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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헝가리 침몰 유람선 허블레아니 도운 의인 39인 얼굴
'불가능한 구조작전'에서 무사생환한 다이버 가보 코박스가 지난 7월 12일 포즈를 취했다. 헝가리 비영리 단체인 하바리아 이머전시 메니지먼트의 수색 및 구조 작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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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총격 참사 지역 방문할 것"…지역사회 '절레절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대형 총기 참사가 연달아 발생한 텍사스주(州) 엘패소와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방문 의사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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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한반도 포기, 제주로 가라" 트루먼 전문에 드러났던 美 속내
“만일 한국의 주요 지역을 방어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경우 제주도 같은 한국 연안의 섬에서 지속적인 저항을 함으로써 지지를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해리 트루먼(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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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31부대 희생자 영혼, 아직도 도쿄 신주쿠를 떠돈다
1989년 도쿄 신주쿠 도심에서 발견된 100여구의 유골. 발견된 터가 과거 일본군 731부대의 연구거점이 있던 곳이어서 생체실험 희생자들의 유골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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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문 대통령, 현충일마저 北 비위맞추기에 동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30일 오후 경북 구미코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 마련 입법지원 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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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인들 “한국분들께 죄송” 대사관 담장 꽉 채운 국화·촛불
허블레아니호 희생자 추모식에서 흰색 한복을 입고 참석한 헝가리인 모니카. [박태인 기자] “한국분들에게 죄송해 추모식을 준비했어요. 열다섯 분 정도 올 줄 알았는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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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찾을 것이란 추모식···헝가리인이 한국 대사관 꽉 채웠다
31일(현지시간) 오후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정문 앞에 놓여진 촛불과 국화. [박태인 기자] “한국분들에게 너무 죄송해 추모식을 준비했어요. 열다섯 분 정도 올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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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5000여 구 유해 수습…이념 떠나 산 자들의 의무
━ 유해발굴 최고 권위자, 박선주 충북대 명예교수 박선주 충북대 명예교수는 충남 아산시 야산에서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민간인 피해자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태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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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 천막 친 대한애국당…서울시 강제철거도 검토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대한애국당 천막농성장. [연합뉴스] 대한애국당이 지난 10일 저녁 광화문광장에 기습 설치한 천막을 두고 대한애국당과 시민들 사이에 크고 작은 마찰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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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세월호 5주기 추모 서적 잇달아 출간
책 표지 친구들과 맘껏 놀고 뒹굴고 / 이건 여행일 뿐이야 먹고 싶은 것 먹고 사진 찍고 / 엄마에게 문자 보내고 / 거기서 나오지 마라 8시 49분에서 (백무산 '가만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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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식 장식한 한 목소리
희생자에 전하는 시민들의 메시지가 추모관 내 나무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심석용 기자 "많이 무서웠죠. 이제는 편히 쉬세요. 미안합니다" 16일 오전 10시 인천가족공원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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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의 12번 홀, 올해 희생자는 몰리나리
12번 홀에서 티샷을 하는 몰리나리. 이 홀에서 공을 물에 빠뜨려 더블보기를 했다. [AP=연합뉴스] 진정한 마스터스의 승부는 4라운드 후반 9홀에 가야 시작된다. 15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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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자성과 위로, 그리고 공감
박신홍 정치에디터 엄마는 매일 밤 침대가 아닌 거실 소파에 눕는다. 그리고 조용히 귀를 기울인다. “딸깍, 딸깍.” 현관 천장에 달린 노란색 백열등이 깜박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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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여서 더 아팠던 세월호 얘기, 정치적 메시지라면 출연 안 했죠"
영화 '생일'에서 세월호 참사로 아들을 잃은 순남 역할을 맡은 전도연. [사진 NEW]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이잖아요. 아픔을 들춰 정치적 문제를 제기하는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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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자처하는 연쇄살인마...칸영화제 뒤흔든 논란의 영화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논란을 부른 영화 '살인마 잭의 집'. 들라크루아의 '단테의 조각배'를 본뜬 지옥도 장면이다. 붉은 두건을 쓴 왼쪽 사내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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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바다는 잔잔했다…우키시마호는 아직 바닷속에 있는데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0) 모자를 삐뚜름하게 쓴 젊은 택시기사는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함박웃음이다. 기차역 앞에서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리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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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韓男)일녀(日女)수다①- 논란의 야스쿠니 신사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설명할 때, 진부하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 이상의 표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 공감할 부분도, 갈등할 부분도 많다는 뜻이겠지요. 지난해 9월부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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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파블로 카잘스, 새들의 노래
오민석 문학평론가 단국대 교수·영문학 비 내리는 밤, 파블로 카잘스가 연주하는 ‘새들의 노래’를 듣는다. 카잘스의 첼로 연주로 유명해진 ‘새들의 노래’는 카잘스의 조국 카탈루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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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주어가 없는 위령비, 그리고 야스쿠니
윤설영 도쿄 특파원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던 지난달 말 원자폭탄 투하의 도시 히로시마(廣島)를 찾았다. 원폭 피해지역은 평화기념공원으로 바뀌어 두 줄의 문구가 적힌 위령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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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열차사고 비극 앞에서 셀카 … “디지털서 자란 암”
지난달 26일 이탈리아 피아센자역에서 구조요원들이 열차에 치어 중상을 입은 여성에게 응급 처치를 취하고 있다. [조르지오 람브리 페이스북 캡처] 열차 사고 현장에서 셀카를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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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앞에서 그는 셀카 찍었다…이탈리아 충격에 빠뜨린 사진
이탈리아 피아센자 역에서 중상을 입은 여성을 구조요원들이 처치하는 장면을 배경으로 젊은 남성이 셀카를 찍고 있다. [지오르지오 람브리] 열차 사고 현장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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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서도 교사를 하겠다는 아빠가 잊힐까 두려워요"
고(故) 강민규 단원고 교감의 둘째 딸(23)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김민욱 기자 "내 몸뚱이는 불살라 배 침몰지역에 뿌려주오. 아마도 시신을 찾지 못하는 녀석들과 함께 저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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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도식 제외 故강민규 교감 순직인정해야"…국민청원
고(故) 강민규 단원고 교감 생전모습 . [사진 유가족] ━ 세월호 희생자는 304명 아닌 '305명' 경기도 안산 단원고 고(故) 강민규 (2014년 사망 당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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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세월호 4주기 추도식에도 초대받지 못한 '슬픈 영혼'
4.16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서 시민들이 헌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