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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라틸로바 우승|사상5번째 그랜드슬램 달성
【뉴욕12일=외신종합】 체코망명선수인 「마르티나·나브라틸로바」(26·미국)는 11일 뉴욕내셔널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83년도 전미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지난대회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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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숙 2관왕
한국은 4일 수라바야 엠방샤오코트서 끝난 83년도 인도네시아 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 2차시리즈에서 한은숙(조흥은)이 여자단식결승서 홈코트의「수잔나」를 2-0 (6-4, 6-1)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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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대·조은옥 우승|실업테니스 3차전
【강릉=연합】83년도 제3차 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단식에서 전영대(대우중공업)가 윤강수 (현대중공업)를 2-0으로 꺾고 우승, 2관왕이됐다. 4일 강릉경포대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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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숭의여고는 역시 최강|쌍용기 농구 올해도 석권…나란히 대회 2연패
용산고와 숭의여고가 나란히 2연패의 명예를 안으면서 국내남녀고교농구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제19회 쌍룡기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가 8일간의 경기를 모두 끝내고 31일 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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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직전 자유투 2개로 엇갈린 "눈물"|은광, 동주에 1점차 승리
자유투 2개로 희비가 엇갈려 승자 은광여고와 패자 동주여상이 모두 눈물을 흘렸다. 30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9회 쌍용기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7일째 여고부 준결승에서 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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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력」이 「예기」누른 한판|광주일고 올해 2관왕
태통령배우승팀인 광주일고가 올해고교야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야구의 기수인 광주일고는 21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된 제13회 봉항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고교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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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기 고교야구|올2관왕 북일 6-l 대파|충암, 마상과 8강에
6년만에 정상탈환을 노리는 충암고가 다시 회오리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7년 우승팀인 서울세의 기수 충암고는 16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3회 봉황기쟁탈전국고교대회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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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미 한국신
제4회 화랑기 쟁탈 전국시도양궁대회가 13일 현대인력개발원에서 폐막, 신예 이순미(진해여고1년)가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면서 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다. 대표 선수들이 모두 빠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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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의 체코「크라토치빌로바」|여4백m 세계신
【헬싱키 로이터·AP·UPI=연합】체코슬로바키아의「자르밀라·크라토치빌로바」(32)는 10일 헬싱키의 제1회세계육상선수권대회 4일째 여자4백m에서 47초99로 금메달을 획득함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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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올2관왕
【부산=연합】부산상고가 제10회협회장기쟁탈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9년만에 감격의 패권을 되찾았다. 부산상은 8일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창단1년6개월의 신생 거재고에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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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룡-한은숙 우승
【전주=연합】 이우룡 (현대)과 한은숙 (조흥은) 이 83년도 실업테니스 2차연맹전 남·녀개인단식의 패권을 차지했다. 이우룡은 2일 전주코오롱테니스코트에서 폐막된 최종일 남자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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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화랑기 2연패
【부산=연합】 천안북일고가 홈팀 부산고를 꺾고 제35회화랑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연패를차지했다. 지난해 우승팀 천안북일고는 1일밤 부산구덕구장서 열린 대회마지막날 결승서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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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하 2관왕
침체된 국내프로골프계에 신인챔피언이 탄생,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 돌풍의 주역은 프로1년생 이명하. 지난6월 최고의 상금이 걸린 동해오픈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 골프계를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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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상 남고2관왕
【대전=연합】제9회체육부장관기쟁탈 중고양궁대회가 29일 충남여중안동장에서 개막, 첫날 남고부의 박경상(전남체고)이 2관왕을 차지했다. 박경상은 이날 90m싱글에서 2백88점을 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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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파-현대맞수시대로|미도파-현대제쳐올해 2관왕 차지
【제주=전종구기자】 제주도에 배구선풍을 몰고왔던 제21회 박계조배 전국남녀배구대회는 기존판도의 큰변화를 몰고왔다. 지금까지 정상을 누리던 금성과 현대가 모두 물러난 반면 지난2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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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켄로·나브라틸로바
【런던=이제훈특파원】83년도 윔블던테니스선수권대회 남녀단식패권은 미국의 「존·매켄로」와 「마르티나·나브라틸로바」에게 돌아갔다. 「매켄로」는 3일 벌어진 남자단식결승에서 신예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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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윤길중 은퇴 J 상비군 코치로
『아직도 현역에서 충분히 뛸수있지만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싶습니다.』 3일 군산서해공전체육관에서 폐막된 제29회종별탁구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 선수에서 지도자의 길로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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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1차전, 서군승리|MVP·타격|김성한 2관왕
【대저=조이태기자】해태·삼미·MBC의 서군이 프로야구 올스타 1차전에서 동군(롯데·삼성·OB)을 2-1로 눌러 첫판을 장식했다. 이날 동군은 안타수에서 9-7로 우세했으나 1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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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 한국신
제13회 봉황기쟁탈 전국사격대회첫날 남일반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제일은행(손일낙 강비중 조창호 박대운)이 2천2백81점을 마크, 82년5월 오스트리아의 세계공기총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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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들 기염…판도 격변|해태·삼미부상…작년패자 OB 충격의 최하위
83년 프로야구전기리그가 26일 막을 내렸다. 지난4월2일 개막된 전기리그는 65일간에 걸친 1백50게임을 치른 끝에 해태의 우승과 원년의 우승자 OB의 최하위 등 엄청난 판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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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기 우승 해태감독 김응룡씨
『작년11월부터 하루도 편하게 잠을 자본 일이 없었는데 오늘 저녁은 마음놓고 잠이나 푹자고 싶습니다.』 두둑한 배짱과 뚝심으로 프로야구 해태팀을 전기우승으로 이끈 김응룡감독(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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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사습 판소리 장원 명창 김 일 구 씨
『향단아, 발걷고 문 닫아라, 춘몽이나 이루어서 알뜰한 우리님 몽중에나 만나보자…….』 판소리 춘향가를 불러 또 1명의 명창이 탄생했다. 김일구씨(42). 그는 지난 14일 전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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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홈런왕놓고 막바지경쟁|5-4게임씩 남기고 16-15개|이만수
프로야구전기리그는 이제 우승팀의 향방에서 개인상부문으로 관심의 초점이 모아지고있다. 해태타이거즈가 2승만을 남겨둔채 사실상 전기우승이 굳어지자 누가 홈런·타격·타점·도루부문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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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재문 2관왕 사이클 선수권
제38회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가 13일 여의도체육공원에서 폐막, 최종일 남일반부 2천2백40m속도경기에서 왕재문 (왕재문·한국체대)은 2분58초45로 우승, 첫날 1천m독주우승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