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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 견인차 역할 이부영씨(일요인터뷰)
◎“투쟁만으론 개혁 안됩니다”/“언론들이 잠재운 통합 반대론 김·이 대표에 「건강한 비판」할터” 「공동대표,단일등록안」. 한국 정당사상 유례없는 기묘한 지도체제 아이디어를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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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여부 당론 따르겠다”/야통 마지막 열쇠 쥔 이기택총재
◎총선이해 엇갈려 설득이 과제 신민·민주당 양당의 통합신당 성사의 키를 쥔 이기택 민주당 총재는 6일밤 11시쯤에야 통합반대 원외위원장 10여명이 대기중인 북아현동 자택으로 귀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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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협상으로 이뤄진 야통/실무문제만 남은 신민민주 통합
◎김 총재 「변형 공동대표제」로 담판… 이 총재 수락/민주통합파 강한 압력 주효 8월초부터 본격 가동된 신민민주 양당의 야권 대통합운동의 결실이 한달남짓 진통끝에 눈앞에 다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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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한 서울초선의원들이 환영연
○…손세일·고병현·김태수·이원범·서정원·심헌섭의원등 서울출신 민한당 초선의원 6명은 4일밤 해금입당한 조윤형 전신민당부총재와 정대철전의원을 P호텔로 초청, 환영연을 베풀고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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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로 안나가면 보류"
9명의 무소속의원들과함께 입당하려던 박용기의원과 함종보의원은 마지막순간에 뒤로물러서 결국 5일의 입당행사에 불참. 4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모임에까지 참석했다가 지구당위원장의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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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며 울고…충격받아 와병도
[청구동] 두문불출하던 김종필전공화당의장은 박대통령의 7·25담화후 청와대에의 발길이 잦아졌고 공화당안 구주류의원들과 무소속의원들을 그의 자택 청구동에서 빈번히 만났다. 특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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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제2진지 구축 지연전술로 일단성공
신민당은 전면반대키로 당론을 정한「향토예비군설치법개정안」이 지난2일 제1방위선이던 국방위를 손쉽게 통과하자 법사위에 긴급제2진지를 구축, 3일밤 철야방위투쟁에 일단 성공. 김영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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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배신」했는지…갸우뚱
국회사무처가 6일하오 동경「호텔·오꾸라」752호실에 묵고있는 한통숙(신민)의원과 통화,『임시국회소집요구서에 서명한일없다』는전보문 발송사실을 확인한데이어 김영삼신민당원내총무는 7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