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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댄스에 레드카드, 야구 유희관 농구도 '칼날 3점슛'
12일 부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댄스세리머니를 펼친 박지수를 향해 안덕수 감독이 준비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사진 WKBL] 박지수(KB)가 3점슛을 터트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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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근 별세로 임재범·손지창 가족사 재조명…조카는 성 김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방송계를 앞장서서 개척한 산 증인으로 불린 원로 아나운서 임택근씨가 11일 별세했다. 88세. [중앙포토]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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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다미아니 출판사가 작품집 출간한 한국 사진가 이갑철
이탈리아 다미아니 출판사에서 출간한 이갑철 작가 작품집에 수록된 작품. [사진 이갑철] 적막하다. 차고 마른 겨울바람이 한바탕 휩쓸고 간 듯한 겨울 골짜기. 깊은 골짜기 안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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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진 외부 탓 하기엔…벌어지는 한국ㆍ세계성장률 격차
“세계 무역 갈등 심화와 세계 경기 하강이 우리 경제에 어려움을 주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홍남기(왼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힘펠 제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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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총선 앞두고···강원·경기 여의도 26배 軍보호구역 해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9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9일 여의도 면적 26.6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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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LG 감독 "2020년, 쌍둥이 번호 기운 받았으면"
류중일 LG 감독이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 신년하례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1] "전화번호 뒷자리가 2020이다. 쌍둥이 번호인데 좋은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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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용사 자녀 이름까지 챙겨···대전현충원 '얼굴없는 천사'
국립대전현충원(대전현충원)에 ‘얼굴없는 천사’가 올해로 6년째 성금을 보내왔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얼굴없는 천사'가 권율정 전 국립대전현충원장에게 보낸 우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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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세불안 고조되는 중동, 미국의 선택은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역사학자 찰스 비어드는 미국이 ‘공짜 안보(free security)’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분석했다. 태평양과 대서양이라는 큰 바다에 둘러싸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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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이동국…세월 역주행은 히딩크의 ‘엔트리 제외’ 덕
41세에 현역으로 뛰는 이동국. 스포츠 유전자를 물려받은 걸까. 큰딸 재아(오른쪽)는 테니스 선수다. 오종택 기자 7일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1년 재계약한 이동국은 마흔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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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박용택…야구 마지막 시즌 꿈은 ‘우승택’
LG 유니폼을 19년째 입는 박용택은 ’올해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치는 꿈을 꾸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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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이동국 세월 역주행 비결은 역설적으로 히딩크
전북 현대 클럽하우스에서 체력훈련을 하는 이동국.[중앙포토] 7일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1년 재계약한 이동국은 마흔하나다. 1979년생 동갑내기 박동혁은 K리그 2 아산 감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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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하면 인상부터 쓴 '체육계 미투 1호'는 왜 한국당 갔나
“자유한국당 하면 인상부터 쓰던 제가 이곳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전 테니스 선수 김은희씨) “용기에 감사드리고 함께 변화를 이끌어 가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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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고3 투표권’ 14만명…교육부 “학생 선거법 위반 막겠다”
지난해 12월 10일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이 만 18세 선거연령 하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가 12월 27일 선거연령 하향을 담은 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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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찬주 후유증' 한국당 새 선택···지성호·김은희 누구
지난 2018년 1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국정연설에 참석한 탈북민 지성호씨가 목발을 머리 위로 들어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박찬주 전 육군대장 논란 이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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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포스코, 호주 산불 구호기금 출연
포스코가 7일 포스코 호주법인을 통해 산불 구호기금 4억원을 호주 적십자사에 출연했다. 포스코는 2002년부터 ‘한국-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사로 양국 민간교류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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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8세 고교생 정의당 입당⋯16명 포옹하며 눈물 흘린 심상정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18세 청소년 입당식에서 입당 청소년들과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만 18세 청소년 16명이 7일 정의당에 입당했다. 지난해 말 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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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폐렴' 환자, 격리 거부하고 번화가 활보…홍콩 발칵
2003년 사스 유행 당시 베이징발 아시아나항공 특별기 편으로 입국한 승무원들이 나란히 서서 검역질문서를 작성하고 있다. [중앙포토] 7일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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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몰리는 ETF…해외 투자상품이 수익률 '대박'
ETF investment concept; Shutterstock ID 480949999; 프로젝트: 중앙일보 지면; 담당자: 디자인데스크 지난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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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김재환, 미국행 실패로 경험 얻었다고?
야구대표팀 중심타자 김재환이 MLB 포스팅에 나섰지만, 소득 없이 물러났다. [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꿈꾸던 김재환(32·두산)의 도전이 허망하게 막을 내렸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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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실패로 경험을 얻은 건 김재환일까 에이전시일까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꿈꾸던 김재환(32·두산)의 도전이 허망하게 막을 내렸다. 포스팅 마감일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으나 결국 계약에 실패한 김재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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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시대 '악의 축' 거론한 김정은, 이란 사태도 이라크 전쟁 때처럼 정면 돌파할 듯
“조선로동당 위원장 동지께서는 미국이 지난 70여년간 우리 국가를 적으로, 《악의 축》, 《핵선제 공격대상》으로 규정하고 야만적인 제재와 핵 위협을 가해 왔으며….”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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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일찍 찾고 적게 자르니···수술 환자 생존율 72%로 올랐다
수술받은 폐암 환자가 암 진단 후 5년 넘게 생존해 있을 확률이 15년 전보다 10% 포인트 이상 올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술 환자의 70%는 사실상 완치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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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경제] 34만2598명
3일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투데이가 집계한 결과, 지난해 서울 1순위 청약자수는 34만2598명으로 전년(18만4691명) 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2002년 64만52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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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판 미완의 역사 청산, 동독 슈타지 비밀 문서 대량 파기
━ 한스 자이델 재단과 함께하는 독일 통일 30돌 〈4〉 1990년 1월 베를린-리히텐베르크에 있는 슈타지 본부 앞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슈타지를 생산현장으로 보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