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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러시아군 정예 10만 병력 국경에 집결한 푸틴, 도대체 뭘 노리기에?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PC 오랫동안 잊히다시피 했던 ‘수퍼파워’ 러시아가 돌아오고 있다. 사실 러시아는 미국과 중국의 G2 체제에서 아무래도 소외되고 관심권 밖으로 멀어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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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는 다자 협력 견인 밑바탕…정치 지도자 전략적 결단·타협 필요
━ [SPECIAL REPORT] 최악의 한·일 관계 돌파구는? 2019년 12월 24일 중국 청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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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엄동설한에 ‘노마스크 8차 당대회’ 연 북한의 노림수
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당대회에서 경제목표 미달 자인하며 자아비판 첨단 핵무기 개발 알리며 강대강 구도 예고, 한미연합훈련 분수령 될 듯 조선중앙통신은 1월 10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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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인도·파키스탄 군비 확장 경쟁 거셀 듯
공군력 열세 확인한 인도, 5월 총선 후 전력 강화 나설 전망 … FA-50 보유한 한국에 기회 될 수도 2월 28일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파키스탄 전투기에 격추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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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재주는 조선이 넘고 돈은 일본이 벌었다…통한의 '연은술'
김감불(金甘佛)과 김검동(金儉同). 한국사(史)를 넘어 세계 경제사에도 이름 석 자를 남겼어야 할 이들의 존재는 우리 역사에서조차 흔적이 희미합니다. 이들의 남긴 화학적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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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 서울은 이미 서양인도 감탄한 ‘근대적 대도시’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광무개혁과 궁내부 대한제국의 근대화 철학인 신구 절충의 구본신참론은 정궁이었던 경운궁(현재 덕수궁)에서도 확인된다. 중화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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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중국산 첫 항모 진짜 센가? “방심했단 큰코다친다!”
‘중국산(Made-in-China)’ 최초 항공모함 ‘001A함(이하 산둥함)’ [사진 신화망]‘중국산(Made-in-China)’ 최초 항공모함 ‘001A함(이하 산둥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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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보통국가·미국 제일주의, 스마트 외교로 뚫어라
━ [특별기고] 한국 ‘외교절벽’ 돌파구는 냄비 속 개구리들이 싸운다. 냄비는 화로 위에 있고 화로는 군불 수준을 넘어 활활 타오른다. 밖에서 우리들을 본다면 그런 모습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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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불가능한 전쟁의 결말은 동북아 초인플레이션
국가총동원법에 따라 여학생에게도 사격술을 가르치는 일본. 중일전쟁의 비용은 군사비 현지차입제도와 중앙은행 간 통화스왑을 통해서 중국, 만주, 조선의 주민들에게 전가되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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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승마·스키·골프장 … 김정은 왜 상류층 시설 집착할까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지난해 4월 부인 이설주(맨 오른쪽)와 함께 평양 해당화관을 방문해 철판구이 요리 시범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처형된 고모부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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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승마·스키·골프장 … 김정은 왜 상류층 시설 집착할까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지난해 4월 부인 이설주(맨 오른쪽)와 함께 평양 해당화관을 방문해 철판구이 요리 시범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처형된 고모부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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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이 싸우든 협력하든 한반도는 요동 … 네트워크를 전 세계로 확대할 때
18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 좌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숙종 성균관대 교수, 이태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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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관계 잘 풀려야 태평양 시대 열린다
케빈 러드 총리가 지난달 29일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테디 루스벨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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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비 미국의 20분의 1 군 현대화 아직 멀어"
중국 국방부 내에서 인민해방군의 현대화가 아직 멀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중국이 국방 관련 보고서를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에 군 현대화의 문제점을 공개한 것을 두고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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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 ②] 서비스업만 비대한 속 빈 ‘거인’
▶미국의 제조업은 갈수록 허약해지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GM이 안고 있는 위기는 미국 제조업 자존심의 현주소라고 할 수 있다. 사진은 2005년 11월 21일 GM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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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실업률 보면 "미국은 2류 국가"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이 빈곤층 비율, 실업률 등 특정 경제지표에서는 선진 국가들에 못 미치는 '2류 국가'에 머무르고 있다고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가 28일 보도했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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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 10% 늘어
가만히 앉아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크게 늘게 생겼다. 지난해 통계부터 국민소득의 범위에 그동안 빠져 있던 군사시설.소프트웨어 등 여러 항목이 새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국민소득 통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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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비용 10년간 GNP의 5~6% 들어
통일비용은 한마디로 남북한이 통일 후에도 양측의 경제격차를 극복하고 큰 동요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드는 돈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북한의 ▶대내외 부채▶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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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21세기 강국 중국 연구를
21세기에 중국은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가. 이에 대한 중국전문가들의 관심과 논쟁은 두 가지로 양분된다. 고속성장에 바탕을 둔 군사강국으로 부상해 새로운 위협세력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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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빚 없이 맞는 새천년
2000년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지구촌은 새 천년 맞이 준비로 술렁이고 있다. 런던에선 거대한 밀레니어 돔이 건설중이고, 파리 에펠탑엔 밀레니엄 전광판이 설치됐다. 북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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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석학.정치지도자에게 듣는다]오스카르 아리아스
[만난사람= 김원호 대외정책연 연구위원] - 안녕하십니까.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 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중남미지역에 평화를 가져온 공로로 지난 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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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시험 난이도 신도 몰라”입시학원 관계자
▷ "시험문제의 난이도는 신 (神) 도 모른다. " - 대성학원 한남희 상담과장, 국립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수리탐구I을 쉽게 낸다고 공언했으나 정작 수험생들은 어렵다고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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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금강산갈때 북에 주는돈 군사비 전용 걱정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의혹 등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면서 25일로 예정된 금강산 관광유람선 출항이 연기될지 모른다고 한다. 북한과 화해무드를 조성한다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금강산관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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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달러
화폐의 명칭은 나라마다 다르다.그러나 개중엔 한 명칭을 여러나라가 함께 쓰는 경우도 있다.프랑은 프랑스.스위스.벨기에.룩셈부르크가,페소는 스페인과 중남미 국가들이 사용한다.달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