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핵과 미사일 추가도발 중단하면 북과 조건없이 대화”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남북 대화와 관련해 “저는 무릎을 마주하고,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기존의 남북간의 합의를 이행해 나갈지 협의할 의사가 있다”며 “북한 핵의 완전한 폐기와
-
文 대통령, 장관 4명 지명…'1기 내각' 88% 채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통일부 장관으로 조명균(60)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 비서관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유영민(66)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을 지명했다. 여성가족부 장관
-
6ㆍ15 남북 공동행사 결국 무산…무슨 속사정 있나
2000년 6월 15일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첫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6ㆍ15 공동선언 17주년을 기념하는 남북 공동행사가 북측의 비협조로 결국 무산됐다. 6ㆍ
-
북 “민간교류 앞서 6ㆍ15부터 이행하라”…정부간 합의 이행 부각
전날 한국 민간단체의 방북을 거부한 북한이 6일 “보수패당이 단절시켰던 일부 인도적 지원이나 민간교류를 허용한다고 하여 북남관계가 개선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북한 관영
-
정부,506일만에 북한 접촉 허용,"향후 교류는 리턴 아닌 리셋"
통일부가 대북 민간 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우리민족)이 제출한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26일 승인했다. 정부가 민간단체의 북한 주민 접촉을 허용한 건 북한이 4차 핵실험을
-
정부 불허 방침에도 중국에서 북한 인사들 만난 6ㆍ15위원회 남측 10인
이창복 6ㆍ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표(오른쪽 3번째) [사진 6ㆍ15실천위 페이스북]중국 선양(瀋陽)에서 ‘6ㆍ15공동선언실천위원회 남ㆍ북ㆍ해외 위원장 회의’가 7일 개최됐다
-
北 김정은 핵 언급 없는 신년사…정부 "다소 평이하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발표한 육성 신년사에서 핵 개발을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5월 개최 예정인 노동당 7차 대회를 반복 언급하며 “강성국가를 열어나가자는 것
-
문재인 "남북경협은 경제의 돌파구"…"대통령이 통일 박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남북 경제협력은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라며 “정부는 김대중ㆍ노무현정부가 만든 남북경협의 성과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15
-
북한, 대화 중단 남측에 책임 떠넘기기 … 정부는 유감 표명
북한이 6ㆍ15 공동선언 발표 15주년을 앞두고 연일 남북관계 파탄의 책임을 남측에 돌리면서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
-
우윤근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 부치자"
우윤근 원내대표. [사진 중앙포토]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부치자”며 개헌 논의에
-
“6·15, 10·4 남북 공동선언 이행해야” 한목소리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제4회의장. ‘NLL 부정은 영토주권 포기’란 현수막이 붙은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총회가 열렸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
“6·15, 10·4 남북 공동선언 이행해야” 한목소리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제4회의장. ‘NLL 부정은 영토주권 포기’란 현수막이 붙은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총회가 열렸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
10ㆍ4 정상선언 1주년 기념위, 대기업 총수에 찬조금 요청
참여정부 인사들로 구성된 ‘10ㆍ4 남북정상선언 1주년 기념위원회’가 기념행사 개최를 위해 10ㆍ4 정상회담 당시 공식 및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한 대기업 총수 등에 찬조금을 요청했다
-
박지원 "MB정부, 외교 못하지만 딱 하나 잘하는 건…"
“이명박 정부, 뭐가 잘되고 있습니까. 외교ㆍ경제ㆍ정치ㆍ남북관계 잘합니까. 딱 한가지 잘하는 것이 있죠. 인사독식입니다.”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복심 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
"北군부, 사건 파장 통해 李대통령 떠보겠다는…"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에 대해 북한 당국의 설명과 동행했던 한국 관광객의 증언이 다르게 나오고 있어 당시 발생 상황을 왜곡하거나 조작했을 가능성을 아주 배제할 순 없다고 일부 전문
-
15년 만의 남북 총리회담 새 경제 협력 틀 만드나
북한의 최근 전방위 외교는 1970년대 초 중국의 수교 외교를 연상시킨다. 중국은 대륙을 파괴와 폭력으로 얼룩지게 한 문화대혁명의 탈출구를 밖에서 찾았다. 60년대 ‘광기(狂氣)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