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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이지 않는 稅' 자동차 세금. 사상 최대 40조원 돌파
자동차 관련 세금 징수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했다. 1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자동차를 구매해 등록하고 보유하면서 운행하는 전 과정을 통틀어 국민이 지난해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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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관습·문화 안주하면 현대차 더 성장하기 어려워”
━ 푸른 눈 이방인이 안에서 본 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판매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독일 폴크스바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빅3’로 불렸던 중국에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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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 가속 페달 밟자 순식간에 100㎞/h … 100% 충전하면 최대 378㎞ 주행
━ 전기 스포츠카, 테슬라 ‘모델S 90D’ 지금 이 순간 한국에서 테슬라를 탄다는 것은 자동차 ‘얼리어답터’란 징표나 다름없다. 그런 테슬라(모델S 90D)를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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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팀 신설한 BMW코리아…삼성SDI 전략 전문가 영입
최일용 BMW그룹코리아 전략기획팀장 [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가 13일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전략기획팀을 신설했다. BMW그룹코리아는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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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을 깨우는 아이콘 르반떼&기블리
김광철 FMK 대표이탈리안 럭셔리 카 마세라티가 SUV 르반떼, 중형 세단 기블리를 앞세워 1억원대 프리미엄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 ‘수입차 1세대’ 김광철 FMK 대표는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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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00년의 역사를 잇는다 벤츠 E-클래스의 ‘위엄’
━ 중앙일보 2017 올해의 차 선정 중앙일보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감각적인 주행성능, 개선된 첨단 편의 및 안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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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17년 COTY를 찾아라! 명차들의 불꽃튀는 경연
━ 중앙일보 '올해의 차' 심사 시작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또다른 볼거리는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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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세단 각축전 치열…올해의 차, 16대 결승선 통과
━ 2017 중앙일보 ‘올해의 차’ 1차 심사 “볼보 ‘S90’은 전륜구동 세단인데 앞바퀴를 경쟁차보다 최대한 앞으로 뺐습니다. 디자인은 멋지지만 자동차 앞뒤 무게 배분에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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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한국 법정 선다…검찰 “제도 허점 악용”
“제도의 허점을 악용했다.”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은 11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AVK)의 임원들을 기소하면서 제도의 한계와 이를 악용한 기업의 행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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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도 전기차 시대, 바퀴마다 고성능 모터 달고 1300마력 질주
1088마력을 발휘하는 리막 콘셉트원은 크로아티아의 전기차 기술력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최근에는 성능을 강화한 모델도 내놨다. [사진 리막]하이브리드나 전기차는 흔히 친환경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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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임원용 렌터카, 주말엔 직원이 써도 됩니다
‘ 법인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인 SK렌터카 직원이 사원증을 법인차 앞 유리 패드에 대고 문을 열고 있다. 이 서비스를 도입하면 법인차를 쓰지 않는 동안 직원들이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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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Education First,’ 산업별 필요 영어 능력’ 발표
EF Education First(이하 ‘EF’)는 EF 영어능력지수 기업 리포트 (EF English Proficiency Index for Company, 이하 ‘EF E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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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싹 바꾼 ‘그랜저 IG’ 현대차 구원투수 등판
판매 부진에 빠진 현대차를 구할 신차 ‘그랜저 IG’가 베일을 벗었다.현대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신형 그랜저를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2011년 이후 5년 만에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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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쉽게 타협하지 않는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는 그리스·브라질을 거치며 20년 넘게 벤츠 마케팅에만 매달려온 베테랑이다. 9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실라키스 대표를 서울 남대문로 집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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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새로 도입되는 컬러는 '블랙'…유ㆍ무광 검정 2가지 색 추가
신형 아이폰에 추가되는 색상인 `피아노 블랙(아래)` 제품과 무광 검정색 `다크 블랙` 제품. [사진 애플인사이더]애플의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7(가제)’의 컬러 마케팅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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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서류 많게는 1000장…뒤늦게 꼼꼼해진 환경부
“1주일~1달 걸리던 인증 3개월까지 늘어났다. 지난해 인증 신청해 아직까지 못 받기도”한 수입차 업체 인증 담당 임원 A씨는 디젤차 인증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 본사에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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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고스 재규어랜드로버 판매총괄 사장] 재규어랜드로버 전기차 곧 나온다
앤디 고스 재규어랜드로버 판매총괄 사장.이른바 ‘명차’로 불리는 브랜드는 크게 둘로 나뉜다.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우선하는 차’와 ‘매혹적인 디자인을 중시하는 차’다. 물론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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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있는 기업은 실패와 고객 불만을 활용할 줄 안다
현대카드가 본사 로비에 설치한 ‘통곡의 벽’. 고객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진 현대카드] 불황기에는 직원의 애사심이 기업의 명암을 가른다. 올바른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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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역 가자” 금세 알아듣는 자율주행 현대차
지난 15일 현대차 ‘차량IT지능화리서치 랩(Lab)’ 연구진이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 지하 연구실에서 사람 모양의 ‘더미’로 음성인식 실험을 하고 있다. 이 랩은 현대기아차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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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카’ 몰고 시속 250㎞…영암서 운전대 잡은 정의선
정의선(46·사진) 현대차 부회장이 21일 오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여름이지만 양복 대신 모터 스포츠 선수들이 입는 ‘드라이버 수트’로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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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G80까지…“이달 내 사전계약만 하면 개소세 혜택”
직장인 최모(33)씨는 지난 15일 신차인 ‘제네시스 G80’ 사전계약을 신청했다. 전시장에 차가 깔리면 시승을 해 보고 싶었지만 서둘러 계약했다. 이달 말로 개별소비세(개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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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조작 미쓰비시 후폭풍 … 일본 제조업 신뢰도 추락
아이카와 데쓰로 미쓰비시 사장(오른쪽)과 임원들이 20일 경차 연비 조작 스캔들을 시인한 뒤 소비자에게 고개 숙여 사죄하고 있다. [도쿄 블룸버그]우수한 품질과 연비로 세계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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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6 올해의 차’ 수상자들
중앙일보 ‘2016 올해의 차’ 시상식이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국내외 자동차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EQ900가 대상인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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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기자의 ‘이 차 어때?’ | 50대 여성을 위한 세단] 정숙함·고연비 겸비한 ‘ES 300h’ 강추
렉서스 ES 300h‘아버지가 결혼 30주년을 맞아 어머니에게 차를 선물하려고 한다. 예산은 5000만원 내외이고, 어머니는 이전까지 현대차 쏘나타(가솔린 모델)를 탔다. 어떤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