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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소비자 신뢰 힘입어 ‘노블랜드’ 승승장구,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7위
━ 대방건설 분양 행진곡 분양시장에서 시공사의 브랜드 파워는 분양 성패의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해당 업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에 따라 분양 성적이 크게 엇갈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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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GTX역세권·학세권 프리미엄 단지 내일 견본주택 열어 특화설계 선봬
━ 파주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아파트인 파주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조감도. 대방건설이 14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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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GTX 운정역 초역세권, 단지 바로 앞 유치원·초교…미래가치 쑥쑥↑
운정신도시 마지막 개발지인 운정3지구에 선보이는 파주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조감도. 대방건설이 오는 14일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파주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의 견본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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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내 책상 뺐다, 한 층이 다 내 자리 됐다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SK D&D 판교 사무실의 모습. 매일 앉고 싶은 자리를 앱으로 예약하는 '자율좌석제'를 도입했다. [사진 노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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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9년 모아야 내집 마련…10평 찾아 3년마다 이사
서울시내 아파트의 모습. [뉴스1] 수도권에 사는 김대한(가칭)씨가 내집 마련을 하려면 연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평균 8.6년을 모아야 한다. 1인당으로 봤을 때 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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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에게 독립서점은 놀이터, 아날로그 감성이 팔린다
서울 이화여대 인근의 독립서점 ‘퇴근길 책한잔’에서는 책방 주인과 방문객이 소통할 수 있는 독서 모임 등 행사가 열린다. [사진 퇴근길 책한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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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 손님 4배 늘었다…2030 홀린 '아날로그 감성'
서울 용산구 해방촌 독립서점으로 유명한 '스토리지 북앤필름' 전경. 독립출판물을 주로 판매하는 서점으로 에코백 등 아기자한 소품도 판매한다. 염지현 기자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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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안주에 진한 생맥주···'을지로 노가리' 원조 사라질판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노가리골목에 어둠이 내리면 손님이 몰려든다. 을지로3가, 아니 서울의 명물 골목이다. 이 골목은 1980년 을지OB베어의 창업으로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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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향 생맥주, 1000원 안주…‘노가리골목’ 흥취 사라질라
━ 박찬일의 음식만행 서울 을지로3가 ‘노가리골목’은 저녁마다 생맥주에 노가리를 즐기려는 술꾼들로 가득 찬다. 1980년 ‘을지OB베어’가 골목에 자리를 잡은 뒤 생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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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나무에 미세먼지 1785t 줄어…'공기청정' 소나무·잣나무 가격 얼마?
올해 4월 5일은 74회를 맞는 식목일이다. 올해 1년간 산림청은 남산 74배 면적만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적으로 따지면 2만1000ha(210㎢)에 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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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비리 유치원' 추가공개…마포 돌샘·강남 럭키유치원 등 277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도교육청 감사 결과 적발된 사립유치원 명단을 추가로 공개했다. 박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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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가족에겐 오피스텔이라면서...갈 곳 없는 그는 결국 고시텔로 갔다
■ 「 화재로 7명이 사망한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 앞에서 11일 한 시민이 추모 테이블에 음료수를 놓고 있다. [중앙포토] 몇 달전 방을 구하러 다니면서 겪었던 일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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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이전프로젝트] "비싼 월세로 돈 모으기 힘들어"...서울살이 포기하는 젊은이들
“1억4000만원 전세에 이 정도 집에 산다는 게 억울해요.” 부산에서 올라와 경희대에 재학 중인 23세 여성 이장원 씨는 서울에서 집을 구하는 것 자체가 힘들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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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상견례도 항공료 500만원도 날려…메르스는 억울하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국내 확진환자가 격리치료중인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감염격리병동에 마스크를 쓴 의료진이 지나고 있다. [뉴스1] 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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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대신 창업한 ‘젊은사장’은 폐업 … 기존 근로자도 일감 줄어 구조조정
날로 높아지는 취업 장벽을 피해 창업을 택한 ‘젊은 사장’들도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종업원 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진 데다 ‘주 52시간 근무제’ 이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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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도 '빽' 없으면 못한다"…대학가 편의점 경쟁률 10대1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항공산업취업박람회 참가자들이 취업설명을 듣고 있다. 중앙포토 ━ [르포]“알바·고용시장 '메뚜기'된 대학생, ‘하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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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집값 너무 올라” … 공장·기숙사 내몰리는 지구촌 2030
홍콩은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벼룩 아파트’로 불리는 18~20㎡짜리 초소형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마저도 가격이 오르자 일부 20~30대는 거주가 금지된 공장 건물 한 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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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서울시 34억 들이는 경비실 태양광, 본전 뽑는데 최소 15년
서울 노원구에 있는 에너지자립마을 아파트 경비초소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서울시는 이같은 태양광 패널 2기를 34억2000원만을 들여 450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사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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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등장한 ‘북한슈퍼마켓’…낯설지만 재밌다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 '평양슈퍼마케트'. 브랜딩 전문가인 최원석씨가 통일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로 준비한 전시 겸 팝업매장이다. 뚝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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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전기료 350원···5만원대 공기청정기 만든 '홍대 큰형'
조윤석 십년후연구소 소장이 직접 만든 은하수 공기청정기를 들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 5일 종로 세운상가의 오피스텔. 30여 명의 일반인이 모여 직접 공기청정기를 만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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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억8000만원…홍콩에서 '미니 아파트'가 늘어나는 이유
홍콩의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홍콩 정부가 아파트 가격을 안정시킬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홍콩 중산층 거주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평당 1억원에 육박해 세계 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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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할 것 vs 버리지 말아야 할 것
━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통영놀이] 통영 친구인 김 셰프의 집 식탁 옆에는 겉은 까맣고 속이 붉으며 모서리가 둥근 자개 찬장이 놓여 있다. 덴마크산 60년대 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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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미래 모습? 파이프 안에 사는 홍콩 사람들
홍콩의 집값이 살인적이라는 보도는 연일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 7년간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홍콩 사람들도 답답할 노릇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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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93억 안고 1년새 재산 35억 늘린 고위공직자는?
고위공직자들의 재산 목록에는 아파트ㆍ주식ㆍ건물 등만 있지 않다. 하나의 ‘가상 도시’를 건설할 수 있을 만큼 재산의 종류도 다양하고 규모도 크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고위공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