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침내 한국 온 중입자 치료…첫 대상은 전립선암, 비용은? 유료 전용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입자 치료’를 받으러 일본이나 독일로 떠나는 원정 암 환자가 많았습니다. 2019년엔 중입자 치료를 받으러 독일로 떠난 환자 중 10명이 치료도 못 받고
-
감기 앓다가도 응급실 오는 루푸스…명의 잠귀가 밝은 이유 유료 전용
15분 도시락 식사, 5분 양치질. 한양대병원 류머티스내과 배상철(64) 교수의 점심시간이다. 연구실에서 점심을 20분 만에 해치우고 진료실로 향한다. 배 교수는 “제때 진료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간 2년 쉬었다" 보복 회식…음주 늘면 뇌경색 위험 28% 증가
맥주회식 직장인 정모(34)씨는 최근 주 3~4회꼴로 술자리에 참석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그간 미뤘던 사내 회식과 모임이 한꺼번에 잡히면서다. 내달엔 부서 야유회도 예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생각뉴스] 백악관, 백신 특허권 한시적 면제 검토
미국 백악관이 코로나19 백신 제조 관련 지식재산권(IP) 적용을 일시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
-
‘공중부양’ 대신 미생물 배양 … 농업·식탁 혁명 꿈꾼다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강기갑 전 의원 강기갑 전 의원은 ’좋은 발효 사료를 써서 가축을 기르고, 거기서 나온 분뇨로 만든 퇴비로 농사를 지으면 한국 농업은 세계 어떤
-
[해외 대학 리포트] 인공지능 핵심 기술 ‘딥 러닝’ 개척, 토론토대
토론토대를 상징하는 건물 중 하나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건물. 토론토대 학부생들은 7개 칼리지 중 한 곳에 소속된다. 각 칼리지별로 학교 적응을 돕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이 있고, 토
-
어느 자기혐오자의 투쟁
[뉴스위크] 자폐증은 치료돼야 한다는 한 남성의 주장이 신경다양성 지지자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조너선 미첼(59)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시티의 가라오케바 보드워크11에 도착
-
그들은 왜 누나를 사랑하나
사진=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누난 내 여자니까’라고 외치는 바람직한(?) 연하남들이 늘고 있다. 그들과의 달콤한 연애를 꿈꾸는 누나들을 위해 연하남들에게 물었다. 거부
-
독해진 안철수 딴살림 차리나
안철수 의원은 10월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 비대위 참여를 재차 거절했다. 그의 한 측근은 “안 의원이 당내에 중도파 세력확장이 필요하다거나 분당을 준비해야 한다는 등 야당발
-
말로만 듣던 과학 대가들과 1주일 … 창조 DNA 전수의 현장
1 199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롤프 칭커나겔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왼쪽)가 지난달 30일 린다우 옛 시청에서 열린 ‘대규모 질병 유행의 위협’ 주제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발
-
말로만 듣던 과학 대가들과 1주일 … 창조 DNA 전수의 현장
1 199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롤프 칭커나겔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왼쪽)가 지난달 30일 린다우 옛 시청에서 열린 ‘대규모 질병 유행의 위협’ 주제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
[세태고발] "젊어질 수 있다면야, 천만 원이 아깝겠어요?" ①
일명 ‘불로초 주사’로 불리는 자가 성체줄기세포 주사는 현행법상 허용되지 않는다.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해서다. 그러나 서울 강남과 부산 해운대 등의 부
-
[세태고발] "젊어질 수 있다면야, 천만 원이 아깝겠어요?" ①
일명 ‘불로초 주사’로 불리는 자가 성체줄기세포 주사는 현행법상 허용되지 않는다.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해서다. 그러나 서울 강남과 부산 해운대 등의 부
-
남편이 어느새 진동클렌저를 쓴다 … 나보다 자주
나이 들었다고 좋은 피부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오히려 노화 징후가 현저하게 눈에 띄기 시작하는 50대부터 더 심각하게 피부 고민을 한다. 피부과나 전문 피부관
-
[권석천의 시시각각] 이석기 내란음모 판결문에 묻다
권석천논설위원 수원지방법원 제12형사부 판결….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 판결문을 구해 보니 숨부터 막힌다. 473쪽. 웬만한 책 한 권 분량이다. 판결문을 펴면서 궁금했던 건
-
공동 투쟁 제의했다? 병협 vs 의협 '진실게임'
▲ 의협에 공동투쟁을 제의했다는 병협 김윤수 회장의 서신 내용에 의협은 '허위 주장'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자료사진] 대한의사협회측에 공동 투쟁을 제의했다는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
"전쟁지침 3개 내려왔다, 광우병 때처럼 만들고 … "
홍순석“(현 정세는) 일촉즉발, 전쟁이 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한 지침 3가지가 내려왔다. 연대조직 꾸리고, 옛날 광우병(사태)처럼 만들고….” 이석기(52) 통합진보당 의원과
-
봉사 나이 11세 … "젊게 보인다고? 끊임없이 감동받으니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월 1회 직접 봉사활동을 간다. “봉사는 실천해야지 앉아서 말만 하면 안 된다”는 그는 “앞으로 해외 빈국 아이를 돕는 일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
이석기 "결정적 시기 왔다" 전쟁대비 3대 지침 하달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3차 핵실험,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까지 이어지면서 한반도 위기상황이 고조되던 지난 3월. 이석기(51) 통합진보당 의원은 ‘전쟁대비 3가지 지침’을
-
[현장 속으로] 시민 ‘힐링 캠프’로 거듭나는 동작동 현충원
현충탑 안 위패실. 유해를 찾지 못한 10만4000여 호국용사의 위패가 촘촘히 모셔져 있다. 대부분 6·25전쟁 전사자들이다. 오른편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자리는 94년 탈북 귀환
-
다섯번째 암과 투병 '23세 한인 소녀'
왼쪽: 지난해 3월 본보를 방문하고 활짝 웃던 제니양. 오른쪽: 제니를 위한 기도회를 여는 섬기미 모임 회원들. 제니를 처음 만났을때 다리를 절고 있었다. 걸을 때마다 지팡이를 짚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손해배상소송을 통해 正義를 실현하는 '유철민 변호사'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억울한 피해를 당한 이들을 자신의 일처럼 성실하게 도와주고 의뢰인들의 정당한 권익을 찾아 주는 변호사가 있다. ‘좋은 변호사’란 경험이 풍부하면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