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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여성 빈혈∙복통∙설사…10년 고통 '이것' 때문이었다 [건강한 가족]
염증성 장 질환 바로 알기 상대적으로 왜소한 체격의 32세 여성 A씨는 청소년기부터 빈혈 치료를 받아왔다. 늘 피곤했고 기운이 없었으며 설사·복통이 잦았다. 최근 복통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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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만 걸리는 끔찍한 병…유전자 주입하자 뛰어다녔다 유료 전용
힘든 점은 아이 인생에 기한이 정해져 있다는 거죠. 다른 아이들과 달리 미래가 불투명하잖아요. 지난달 17일 만난 연정은(47)씨는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지었습니다. 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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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안 걸리는 아기 탄생…유전자 편집, 축복과 재앙 유료 전용
사상 최초로 ‘유전자 가위(CRISPR-Cas9)’를 사용한 치료제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미국 제약사 버텍스(Vertex)와 크리스퍼 테라퓨틱스(CRISPR Therapeu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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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은 모르고 당한다, 한국인 5만명 혼 빼놓는 '이놈' [건강한 가족]
오늘은 희귀질환의 날 지난해 국내에서 희귀질환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5만여 명이다. 질환별 환자 수는 적지만 희귀질환의 종류가 많아 전체 환자 수는 적지 않다. 세계적으로 약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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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케어' 김용익 이사장님, 난치병 치료보다 대선 보은입니까 [박한슬이 저격한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님.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이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신생아 1만 명당 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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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 잘 듣는 한국…"백신 꺼져라" 20% 극렬거부 美 왜 [뉴스원샷]
전문기자의 촉: 백신을 둘러싼 한국·미국 차이 조 바이든 대통령은 6일 “여러분과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백신을 맞는 것”이라며 “우리는 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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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이어 얀센도 혈전 우려···그뒤엔 '아데노 백신' 30년 흑역사
글로벌 제약사 얀센(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연합뉴스 미국 보건 당국이 13일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하면서 국내 백신 정책에 차질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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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 “‘마르판증후군’으로 아버지와 남동생 잃었다…난 예방 수술했다”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굴곡진 인생사를 공개했다. [TV조선 캡처] 한기범(55)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가 유전병인 ‘마르판증후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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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치료 가능성 높아지나…불량유전자 교체 연구 성공
[중앙포토] 파킨슨병ㆍ간질과 같은 유전 질환은 ‘불량 유전자’ 때문에 일어나는 난치병으로 꼽힌다. 국내 연구진이 다 자란 동물에서 이 불량 유전자를 정상 유전자로 바꾸는 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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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전량 수입하던 독감백신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희귀의약품 분야 선구자
GC 녹십자 GC녹십자는 지난 1967년 설립됐다. 이후 생명공학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 바이오산업 역사의 중심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개척하며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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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자신이 연구하던 유전병에 걸린 딸 치료법 찾는 한국계 과학자 이수경씨
2010년에 태어난 딸 윤아의 행동이 두살 때부터 이상했다. 말도 못하고 걷지도 일어서지도 못했다. 몸을 가위눌린 듯 꼬아대고 하염없이 울기만 했다. 병원에 가서 뇌영상을 찍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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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으로 '잃어버린 13년'…약 바꾸고 이틀 만에 일어나
[중앙포토] 3살 때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 13년을 누워 지낸 여성이 약을 바꾸고 이틀 만에 일어나 걸었다. 병원의 오진 때문이었다. 간단한 치료만으로 호전될 수 있는 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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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뒤 유전병 치료한 아기 탄생 … 한국선 연구만 해도 처벌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⑦ 유전체 혁명 지난 10월 한국의 추석 연휴기간, 미국 북서부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 위치한 오리건보건과학대학에서 생명공학 분야의 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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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가 난다'는 희귀 유전병
[사진 중앙포토] 몸에서 땀이 많이 나면 옆에서 맡기에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단순한 땀 냄새를 넘어 마치 생선 썩는 냄새를 유발한다고 해서 이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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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부녀’가 앓는 유전성 거대백악종, 무슨 병?
중학생 딸의 친구를 살해한 뒤 강원도 영월의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이모씨가 8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랑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이씨는 과거 희귀난치병 유전성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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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치료 법률 금지 한국 유일” vs “생명체 설계도 바꾸는 건 문제”
━ 과학계 핫이슈 유전자 가위 인간 배아에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주입하고 있는 모습. 이 유전자 가위는 한국 기초과학연구원이 만들었지만 실험은 미국에서 진행됐다. 국내에선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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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돌연사 유발 DNA, 유전자 가위로 콕 집어 잘라낸다
“이 신생아가 질병을 앓을 확률은 각각 신경계질병 60%, 우울증 42%, 집중력장애 89%, 심장질환 99%입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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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안 증후군을 극복하고 모델의 꿈을 이룬 여성
묘안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성이 유명 사진작가 닉 나이트와의 패션 화보 모델로 등장했다. 13일(현지시각) 미국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시에틀에 사는 케이틴 스티클스(29)가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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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파브리병 앓는 부모 둔 자녀, 어릴 때부터 정기검사 필요
우리 몸은 끊임없는 대사 과정을 거친다. 흡수한 물질을 세포 구성 재료나 에너지로 쓰고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한다. 이 중 어느 한 부분에 이상이 있어도 몸 전체에 문제가 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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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병 앓는 부모 둔 자녀, 어릴 때부터 정기검사 필요
우리 몸은 끊임없는 대사 과정을 거친다. 흡수한 물질을 세포 구성 재료나 에너지로 쓰고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한다. 이 중 어느 한 부분에 이상이 있어도 몸 전체에 문제가 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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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부모 아기 탄생…“디자인된 아이 태어나나” 우려도
존 장 박사가 부모와 난자 기증자 등 3명의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다. [새희망출산센터]부모와 난자 기증 여성 등 3명의 유전자(DNA)를 결합한 아기가 세계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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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꿈 이루고 하늘나라로 떠난 美 소년
지난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희귀 유전병을 앓던 8세 소년이 ‘명예 해병’의 꿈을 이룬 다음날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와트 질레트는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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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해병’ 꿈 이루고 하늘 나라로 간 미국 소년
지난달 30일 미국 펜들턴 해병 기지에서 명예 해병 위촉장을 받는 와트 질레트. [미 해병대 타임스]미국에서 희귀 유전병을 앓던 8세 소년이 평소 꿈꾸던 ‘명예 해병’으로 위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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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기획 - 애완의 철학(3)] 늑돌이와 함께 춤을!
“출생에 따라 천민이 되거나 바라문이 되는 것이 아니다. 행위에 의해 천민이 되고, 바라문이 된다.”_“수보리야, 중생이라는 것은 중생이 아니라 그 이름이 중생이니라.”_“튼튼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