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장서 나온 현금 900만원 다발 시민 신고로 주인 찾았다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진 매트리스 속에서 발견된 900만원 돈다발이 시민의 신고로 주인을 찾았다. 주인을 찾아 준 시민은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보상금도 바라지 않았다. 지난
-
여행가방 열자 5만원권 쏟아졌다…청약규제에 다운계약 판쳐
지난달 말 경기도 광주시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사무실. 아파트 분양권을 산 A 씨는 작은 여행용 캐리어를 열고 5만 원권과 1만 원권 돈다발을 꺼내 B 씨에게 건넸다. 이
-
'김회장' 55억, 피해자에 갈까···마늘밭 110억과 상황 다르다
지난 2011년 전북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의 한 마늘밭에서 5만원권 현금 110억원 가량이 발견됐다.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번 돈을 숨겨둔 것으로 밝혀졌다. 프리랜서 오종찬 ‘라
-
"훔친 돈 되찾은 건 일찍 체포됐기 때문" 전주 성금도둑 징역형
지난해 12월 30일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성금 6000여만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경찰에 붙잡힌 2인조 중 1명이 고개를 숙인 채 전주 완산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
-
"시골 사람들이 가벼운 맘으로…" '천사성금' 도둑 변호인의 말
지난해 12월 30일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성금 6000여만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경찰에 붙잡힌 2인조 중 1명이 고개를 숙인 채 전주 완산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
-
드루킹처럼…매크로 돌려 1명이 마스크 9000장 싹쓸이
한 도매업자가 단톡방에 마스크 2000장 판매글을 올리자 13분 만에 마감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오른쪽은 마스크 1만6000장을 판매한다는 다른 유통업자의 글. [사진 독자] “
-
아버지 이 해드리려 모은 825만원, 그돈 훔쳐 별풍선 쏜 20대
지난해 11월 22일 오전 3시쯤 전북 전주시 금암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30) 승용차에 있던 825만원을 훔쳐 도주한 B씨(26)가 찍힌 인근 폐쇄회로TV(CCTV) 화
-
‘천사 성금’ 6000만원 훔친 일당 “태국 마사지업소 내려고”
전주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일 경찰이 돌려준 ‘얼굴 없는 천사’ 성금을 세고 있다. 상자에는 성금과 ‘소년소녀가장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적힌 편지가 있었다. [연합뉴스] 지난
-
'얼굴없는 천사' 6000만원, 태국 마사지업소 차리려 훔쳤다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일 오전 주민센터에서 지난달 30일 도난당했다가 경찰이 되찾은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을 세고 있다. 6016만3510원이었다. [연합뉴스] 지
-
전주→논산→전주 100㎞ 돌아 노송동에 돌아온 '천사 성금'
충남 출신 30대 2인조가 빼돌린 전주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 6000만원이 사흘 만에 애초 기부 대상인 노송동주민센터로 돌아갔다. 2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 완
-
1원도 못쓴 '성금 도둑'…도주중 "어디냐" 형사 전화에 화들짝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경찰서 1층으로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60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긴급체포된 30대 용의자가 들어오고 있
-
사흘 잠복해 35초만에 훔쳤다, CCTV에 찍힌 ‘전주 성금도둑’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경찰서 1층으로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 60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긴급체포된 30대 용의자가 들어오고 있
-
"화장지에 물 묻혀 차 번호판 가렸다" 어수룩한 성금 도둑들
30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경찰서 1층으로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 60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긴급체포된 30대 용의자가 들어오고 있다. [뉴스1]
-
‘얼굴 없는 천사’ 성금 훔쳐간 30대
30일 ‘얼굴 없는 천사’가 성금 상자를 두고 갔다고 전화한 전주 노송동의 ‘희망을 주는 나무’. [연합뉴스] “성금이 든 상자를 천사공원 안의 희망을 주는 나무 밑에 놨으니 살
-
얼굴없는 천사 기부금 훔친 30대, 사흘간 '천사'만 기다렸다
30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시 전동 전주 완산경찰서 1층 로비. 모자 달린 점퍼를 입은 남성 2명이 나타나자 일제히 카메라 불빛이 번쩍였다. 둘 다 모자와 마스크를 한 상태여서
-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왔지만…'20년째 선행' 도둑맞았다
30일 전북 전주시 노송주민센터 주변에서 전북경찰청 과학수사계 직원들이 이날 오전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을 훔쳐 도주한 용의자의 단서를 찾고 있다. [뉴시스] "(성
-
시장서 산 시계 속에 5만 마르크···'시간은 금' 실감한 獨남성
베를린의 한 벼룩시장. [베를린=연합뉴스] 독일의 한 남성이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시계 속에서 옛 화폐인 마르크화 3000만원 가량을 발견해 화제다. 25일(현지시간) 독일 N
-
땅 팔아 분재 수백점…기막힌 탈세
국세청은 체납자가 은닉한 수억원대 분재 377점을 찾아내 압류했다. [사진 국세청] 수억원대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던 A씨는 최근 본인 명의 부동산을 모두 팔았다. 이후 분재 수
-
수억원대 분재 사고, 벽틈에 5만원권···탈세범들 '기막힌 수법'
국세청은 체납자가 은닉한 수억원대 분재 377점을 찾아내 압류했다. [국세청] 수억원대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던 A씨는 최근 본인 명의 부동산을 모두 팔았다. 이후 분재 수백점을
-
[이슈추적]형 1억5000만원 도난 보도 불쾌? 전북경찰청장 "소인배 아냐"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이 지난 7월 5일 전북경찰청 기자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조용식이란 청장이 그런 소인배가 아닙니다." 조용식(59) 전북경찰청장은 지
-
조국 5촌 조카, 왜 손해보며 10억 수표 명동서 바꿨을까
검찰은 조국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가 웰스씨앤티의 투자금 10억3000만원을 명동 사채시장에서 현금으로 바꾼 정황을 포착했다. 웰스씨앤티는 조씨가 실질적 대표로 있던
-
조국 조카 사채시장 갔지만···"마늘밭 묻지않는한 돈 추적가능"
불법사채 명함들 [중앙포토] 검찰은 조국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씨가 웰스씨앤티의 투자금 10억3000만원을 명동 사채 시장에서 현금으로 바꾼 정황을 포착했다. 웰스씨
-
'김제 마늘밭' 보다 많다···경찰, '검은돈' 153억원 압수
해외에 서버를 두고 1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1000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법 도
-
폐기물 들어올리자 4000여만원 돈다발 ‘두둑’
현장에서 수거한 현금 4256만원. 2019.7.19 [사진 광주 북부경찰서] 광주 북구 한 폐기물 업체에서 4000만원이 넘는 현금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