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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신기록 경신했지만, 스마트폰·디스플레이 부진
“신기록 행진이 잠시 주춤하면서 숨 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반도체가 영업이익의 8할을 차지해 사업부문 간 불균형이 심해졌다.” 삼성전자가 31일 발표한 올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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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제학] 노동 생산성 높은 나라가 승률도 높다. 딱 한 나라 빼고…
러시아 월드컵 로고 월드컵과 경제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골드만삭스는 월드컵 결과와 경제와 관련한 흥미로운 분석 자료를 12일(현지시간) 냈다. ‘2018 월드컵과 경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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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니콘들, 자국 증시로 몰려온다!"
미국과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유니콘 회사들을 중국 정부가 자국 증시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중국 본토 증시에 관심을 가져야할 이유입니다. 홍원호 KTB네트워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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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천국과 지옥, 르네상스가 시작된 이유는
단테의 신곡 1편인 '지옥(인페르노)'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 '인페르노'. 댄 브라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 박사(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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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리핑] OK저축은행, 연 2.5% 정기예금 특판 外
OK저축은행, 연 2.5% 정기예금 특판 OK저축은행은 최고 연 2.5% 금리를 적용하는 ‘안심정기예금’ 상품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정기예금의 가입 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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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 스피커 ‘씽큐허브’ 네이버 음악 서비스 받는다
LG전자 AI 스피커 ‘씽큐허브’. LG전자는 자사의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허브(사진)’에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전 모니터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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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좀 듣자" 네이버에 손 내민 LG전자 AI스피커, 왜
LG전자는 자사의 인공지능 스피커 ‘씽큐허브’에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전 모니터링과 제어에 특화된 LG전자 인공지능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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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재는 북한보다 중국 겨냥…아시아 패권 다툼 번질 수도
━ [긴급점검] 북핵 리스크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은 지난 7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북핵 리스크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좌담회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북핵 리스크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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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랩 리포트]정확도 97%의 괴물...중국 AI가 애플 시리보다 낫네?
중국 중앙방송국(China Central Television, CCTV)중에서 채널 2인 CCTV2는 재경(재무경제)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방영한다. 그리고 CCTV2는 해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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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늘 것” 단서 달자 … 핀란드 기본소득 찬성 69% → 35%
기본소득 도입을 논의하는 나라가 늘고 있긴 하지만 막상 실행까진 갈 길이 멀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 천국’ 핀란드도 기본소득 실험에 나서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핀란드 국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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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수혜주 시장에 본격 도전장 낸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WC 상하이 2017'에서 이미지센서 브랜드 '아이소셀'을 처음 공개했다. 이미지센서는 시스템 반도체의 한 종류로 시각·영상정보를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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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기본소득 실험 4개월…AI 시대 대안 될 수 있을까
━ 지난 1월 북유럽의 강국 핀란드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핀란드 사회보장국(KELA)이 실업 수당을 받는 이들 중 무작위로 2000명을 선발해 2년간 기본소득 월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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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하려면 AI·헬스케어·소비재
5년 수익률 97.58%. 성장 가능성이 큰 미국 대형주에 투자하는 ‘AB(얼라이언스번스틴) 미국 그로스(growth) 펀드’ 성적표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조성 규모가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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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헬스케어·소비재가 유망..."5년 수익률 100%"
5년 수익률 97.58%. 성장 가능성이 큰 미국 대형주에 투자하는 'AB(얼라이언스번스틴) 미국 그로스(growth) 펀드' 성적표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조성 규모가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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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슈 된 4차 산업혁명 … 수혜주는
대선이 불과 5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주자의 발언이 증시를 흔든다. 증권업계에서도 4차 산업혁명 관련주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각 후보가 부진한 고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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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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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달러 시대, 유럽 비중 줄이고 날개 단 러시아 담아라
‘복합적 불확실성 시대’ 6명의 시장 전문가가 꼽은 ‘2017년 재테크 키워드’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정치와 경제 이슈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불확실성이 올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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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울고 웃는' AI 관련주…"코스피, 강세장 왔나"
끝난 줄 알았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나타나며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14일 강원도 횡성에서 폐사한 거위의 AI 발병에 이어 16일에도 대구 농가의 폐사한 닭에서 AI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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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 vs 냉소 … 그를 보는 두 시선
중국 미술가 쉬용의 사진 ‘Fairy Tale(Ai Weiwei)’, 지금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이다.아버지는 시인이었다. 1930년대 파리의 미술 유학생 출신인 아이칭(艾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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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네 마녀 심술'에 코스피 '울상'…"언제 오를까?"
1940선을 웃돌던 코스피가 ‘네 마녀의 심술’에 장 막판 1930선으로 내려앉았다. 선물옵션 동시만기로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10개월째 동결했다. 부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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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두부 값 몰라도 미국산 콩값은 꿰고 있어요
지난 13일 여성 펀드매니저 네 명이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건물 앞에서 모였다. 이들은 “펀드매니저란 위험을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네 사람 뒤로 여의도 증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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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는데 수익? 역설적인 채권상품 눈길
금리가 오르면 채권값이 떨어지는 게 상식이다. 왜 그럴까. 시장금리가 높은 경우 투자자들은 굳이 채권을 사지 않아도 시장금리가 적용되는 고수익의 다른 금융상품을 살 수 있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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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를 무료로 드립니다”
베스 가드너와 그녀의 아내 니콜은 몇 개월 동안 자신들의 임신을 도울 사람을 찾고 있었다. 먼저 다양한 배경의 기증자가 있는 정자은행을 찾아갔다. 종교, 가문, 심지어 자신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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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하는 돼지 테마주 … ‘사스의 추억’을 잊지 마라
전 세계를 덮친 돼지 인플루엔자 공포가 국내 증시를 흔들었다. 28일 코스피(-2.95%)와 코스닥지수(-5.26%)는 모두 크게 떨어졌다. 반면 돼지 인플루엔자 수혜주는 급등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