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100패한 두 팀이 월드시리즈 격돌…54년 만의 '기적'이 온다
지난 24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하고 기뻐하는 애리조나 선수들.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아메리칸리그(AL)
-
[다이제스트] 양궁 임동현, 프레올림픽 은메달 外
양궁 임동현, 프레올림픽 은메달 임동현(청주시청)이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년 런던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양궁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브
-
3연속포 벨트레, 몸값 하셨군
텍사스 애드리안 벨트레가 2·4·7회 3연타석 홈런(위부터)을 치고 있다. [세인트피터즈버그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애드리안 벨트레(32)가 3연타석 홈런을 쳐
-
만년 꼴찌를 AL챔프로 … 탬파베이 ‘매든의 매직’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가 20일(한국시간)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3-1로 누르고 1998년 창단 후 처음으로 대망의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탬파베이는 2
-
7점차 뒤집기 … 레드삭스 ‘지금부터 시작’
역전의 팀이 기적의 팀을 눌렀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17일(한국시간) 홈인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0-7로 뒤지다
-
WS 눈앞 필리스, 벼랑 끝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5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 놓았다. 반면 LA 다저스는 박찬호(35)가 폭투로 동점을 허용하며 역전패해 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 필리스는
-
홈런 7방 … 투수 14명 혈투 탬파베이 연장전서 웃었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누르고 1패 뒤 1승을 거뒀다. 탬파베이는 12일(한국시간) 미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치러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
3년 전 그대로 … 실링, 또 보스턴 구했다
레드삭스의 J D 드루가 1회 말 2사 만루에서 인디언스 선발 파우스토 카르모나의 공을 받아쳐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보스턴 AP=연합뉴스]‘노장’ 커트 실링(41·사진)이
-
‘공포의 빨간 양말’
보스턴 레드삭스가 3연승으로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 결정전(7전 4선승제)에 올랐다. 레드삭스는 8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3차전에
-
[AL챔프6차전] 3승3패 … 갈 데까지 갔다
카디널스 유격수 데이비드 엑스타인(왼쪽)이 4회 말 메츠 숀 그린의 안타를 잡으려고 몸을 날리고 있다. 2루 주자 벨트란이 타구를 쳐다보며 3루로 뛰고 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
-
[AL챔프전] 미국 호랑이 '22년 만의 포효'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이반 로드리게스가 9회 말 끝내기 3점 홈런을 친 오도네스가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는 순간 홈플레이트에서 펄쩍 뛰며 환영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로이터=연
-
AL챔프 2차전 질주하는 호랑이
러시아의 드미트리 시체프(中)가 슛하려는 순간 에스토니아 에나 재거(右)가 태클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로이터=연합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
-
AL챔프 1차전 - 호랑이 포효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마운드는 강했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의 강타선을 꽁꽁 묶었던 타이거스는 11일(한국시간) 오클랜드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AL) 챔피언십시리즈(7전
-
240억원짜리 방망이가 7푼1리 'A- 로드의 몰락'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패색이 짙어가는 8회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인 채 벤치에 앉아 있다. [디트로이트 AP=연합뉴스] 연봉 240억원의 '귀족 타자'의 타율은 0.071에 불과
-
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 AL 중부지구
◇ 미네소타 트윈스 지난 시즌 초반,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11년만의 AL 중부지구 '챔프 등극'이라는 기적을 일궈냈던 미네소타 트윈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별다른 재미를 못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