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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리스크 돌파 해법…중국·동남아 진출 국내 기업에 ‘컴백 홈 특혜’ 허하라
━ 팬데믹 속 리쇼어링 급부상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 중국산 부품 수급 차질로 지난 2월 잠시 가동을 중단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동구기업은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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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이어 NHN '코로나 고비'넘었다…영업익30%↑
NHN이 올해 1분기 매출액 3946억원, 영업이익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2%가 늘었다. 최근 기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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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대기업 둥지 튼 마곡지구 옆 직주근접·초역세권 대단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마곡지구의 직주근접 주거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는 스톤힐등촌 투시도. 2021년 착공 예정인 ‘강북의 9호선’ 강북횡단선의 수혜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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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NO.1 아파트 브랜드 현대엔지니어링… 명품 지식산업센터 앞세워 수원 입성
라이브오피스·업무형·드라이브인 등을 선보이는 현대 테라타워 영통 투시도 최근 건설명가로 위상을 다지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에 ‘현대 테라타워 영통’을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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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한국판 뉴딜’…토건 유혹 견디며 일자리 충분히 만들어낼까
한국은 1년여 전인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5G 관련 문구가 새겨진 서울 광화문 KT플라자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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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잔 300원 기부’ 성수역에 2호점 연 스타벅스
7일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 열린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오픈 기념식에서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왼쪽부터), 전창열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 대표,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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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회장님' 뜻에…나도 모르게 "재난지원금 자발 기부"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기부는 선의의 자발적 선택입니다. 강요할 수도 없고 강요해서도 안 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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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1잔마다 300원 기부”…청년 창업 메카 꿈꾸는 스타벅스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 열린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오픈 기념식에서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왼쪽부터), 전창열 청년창업네트워크 프리즘 대표, 송호섭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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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홈술족 겨냥하는 수제맥주 업계, 필살기는 무엇?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42)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소비 패턴, 일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맥주 업계도 직격탄을 맞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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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국적 떠나 인재 모셔, 나보다 중요한 위치 일하게 할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초동 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논란과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내놓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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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부족? 기회 포착?…대기업 대출 두달 만에 14조 급증
대기업들이 ‘실탄’ 확보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서 확산한 지난 두 달 간 대기업이 은행에서 대출 받은 금액 규모는 약 14조원 증가했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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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출 방파제 된 FTA···文 정부선 한 건도 시작 안했다
자유무역협정(FTA)이 코로나 경제 위기의 방파제가 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올해 1분기에도 FTA 발효국간 무역수지는 흑자였다. FTA를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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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열중 여섯은 퇴사 결심했다 번복…"퇴사 후가 막막해서"
잡코리아와 알바몬 공동조사.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퇴사를 결심했다가 번복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퇴사를 결심한 적이 있는 직장인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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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책·여행 뭐든 좋죠, 세상 읽고 나를 파악하는 안목 키우세요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를 찾습니다.” 취업포털에서는 이런 구인광고를 심심찮게 접할 수 있어요. 인터넷·모바일의 출현 이후 기업들의 관심은 디지털 시대에 보다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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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이어 소리도 상표등록···'카톡왓숑' 등 올해만 벌써 44건
‘이 소리가 아닙니다’는 보령제약㈜이 순환기관용 약제와 의료용 구강보호 및 치료용 약제 등에서 두루 쓰는 소리(광고 카피)로, 2017년 상표 등록됐다. 정부대전청사.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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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원격의료는 시대정신이다
송해룡 고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단장, 정형외과 교수 세계 원격의료 시장 규모는 올해 43조원, 내년 50조원으로 전망될 정도로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미국은 1990년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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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부터 대기업 경영 ‘빨간불’…순익 ‘반토막’에 빚 늘었다
21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스1. 국내 대기업의 경영 실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전부터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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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직장 좋나' 물으니…대기업>공기업>외국계 순
일과 일터가 갖는 의미는 적지 않다. 삶을 이어가는 경제적 수단이자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성과를 확인하는 기회가 된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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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 드높인 ‘K방역’ 이젠 코로나19 2차 유행 대비해야
━ 러브에이징 2020년 1월 20일, 미국과 한국은 다 같이 첫 번째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보고했다. 그로부터 100일이 지난 4월 28일, 미국의 확진자는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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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된 실업, 혹독한 시간이 시작됐다
━ 코로나발 실업 공포 최장 엿새에 이르는 징검다리 황금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예년 같으면 여행객으로 발 디딜 틈 없었을 인천국제공항 제1청사는 한산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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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직장인 56.4% ‘현 직장에 만족’
절반이 조금 넘는 직장인들이 현재 직장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국 직장인 2258명을 대상으로 ‘직장 만족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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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재난지원금을 꼭 받아야 하는 이유
안혜리 논설위원 딱 예상대로 흘러간다. 하위 50%든 70%든 코로나19로 당장 생계에 곤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좀 더 일찍 지급했어야 할 긴급 재난지원금 얘기다. 긴급이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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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소득공제율 80%로 상향, 40조 기간산업기금 5월 출범
29일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국회는 분주했다. 전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추가경정예산만 본회의를 통과한 게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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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관제 금 모으기 운동으로 변질하는 재난지원금 파행
긴급재난지원금은 말 그대로 구휼이라는 취지에 맞춰 처음부터 취약계층에 집중적으로 지급했어야 마땅했다. 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경쟁적으로 재난지원금이라는 포장으로 재정 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