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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의 SNS 전쟁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SNS)가 2016년 미국 대선을 뒤흔들고 있다. 간단히 말해, SNS를 잘 활용하는 후보가 지지율이 높다. SNS가 유권자의 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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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일 장기집권 체제 … '도루묵 5년 외교' 론 안 된다
지난 3일 아베 신조(安倍晋三·60) 일본 총리는 개각과 동시에 자민당 핵심인 간사장·총무회장·정조회장 3역을 모두 교체했다. 당내 반(反)아베 진영을 이끄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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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주변국 장기집권…중장기 외교전략 필요
지난 3일 아베 신조(安倍晋三·60) 일본 수상은 개각과 동시에 자민당 핵심인 간사장·총무회장·정조회장 3역을 모두 교체했다. 당내 반(反)아베 진영을 이끄는 이시바 시게루(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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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쓰레기 둘 데 없어 재처리 필요' 논리, 미 수긍 안 해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월성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 건식 저장 시설(캐니스터). 원내는 저장 시설에 보관 중인사용 후 핵연료 한 다발. [정승윤 JTBC VJ] 한·미 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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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원자력협정, 미룬다고 해결되나
원자력협정 개정을 둘러싼 한국과 미국 정부 간 협상이 사실상 결렬됨에 따라 내년 3월 만료되는 협정의 효력을 일단 2년간 연장하는 쪽으로 양국이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1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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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턱걸이 … 푸틴 대선가도 먹구름
푸틴 총리(아래)와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뒤)이 총선이 실시된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에 있는 통합러시아당 당사를 방문하고 있다. [모스크바 AP=연합뉴스]‘현대판 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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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푸틴의 ‘러시아식 민주주의’
홍완석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교수, 러시아연구소장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4일 ‘통합러시아’의 전당대회에서 푸틴 총리를 당 대권 후보로 공식 추대함에 따라 내년 3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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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차르’ 푸틴 귀환 … 2012년 동북아 권력 대이동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루즈니키경기장에서 열린 집권 통합 러시아당 전당대회에 앞서 나란히 시계를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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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인의료기금 15년 후면 고갈
미국의 노약자.장애인을 위한 의료보장 제도(메디케어)가 15년 뒤인 2019년이면 기금 고갈로 파산할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메디케어 이사회가 전날 의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