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

중고교사 외어강습|27일부터 외대서

한국외국어대학은 중고교 외국어담당교사에 대한 외국어강습회를 27일∼8월 23일 동대학에서 연다. 강습 과목은 (1)전문어학(발음·회화·문법·작문) (2)문학(시·소설·희곡) (3)

(3)현모양처

「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의무를 등지고 남편과 애들을 버리고 나가는가?』- 『아내이고, 어머니이기 전에 우선 하나의 인간으로서 살고 싶다.』 「헨릭·입센」의 이름을 세계에 진동시킨

영화

지난 10년 미국 연극계의 가장 훌륭한 작품의 하나인 「에드워드·엘비」의 희곡 『누가 「버지니아·울프」를 두려워 하나』가 영화화되었다. 「브로드웨이」의 연출가「마이크·니콜스」가 감

"전통 딛고 선 실험이라야 말로는 안 되는 연극운동"

○…『먼저 전통 극에 뿌리를 박아야죠. 그래야 새「스타일」의 연극도 가능합니다』지난7일부터 국립극장 무대에서 막을 올린「실험극장」제19회 공연작품『해뜨는 섬』(3막5장)의 작자 이

질·양적으로 관용은 향상됐지만 「숙제」가-|비극보다는 희극에 관심 모으는 창작극 행사 위한 특별 기구 있어야

재1회 「연극연」 이 현재 공연중인 국립극단의「삼민선」 (김자림작·전세권연출)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한국연극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극연」은 그것이 첫 번째 행사였으니 만큼 많

50회 퓰리처상 시상

【뉴요크 2일 AP·UPI=본사 특약】미국 AP통신사의 「피터·아네트」기자는 2일 월남전 취재활동으로 해서 국제보도부문의 「퓰리처」상을 획득하였다. 금년도 「퓰리처」「뉴스」사진보도

미국신문왕「조셉·퓰리처」가「컬럼비아」대학에 기증한 자금을 기금으로 삼아 동대학의「퓰리처」상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매년 언론·소설·희곡·역사·전설·시·음악 등의 분야에 수여하는

27일은 5회 세계 무대예술의 날

국제극예술협회(ITI)한국본부는 이날을 맞아 4월3일 「드라머·센터」에서 기념식과 아울러 기념공연(문인극)을 갖는다. 연극의 날은 여러 나라의 극예술을 통해 각 민족이 상호이해하고

31일 시상식,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확정

제15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21일 하오 2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문화위원회 총회에서는 앞서 내정된 바 있었던 후보자들을 놓고 전체적으로 심의한 결과

문예 창작 강연회

한국 문인 협회는 제2회 문예 창작 구좌를 21∼25일 하오 5시∼8시 예총 화랑에서 갖는다. 강좌 내용은 실제 창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작법으로 강의 제목 및 연사는 다음과

(2)교산 허균

조국근대화의 여명기인물로서 이수광의 다음에 들어야 할 이는 그와 같은 시대에 또한 북경에 두 번이나 다녀오는 한편 처음으로 「홍길동전」이라는 국문 소설을 창작한 남인소속의 정객 허

문예영화「붐」

최근 우리 영화계에는 오랫동안 「스크린」을 석권하던 「정신적인 메사돈」-청춘물· 홍누물이 차츰 빛을 잃어가고 그 대신「문예영화」라는 이름의 양심적이고 야심적인 작품들이 영화가의 일

창작희곡 모집 국립극장에서

국립극장에서는 66년도 10만원 고료 창작희곡을 다음과 같이 공모한다. 내용은 자유이며 분량은 2백자원고지 3백장 내외, 상연시간 2시간 이상이다. 마감은 5월31일까지 서울명동국

④ ― 연극

막이 내렸다. 장내엔 박수소리가 고요히 물결친다. 이제 연극은 끝난 것이다. 배우들은 분장한 그대로 무대에 나와 정중히 인사를 했다. 화려한 미소를 지으며…. 그러나 그 화려한 무

중앙일보사 신춘 희곡

극단「드라머·센터」는 금년도 각 신문사가 모집한 신춘희곡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오는 2월2일부터 4일까지(낮 3시, 밤7시)동 극장에서 축하공연을 갖는다. 작년에 이어 두 번 째

신인 답잖은 발랄한 연기|최지숙양「동굴설화」에 주연

『아무리 연극이라지만, 자신을 온통 무대 위에 드러낸다는 사실이 두려워져요』-작년 민중 극장 공연의「토끼와 포수」에 처녀출연, 신인답지 않은 발랄한 연기로 관객의 눈을 끌었던 최지

한국 영문학회 동계 특별강좌

한국 영어 영문학회는 동계 특별 공개 강좌를 19∼21일 USIS(미국 공보원) 강당에서 연다. 주제는 「전후의 영미어 문학」. 연사와 일시는 다음과 같다. ◇19일=▲전후의 영국

「중앙문예」입선자 시상식

중앙일보의 66년도 신춘 「중앙문예」입선자 시상식이 오는 18일(화) 하오 3시 본사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수상자와 그분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실 분들은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

미흡한 주제 처리

마지막에 논의의 대상에 오른 작품은 「가족 회의」 「기적」 「동굴 설화」 「문은 하나」 등 네편이었다. 그러나 대상에 올려놓기 전에 이미 당선에 해당할 만한 작품은 없다는 이야기가

연말을 수놓는 3개의 의상 발표

11일 하오 조선 「호텔」에서 열린 이병복 여사의 네 번째 의상 발표회는 가라앉은 색깔의 대담한 「커트」, 그리고 세련된 품위를 갖춘 의상으로 조촐한 잔치를 이루었다. 특히 고전

신춘 「중앙문예」에 2천6백82편 응모

지난 10일로 마감한 본사의 신춘 「중앙문예」는 우리나라 「신춘문예」행사에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응모기록을 보였다. 단편·시등 8개 부문에 쏟아져 들어온 창작은 무려 2천

대중작가로서의 「모옴」|그의 「임종」소식에 접하며…

「처칠」경과 같은 연배이고 그와 또 친교가 두터웠던 영국의 대중 소설가 「서머시트·몸」이 91세를 일기로 임종을 바라보고 있다. 작가로서의 경력도 다채로왔지만 그의 생애자체가 곡절

신간소개

너를 위하여(이흥열 가곡집-2)=정음사 발행 3백원 마지막 기수(희곡 정조작)=수도문화사 발행 2백원 신문평론(11, 12월호)=한국신문연구소 발행 60원 결핵및 호흡기 질환(제2

새 신문이 찾는 새얼굴

중앙일보사는 1966년도 신춘「중앙문예」작품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라디오」·「텔리비젼」과 더불어 삼위일체가 되어 보다 밝은 내일을 지향하며 창간된 본지 신춘「중앙문예」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