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작 8%인데···24만 '극성 친문' 잡으려 사나워지는 후보들
막바지로 접어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자 중에 가장 “의외”라고 평가받는 이는 이원욱 의원이다. 평소 당 안에서 합리적 중도 성향으로 분류됐지만, 선거운동 기간 그 누구보다
-
정치권 진통에 개점휴업 공수처 준비위, 직원 절반 줄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왼쪽부터)·김종민·백혜련·박주민·최기상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촉구 기자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폭염이라더니 장마…기상청장 "안전 위해 과한 예보 불가피"
김종석 기상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분들의 아픔에 가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사진 기상청] 올 장마는 역대 가장 긴 기간을 기록했고,
-
"주옥순과 접촉"…확진자 동선 공개하며 이름까지 박은 은평구
극우성향 단체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 후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스1. 서울 은평구청이 신종
-
고양이 머리에 화살 3개 박고도, 40대 남성 감옥 안간 이유
지난달 23일 방문한 전북 군산시의 한 동물 쉼터엔 10여 마리의 고양이가 뛰어놀고 있었다. 거의 모든 고양이가 처음 방문한 기자에게 가까이 다가와 관심을 보였다. 그
-
고양이 머리에 화살 3개 박고도, 40대 남성 감옥 안간 이유
지난달 23일 방문한 전북 군산시의 한 동물 쉼터엔 10여 마리의 고양이가 뛰어놀고 있었다. 거의 모든 고양이가 처음 방문한 기자에게 가까이 다가와 관심을 보였다. 그런데
-
담뱃갑 경고 확 띄게…‘플레인패키지’로 흡연 유혹 차단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청소년 흡연 예방 ‘CTFK’ 지난 3월 미국 청소년들이 각종 과일 맛이 나는 전자담배 마케팅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
'인국공’ 논란에 답한 靑…“무조건 정규직 전환 아니야”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반대' 청원글에 대한 답변이 올라왔다. [사진 유튜브 캡처] 청와대는 21일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원의 정규직 전환 논란에서
-
테슬라의 질주, 9월22일까지 계속?…배터리데이 주목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P=연합뉴스 테슬라 주가가 2000달러를 넘어섰다. 테슬라는 20일(현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6.56% 오른 2001.8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
[월간중앙] 부동산 덫에 걸린 文 정부, 레임덕 갈림길에 서다
민심과 갈수록 멀어져 두 달 만에 대통령 지지율 20% 이탈 행정수도 이전론 역효과… 국민적 조세저항 본격화 조짐 8월 1일 정부 부동산 규제에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신발
-
희망브리지, 명륜진사갈비와 재난위기가정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명륜진사갈비(대표 강형준)는 19일 희망브리지홀에서 ‘재난위기가정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
-
“의붓아들 여행가방 가둔채 30분 통화, 배달음식 먹기도”…검찰 추궁
“아이를 가방에 감금하고 지인과 30분간 통화했다. 피해 아동만 남겨 놓고 1박 2일로 가족여행을 가기도 했다” 13시간 동안 여행가방에 감금됐다 숨진 9살 의붓아들 살인사건의
-
누락하거나 은폐하거나…사라진 사랑제일교회 신도 553명
지난 3월 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주일 연합예배. [김문수TV 유튜브 캡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
편의점서 400만원짜리 와인을?…장마에 날개 단 '홈술'시장
편의점 CU는 모바일 와인 예약 주문 서비스 ‘CU 와인샵’의 8월(1~16일) 이용 건수가 도입 초기인 6월(1~16일)의 5.2배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BGF리테
-
오사카, 윌리엄스 제치고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1위
오사카 나오미(23·일본·세계랭킹 10위)가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39·미국·9위)를 제치고 최근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성 스포츠 선수가 됐다.
-
최근 1년간 최다 수입 여성 선수는? 1∼9위까지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 AP=연합뉴스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성 스포츠인 순위에서 테니스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
[Focus 인사이드]북한군 만난 미군 불과 6시간만에 도망쳐
죽미령에서 밀려난 후 평택 인근에서 2.36인치 바주카포로 적 전차 요격을 시도하는 스미스 특임대 병사 [wikipedia] 6·25 전쟁이 일어난 지 5일이 지난 1950년
-
[오병상의 코멘터리] 사법기능까지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
정청래 의원이 지난 6월 1일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의혹으로 뉴스의 중심에 서 있던 윤미향 의원을 찾아가 위로한뒤 의원실을 나서고 있다. 정의원과 윤의원은 나란히 언론중재법 개
-
길거리 추행후 700m 쫓아간 부장검사 "길 물어보려한 것"
부산지검 A부장검사가 지난 6월 1일 오후 11시 20분 부산 상수도사업본부 맞은편 길거리에서 여성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찍힌 CCTV 장면. [사진 독자 제공] 강제추행 혐의를
-
54일간의 장마 끝나자마자 찜통더위 덮쳤다···전국 폭염경보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몰린 피서객. 16일도 부산은 폭염경보가 내려져있다. 낮 최고기온 31도, 습도에 햇볕이 더해져 체감기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
당장 일요일부터 코로나 고삐…거리두기 2단계에 달라지는 것들
정부가 1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서울·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우선 2주간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시설을 확
-
“피 토했다”는 아베 후임, 카레집 알바 출신 ‘흙수저’가 뜬다
지난 5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 연장을 밝히고 있다. 최근 일본 정가에선 스가 장관이 '포스트 아베'로 유력하다는
-
'코로나 청정국' 뉴질랜드 백일몽···숨어있던 그놈들에 당했다
'코로나 청정국'. 한동안 환자가 나오지 않았던 뉴질랜드‧베트남 등을 일컫던 말이다. 하지만 섣불렀다. 이들 지역에서도 약 100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자가 다시 나왔다. 좀 잠
-
미·중 ‘틱톡’ 티격태격…트럼프 강공에 미 기업 ‘부메랑’ 우려
━ 중국 동영상 SNS의 국제 정치학 틱톡 중국산 동영상 소셜미디어(SNS)인 틱톡이 정보기술(IT) 분야 미·중 패권다툼의 핵심 문제로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