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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섬을 지켜라"..해경, 대규모 단속
해경이 천연기념물 도서(島嶼) 살리기에 나섰다. 보호 조류의 알을 밀반출하거나 출입제한 구역에 드나드는 경우가 늘자 단속의 칼을 뽑아든 것이다. 서해해양경찰청은 2일 "국가지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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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신도시에 '철새들의 공원'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송도신도시에 '새들의 공원'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앞바다를 찾는 철새들을 보호하기 위해 송도신도시 끝자락 개펄 쪽에 5만8천평 규모의 야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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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조 재두루미 구미서 첫 월동
구미지역 낙동강변에 세계적 희귀조인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가 정착,겨울을 나고 있는 것이 처음 확인됐다. 구미시 허남효(許南孝)산림보호담당은 “지난달 8일쯤 재두루미 6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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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희귀 동식물 50년 손 안탄 '생태 보고'
강원도 고성군의 동해안 철도·도로 건설 예정지역에서 이번에 발견된 해안 사구(沙丘·모래언덕)와 해당화 군락은 남한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잘 보존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도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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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잡아먹고 말라죽고 천연기념물 '수난'
"남들이 보면 큰일나요. 다른 데 가서 절대 얘기하면 안돼요. " 지난 4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변의 한 민물고기 매운탕집 주인은 67년 천연기념물 190호로 지정된 황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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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환경스페셜' 그린벨트 해제 문제점 짚어
서울 강동구 둔촌동의 일자산.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한 이곳에는 천연기념물 3백24호 솔부엉이가 살고 있다. 보잘 것 없는 작은 산이지만 생명의 보고인 습지가 있고 수많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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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흑두루미 도래지 다산면 일대 서식환경 악화
세계적 희귀조인 흑두루미 (천연기념물 228호) 40여마리가 올해 처음으로 28일오후 경북고령군다산면에 날아들었다가 1시간만에 다른 곳으로 날아갔다. 한국조류보호협회 고령지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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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대청도, 생태계 훼손 심각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백령도와 대청도의 동.식물과 자연환경이 사실상 방치돼 생태계 보존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환경부 생태조사단(단장 洪性兆)이 6월30일부터 6박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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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TV "칠발도의 새들"
개국 4주년을 맞는 EBS-TV가 개국특집 자연 다큐멘터리를집중 방송한다.26일은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양조류보호구역 칠발도를 소개하는 「칠발도의 새들」편.밤7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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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환경이냐 개발이냐
난달 14일 환경처 자연정책과에 한통의 문서가 접수됐다. 발신인은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이었다. 「자연보전권역 지정 결사반대 결의문」이라는 제목의 문서는『강원도 일부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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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조 왜가리 서식여건 악화로 수줄어-전북임실 철새도래지
백로과에 속하는 희귀조 왜가리가 집단으로 서식,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아오던 전북임실군임실읍성가리 성가마을 뒷산 철새도래지가 군의 무관심으로 서식여건이 갈수록 악화돼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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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따라 30년/「새박사」 사진전/원병오교수 1백60점 선보여
◎대성동 따오기 등 사라진 것도 「새박사」 원병오교수(63·경희대)가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4층 명품관 이벤트홀에서 새 도래지·번식지를 찾아 30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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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조는 모두 천연기념물 지정
내무부는 27일 최근 우리나라에 도래한 황새·따오기 등 철새와 희귀조의 잇단 피해를 막기 위한 「철새보호종합대책」을 마련, 각 시·도에 시달했다. 내무부는 이 대책에서 ▲철새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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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는 희고 날개 끝 검은색|왜가리는 재색의 여름철새|황새 횡사계기로 본 섭금 조류의 특징·생태
갑천 황새횡사 후 야생조류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야생조류를 보호하려면 조류별 생태나 특징 등 기초지식이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에 관한 상식이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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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왜가리의 보금자리|전남승주군왕암면몽곡마을
1백여년전부터 백로와 왜가리가 날아드는 전남승주군왕암면몽곡리 몽곡마을. 해마다 3월이면 3, 4백 마리의 백로 떼들이 마을 상공에 군무를 추며 모여든다. 그러나 아직도 이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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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배우는 국어책에 『까치가 까악 까악, 참새가 짹짹…』 하는 글이 나온다. 어린이들은 그저 글을 따라 줄줄 외운다. 그러나 까치소리나 참새 지저귀는 소리를 들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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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동·식물의 보고…세계적인 관광지 감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5일 민통선 인접지역 자연종합학술조사결과 3개의 천연보호구역과 2개의 천연기념물을 지정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연보존연구회(회장 강영선·서울문리이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