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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삼성화재배 ‘새 별’ 에 쏠린 눈
민상연 아마, 박지연 2단(왼쪽부터)308명이 출전한 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 예선엔 19장의 본선 티켓이 걸려 있었다. 16대 1의 경쟁을 뚫고 본선 32강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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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도장도 '춘추전국 시대'
'양재호 바둑도장'이 두명의 프로기사를 동시에 배출했다. 개설 1년이 갓 넘은 양재호 도장이 권갑룡 도장, 허장회 도장, 김원 도장 등 3강 체제를 비집고 바둑 도장의 새로운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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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하이라이트
현대 바둑이 갈수록 난해해지고 있다. 이창호9단대 목진석7단의 LG배 세계기왕전 결승1국은 102수째에 가서야 빈귀에 손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 숨가쁜 접전의 연속이었다. 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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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반상 4인방 '들쭉 날쭉'
4인방시대는 끝났을까. 바둑계는 이창호9단이라는 절대 강자를 위에 두고 2인자 자리를 서로 다투는 전국시대로 접어든 것일까. 불패소년 이세돌3단이 전반기 내내 바둑계를 휩쓸고 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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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조훈현·목진석 준결승 진출 外
***조훈현.목진석 준결승 진출 조훈현9단과 목진석5단이 후지쓰배 준결승에 진출했다. 2일 경주시에서 열린 제13회 후지쓰배세계바둑대회 8강전에서 조9단은 중국의 저우허양8단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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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4단 농심배 국가대항전 2연승뒤 1패
중국의 바둑 열기는 뜨겁다. 중국에만 오면 최강 한국의 위치가 위험하구나 하는 느낌에 금방 빠져들곤 한다.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저장(折江), 쓰촨(四川)은 바둑의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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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배 바둑] 유창혁·이성재 8강 진출
최강 이창호9단이 일본의 노장 가토 마사오 (加藤正夫) 9단에게 무너져 충격을 안겨줬다. 대신 신예 이성재5단이 또한명의 우승후보인 중국1위 창하오 (常昊) 8단을 꺾고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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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바둑계결산]상.이창호-조치훈 쌍두마차 맹활약
98년 바둑계를 돌아보면 1, 2월의 차가운 IMF한파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두달이 가도록 대국이 한판도 없는 기사들이 수두룩했다. 그러나 3월부터 각 기전들은 약간 규모를 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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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10대 강자 봇물 세력 재편 예고
바둑계에 강한 10대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있다.기존의 프로들은 위로는 4인방에 눌리고 아래로는 10대 프로기사들에 치받혀 설땅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전국 1천여개 바둑교실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