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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경제로 가는 길] 下. 전문경영인 활용해야 '프로 정부'
정부 인사정책은 평생 실전경제 다룬 인재 기업 넘어 국가 걱정하게 민주주의가 제대로 이뤄지려면 능력 있는 프로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 억압으로 사회를 침묵시키는 독재와 달리 각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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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경제로 가는 길] 上. 반기업 정서가 투자 걸림돌 경제주체들 기부터 살리자
▶ 이내영 교수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한국 경제의 선진화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국민의 경제의식을 선진경제 체제에 걸맞도록 변화시켜야 한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반기업 정서를 완화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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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경제로 가는 길] 上. 정부·국회가 '성장 치어리더'로 나서야
▶ 장훈 교수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민주화 이후 시대에 한국의 정치와 경제 사이의 불편한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말은 아마도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표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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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경제로 가는 길] 上. 일자리·소득증진·분배 연계한 복지로
▶ 송호근 교수 서울대 사회학과 복지국가로 가는 길은 멀고 험난하다. 국민연금 수혜자는 152만 명이고 건강보험은 환자 부담이 39%로 반쪽짜리에 가깝다. 취업자의 절반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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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경제로 가는 길] 上. 기업은 경쟁력 스스로 연마 정부는 시장 살리는 정책을
▶ 김은미 교수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한국은 경제개발에 들어가기 직전인 1961년 1인당 국민소득이 인도와 똑같은 81달러였다. 그러나 지난 40여 년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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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경제로 가는 길] 上. 10년간 5.2%씩 성장해야 선진국 문턱
▶ 나성린 교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최근 몇 년간 한국경제는 경쟁상대국보다 훨씬 낮은 성장률을 기록해 왔다. 세계 평균성장률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수치다. 이 상태로 가면 우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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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경제로 가는 길] 선진 경제 진입 시간이 없다
해방은 환희였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광복이었다. 가난한 신생국의 탄생이었다. 분단과 전쟁은 빈곤의 늪을 깊게 했다. 가난에서 벗어나자는 국민적 각성과 결의가 생겨났다. 한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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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 인터뷰] "용서 전제돼야 역사의 진실 드러나"
▶하영선 교수 ▶구스마오 대통령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을 하영선(서울대 외교학) 교수가 2일 만났다. 구스마오 대통령은 손학규 경기도지사의 초청으로 경기도가 주최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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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서울·40대서 열린우리 압도
중앙일보와 EAI(원장 김병국 고려대 교수) 공동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에 비해 다수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에서 33% 대 21%의 격차를 보였다. 이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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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찬 39% 반 49% 개헌, 찬 41% 반 57%
야당이 국정에 참여하는 연정에 대해 찬성(39%)보다 반대(49%)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정을 할 경우엔 특정 정당 대신 모든 정당이 참여하는 '거국내각형'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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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주한 외국 기업인 투자의향 조사] 이렇게 조사했다
동아시아연구원(EAI.www.eai.or.kr)의 설문조사는 회사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최고경영자와 임원급 기업인을 상대로 진행됐다. 주한 외국기업인 조사는 2월 15일~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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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주한 외국 기업인 투자의향 조사] 국내 기업들 시각
한국의 기업인들 중 향후 5년 동안 추가로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81%였다. 주한 외국인 직접 투자자 76%가 같은 대답을 한 것보다는 다소 높다. 이들 역시 외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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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주한 외국 기업인 투자의향 조사] 외국 기업들 시각
한국에 직접투자(FDI)를 하고 있는 외국 기업인들은 경제와 안보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이번 EAI의 조사는 이런 문제를 다룬 최초의 체계적인 조사다. 외국 기업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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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주한 외국 기업인 투자의향 조사] 미군 감축보다 대북 군사제재 더 민감
동아시아연구원(EAI)이 주한 외국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진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는 한국에서 안보와 투자의 상관 관계를 손에 잡힐 듯 보여 준다. 조사에선 대북 제재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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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북 압박 단계별 외국기업 투자심리는
최근 북핵 사태와 관련,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주한 외국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의 63%는 '미국 단독으로 대북 해상.공중 봉쇄에 돌입할 경우 대한 직접투자(FDI)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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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파워 조직' 영향력·신뢰도 평가] 반기업 정서? 국민 다수는 친기업
▶ 강원택 숭실대 교수 '파워 조직의 영향력.신뢰도 조사'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대기업에 대한 평가가 권력기구를 포함한 모든 다른 기관을 압도했다는 사실이다. 얼마 전 노무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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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워조직' 1위는 삼성
대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달라졌다. 대기업이 청와대.검찰 등 국가기구, 노동 .시민단체, 여야 정당을 제치고 가장 높은 국민적 영향력과 신뢰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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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연구원 '중국의 대외 전략' 토론회
▶대표집필=이태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21세기 중국의 대외 전략은 무엇일까. 중국은 한국에 미국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김병국 고려대 교수)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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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루치 "북핵 타결 전망 밝지 않다"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북핵 대사는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아시아연구원(EAI) 산하 '지구넷21'이 주최하고 본지가 후원한 북핵 토론회에서 기조발표를 통해 "북핵 문제는 6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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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2기 대북 외교정책 핵무기 이전방지에 초점"
▶ 26일 서울클럽에서 '지구넷 21' 주최로 열린 '부시 2기의 WMD 정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찰스 퍼거슨 미국외교협회 과학기술위원, 하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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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정상회담 한미 공조없인 위험"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김병국 고려대 교수)은 최근 '북한의 체제위기와 한국의 대북정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정책 제언을 했다. 하영선 서울대 교수가 진행한 토론회에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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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연구원 토론회] 일본 새 '방위계획 대강'과 한국의 선택
일본 정부는 향후 10년 동안의 안전보장 정책 및 방위력 정비의 기본지침을 담은 새 '방위계획의 대강(大綱)'을 지난 10일 결정했다.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김병국 고려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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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외교안보 전문가 대외 인식] 전문가 조사 어떻게 이뤄졌나
동아시아연구원은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중앙일보를 통해 한국.미국.멕시코가 공동으로 진행한 3개국 대외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한국 전문가 여론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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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외교안보 전문가 대외 인식] 동아시아연구원 조사
전쟁은 어떤 경우에 벌여야 하나. 미국은 언제 핵무기를 사용해야 할까. 참여정부에서 한.미 관계는 어느 정도 끈끈한가. 한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이런 문제들에 대해 일반국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