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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예술 뒤흔든 아방가르드 정신 좀 더 알리고 싶다”
현대예술의 최전방을 개척한 전위음악가 존 케이지(1912~92).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대표적인 전위무용가 홍신자(72)가 나섰다. 11일 중국 추모공연에 이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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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크리스마스 파티 패션 배틀
‘블랙 타이’ ‘화이트 타이’ 코드에 맞는 우아한 볼 가운이 엄마들을 위한 것이라면, 딸들의 파티룩 키워드는 ‘블링블링(반짝반짝)’과 ‘비비드(형형색색)’다. 반짝반짝하고 알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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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축구화의 비밀…박지성 "난 가벼운 게 좋아"
'곽승준·이주호 리포트' 되살아나나 6월 25일 TV중앙일보는 되살아나는 '곽승준,이주호 리포트'와 관련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밤 10시 이후 학원 영업을 금지시키는 등 파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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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퀴즈’ 심야 토크쇼로 독립
아줌마는 강했다. ‘줌마테이너’ 열풍을 이끌고 있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가 단일 프로그램으로 독립한다. ‘세바퀴’는 이경실·조혜련·박미선 등 아줌마 연예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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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은 아르마니를 입는다
8월 6일 개봉을 앞둔 배트맨 시리즈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가 화제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그렇듯 엄청난 물량공세로 창조된 최첨단 영상은 충분히 눈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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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게 좋아라
일러스트= 강일구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버라이어티 쇼의 세상은 남성 천하다. ‘무한도전’ ‘1박2일’과 비슷한 포맷이었던 ‘라인업’은 모두 남자들 여럿이 노는 모습을 리얼하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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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아요, 대중문화의 쾌락이 뭔지
영화가 시작되면 어딘가 이상한 기분이 든다. 너무나 촌스러운 분위기의 영화사 로고가 뜨고, 엉뚱한 제목이 잠깐 나오다가 ‘데쓰 프루프’란 제목이 뜬다. 영화 내내 화면에 비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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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 연기의 카리스마 '백윤식'
▶ 희끗 희끗 흰머리가 보여도 사진 속의 백윤식은 여전히 젊다. 연륜이 쌓여도 젊어 보이는 이미지는 그를 영원한 남자 주인공으로 만든다. [강정현 기자]▶ 뮤직 비디오 ‘담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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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물랑루즈
물랑루즈 (코드1) 디스크1의 메뉴화면.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어자막은 전혀 새롭지 않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화상황설명 코맨터리는 전혀 뜻밖이다. 요즘 개봉되는 영화들은 제작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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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Extreme) - III Sides To Every Story
어쿠스틱 발라드 'More Than Words'로 국내에서도 커다란 인기를 얻었던 익스트림 (Extreme)의 갑작스런 해산은 그들을 아끼는 팬들을 안타까움을 던져 주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