, 161홈런)을 뽐냈던 NC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내년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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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BO 골든글러브, 12월 8일 열린다…1루수 테임즈-박병호 경쟁
[2013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의 박병호 사진=일간스포츠]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 44명의 명단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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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불편한 김인식, 일본 앞에선 당당히 걸었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지난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 결승전에서 미국을 8-0으로 이기고 초대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인식 감독은 대표팀 구성부터 난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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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리미어 에피소드 12 … 김인식의 불편한 걸음이 준 메시지
한국 대표팀이 야구대항전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대표팀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미국을 8-0으로 완파했다. 현역 메이저리거를 제외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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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석민, 투런·스리런·만루포 … 아깝다, 사이클링 홈런
쳤다 하면 홈런. 삼성 박석민(30·사진)의 방망이는 신들린 듯했다. 박석민은 20일 부산 롯데전에서 1회 2점, 3회 3점, 5회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4타수 3안타(3홈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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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00번 넘겼다, 39세 이호준
이호준은 1996년 투수에서 타자로 변신한 뒤 20시즌 만에 3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지금까지 8명의 선수밖에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화려하진 않아도 꾸준히 걸어온 결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