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주 최초 한인 주의원…"말기암 어머니 간호하며 출마 결심"
조지아주의 차세대 한인 정치인 샘 박 주하원 의원(33. 민주당)이 재선에 도전한다. 박 의원은 지난 2016년 한인 밀집지역인 귀넷카운티 101지구에서 출마해 3선의 현직 의원을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
[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도마뱀·축음기 … 트럼프 중간선거서 믿는 구석 ‘게리맨더링’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에릭 홀더 전 법무장관이 이끄는 전국 민주적 선거구 재획정 위원회(NDRC) 유튜브 캠페인 동영상에서 "당신의 연방의원 선거구가 코르크 따개
-
"군대 다녀온 한국 남자들, 총 들고 모여라" 26년 전 5월 LA서 일어난 일
26년 전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은 일주일간 무법천지로 변했다. 방화·약탈·폭행·총격 사건으로 인해 총 63명이 사망하고 2300여 명이 다치고 약 10억 달러(한화
-
살인사건, 총격이 88.5% 차지
지난해 11월16일부터 올 11월15일 현재까지 1년간 시카고에서 717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총격에 의한 살인이 635건으로 전체 살인의 8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
-
한인 밀집지역 침수…약탈 행위까지
허리케인 하비로 물에 잠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한인 가족들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제공: 배창준 휴스턴 평통회장]인명손실 없지만 구조요청 밀려한인회 구조팀 24시간 3교대 운영한인
-
[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트럼프가 콕 찍어 벼르는 갱단 MS-13 … 뉴욕 한인도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뉴욕 롱아일래드의 서폭 카운티를 찾았다. 피터 킹(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의 초청에 응한 것이다. 방문 목적은 미국 내 엘살바도르 갱단인
-
[특파원리포트]트럼프가 '범죄와의 전쟁' 선포한 갱단 MS-13
엘살바도르의 MS-13 갱단. [REUTERS=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뉴욕 롱아일래드의 서폭 카운티를 찾았다. 피터 킹(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의 초청
-
'프랑스 선택의 날' 민심 들어보니…"최악 막으려면 차악이라도 찍어야" 배제 투표 덕보는 마크롱
친 유럽연합(EU)과 세계화의 에마뉘엘 마크롱(39)이냐, 반 EU와 국수주의의 마린 르펜이냐. 프랑스와 유럽의 운명을 가를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가 7일(현지시간) 실시됐다.
-
미국 민권운동의 성지에 ‘평화의 소녀상’ 우뚝 선다
흑인 민권운동이 태동한 애틀랜타 중심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선다.애틀랜타 센테니얼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민권센터(Center for Civil a
-
도시 빈민가 방치된 빈 땅 1달러
잉글우드 주민 소냐 하퍼가 1달러를 주고 매입한 공터에 만든 텃밭에서 페퍼민트를 따고 있다. 하퍼는 이번에 공터 2곳을 더 매입해 커뮤니티 가든을 만들 계획이다. [NPR웹사이트
-
클린턴, 비백인 지키기 총력…트럼프, 저학력 백인에 SOS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을 코앞에 두고 각각 경합주 사수와 돌파로 마지막 승부에 돌입했다. 트럼프는 5일(현지시간)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에 이어 노스캐롤라이나를 찾았
-
[미 대선 D-2] 클린턴은 경합주 사수, 트럼프는 적진 돌파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을 코앞에 놓고 각각 경합주 사수와 돌파로 마지막 승부에 돌입했다. 트럼프는 5일(현지시간)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에 이어 노스캐롤라이나를 찾았
-
LA서도 경찰 총격에 사망…주민 시위
LAPD 경관이 경찰 총격으로 사망한 10대 흑인 카넬 스넬 주니어를 추모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에게 얘기하고 있다. [AP] 가주에서도 10대 흑인이 경찰에 의해 총격 사망하는 사
-
여소야대 미국, 싸워도 막장은 피한다…정부 셧다운 막은 라이언·펠로시 협치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여야는 타협을 통해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를 막았다. 지난달 30일 자정까지 새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정부 예산의 공백 사태가 발생하면서 업무가
-
슈퍼보울 후폭풍 온라인엔 #BoycottBeyonce
7일(현지시간)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보울’ 하프타임에 펼쳐진 비욘세의 공연이 논란을 거듭하고 있다. 이 무대에서 흑인 인권을 다룬 자신의 신곡 ‘포메이션(Forma
-
[글로벌 파워 피플 (1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트럼프 그룹 회장] 美 부동산 재벌의 대통령 도전기
[이코노미스트]도널드 트럼프 미국 트럼프 그룹 회장. / 사진:뉴시스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제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미 대선은 1845년부터 11월의 첫 월요일 이후에 오는 첫
-
남가주 풀러턴서 인종 차별 유인물 발견
지난 17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의 한 교회에서 흑인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한인 밀집 지역인 풀러턴에서도 인종 차별적 메시지를 담은 유인물이 발견
-
21년간 120억 투자 … ‘마약마을’ 바꾼 미 호텔사업가
미국 호텔 사업가 해리스 로젠은 플로리다의 가난한 흑인 마을 탄젤로 파크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마을로 바꿨다. 21년간 1100만 달러를 투자했다. 2~4세 어린이집 과정을 지
-
스타벅스, 흑인 밀집 도시에 매장 내는 까닭은?
세계 최대 커피 전문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지난해 미국 전 지역에서 일어났던 인종 차별 반대 시위의 진앙지였던 미주리 주 퍼거슨시에 새 매장을 열기로 했다고 경제전문지 포춘이 22일
-
큰 길이 더 안전하다고? …K타운선 안 통한다
"큰 길로 다녀야 안전하다"는 경구는 LA한인타운에서 통하지 않는다. 한인타운을 구획하는 큰 길마다 밤낮 할 것 없이 각종 범죄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윌셔 불러
-
히잡 쓰고 버스 탔더니 손가락질까지 하던데요
무슬림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마스지드에서 모든 신자가 참석하는 합동 예배를 하는데 이를 ‘주마’라고 한다.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이슬람 중앙성원에서 무슬림들이 기도하고 있
-
사진 한 장의 기적…'하버드대 보내자' 캠페인에 100만 달러 모금
흑인 소년을 내세운 사진 한 장이 열흘 만에 100만 달러(약 11억원) 이상을 모금하는 기적을 일으켰다. CNN방송은 학생 대부분이 흑인인 뉴욕 브루클린의 한 중학교 학생들에게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재난안전통신망 사업
홍주희 기자세월호 참사는 우리 재난대응체계의 난맥을 보여줬습니다. 대책본부는 혼란을 자초했고, 우왕좌왕하는 새 ‘골든타임’을 허비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에선 재난망 구축을 앞둔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