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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려면 무조건, 씻을 물 얻는데도 성관계" WHO 충격 성학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WHO 직원의 성착취가 확인된 보고서에 대해 "끔찍한 일"이라며 "가해자에게 면죄부 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에볼라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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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아프리카 군벌의 ‘돈줄’ 광물 유통 더 옥죈다
━ ‘분쟁광물’ 이어 ‘책임광물’ 규제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중부 아프리카지역 DR콩고의 루붐바시에 위치한 노천광산. [중앙포토] DR콩고·남수단·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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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분쟁광물’을 넘어 ‘책임광물’ 규제로 가는 국제사회
아프리카의 노천광산. [중앙포토] DR콩고·남수단·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중부 아프리카지역에는 지금도 내전이 계속되는 나라가 많다. 정부군은 그렇다 치더라도 반군단체나 군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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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부각' 여성대회 계기 유엔 입문 강경화, 새로운 위안부 접근법 내놓나
문재인 정부의 첫 외교부 수장으로 지명된 강경화 후보자는 여성 인권문제 전문가다. 국내에 반대여론이 높은 한·일 간 12·28 위안부 합의와 관련, 그가 인권 측면에서 새로운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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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의 그늘 … 콩고 멸종위기 고릴라 77% 감소
콩고 동부지역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그라우에리 고릴라’. 오랜 내전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해 현재 3800마리 정도 남아 있다. [사진 위키피디아]내전은 인간의 삶뿐 아니라 고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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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직격탄 맞은 콩고 고릴라…인간 탐욕에 갈 곳 잃어
콩고에 서식하는 그라우에리 고릴라 모자. [사진 위키피디아]내전은 인간의 삶뿐 아니라 고릴라의 생태계도 초토화시켰다.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콩고 내전으로 아프리카 중부에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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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만 ‘반달리즘’ 아니다, 관광·난개발도 문화 파괴범
“IS는 가장 야만적이고 조직적인 방법으로 고대 유적지를 파괴했다.”(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최근 2000년 된 시리아 팔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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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콩고 탄탈룸의 저주 … '피 묻은 휴대전화' 언제까지
DR콩고 동부 광산에서 삽자루를 들고 채굴 작업 중인 소년들. DR콩고는 첨단산업용 광물자원의 보고(寶庫)다. 여기서 나오는 이익은 분쟁 무기 구매에 쓰일 뿐 주민들에겐 거의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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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살 상처 봉합…경제성장률 3년 연속 동아프리카 1위
시작은 ‘증오에 찬 언어’(hate speech)였다. 라디오 방송은 “투치(Tutsi) 바퀴벌레를 말살하라”고 선동했다. ‘후투(Hutu) 십계명’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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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르완다 대학살(1994년)은 과연 남의 일이기만 한 것일까. 박선기 변호사(59·법무법인 대동)는 유엔 국제형사재판관으로 뽑혀 2004년부터 8년간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IC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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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1. 르완다 수도 키갈리의 제노사이드 기념관에 전시된 1994년 대학살 희생자들의 사진. 이 기념관에는 25만9000여 명의 유해가 안치돼 있다. 2. 한동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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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합 정책으로 대학살 상처 봉합 경제성장률 3년 연속 동아프리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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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간 에티오피아 교장 "한국인 놀란점은…"
이 청년은 후투족일까, 투치족일까. 중키에 입술이 두툼한 걸 보면 후투족일 것이다. 인중이 길고 몸매가 호리호리하니 투치족일 수도 있겠다. 늦봄 같은 햇볕이 내리쬐는 르완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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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콩고 반군 동부 거점 고마 점령
사진=DR콩고의 수도 킨샤사와는 달리 동부 지역 고마는 반군과의 교전으로 위험하다. 사진은 지난 10월 킨샤사 시내에서 촬영한 모습. 이현택 기자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의 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