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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도 "숨이 막힌다"…배달기사, 경찰에 목졸려 사망
지난 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경찰 체포 과정 중 사망한 파리 배달 기사 세드릭 슈비아트(42)의 추모제가 열렸다. 그의 어머니가 슈비아트의 딸을 끌어안고 있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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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폭도" 아들은 "동물들"…트럼프 거친 입 '부전자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가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를 향해 '동물들(animals)'이라고 지칭해 구설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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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 사망’ 미니애폴리스서 총격 사건…1명 사망·11명 부상
사진 미니애폴리스 경찰 트위터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 도심에서 21일(현지시간)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미니애폴리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미니애폴리스 업타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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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생명도 소중" 말해달라는데…끝내 거부한 펜스 부통령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AFP=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방송에서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고 말해달라는 요청을 거듭 거부해 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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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니라는 이유로 침 뱉고 조롱…‘신사의 나라’는 없다
━ [런던 아이] 인종차별 극우 폭동 올해로 8년째 한국에 살고 있는 영국인 저널리스트 짐 불리(Jim Bulley)가 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모습 그리고 한국인은 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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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는 참수, 처칠엔 욕설…서양판 '적폐 청산'이 왔다
1. 크리스토퍼 콜럼버스(1450~1506) 이탈리아 탐험가. 스페인 왕가 후원으로 4차례 아메리카 항해, '신대륙 발견'(서구 시각)의 상징 2. 윈스턴 처칠(187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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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는 참수, 처칠엔 욕설…서양판 '적폐 청산'이 왔다
1. 크리스토퍼 콜럼버스(1450~1506) 이탈리아 탐험가. 스페인 왕가 후원으로 4차례 아메리카 항해, '신대륙 발견'(서구 시각)의 상징 2. 윈스턴 처칠(187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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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미국 대선의 한반도 나비 효과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미국 역사상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은 12명에 불과하다. 최근 100년으로 시간대를 좁히면 3명뿐이다. 허버트 후버, 지미 카터, 조지 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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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은 왜 유독 거칠까...'면책특권' 제한 논의 본격화
한 흑인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흑인 청년 레이샤드 브룩스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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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내 테이저건 가져갔어""탕탕탕"…흑인 총격 영상 보니
애틀랜타 경찰이 공개한 보디캠 영상. 12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쯤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 앞에서 경찰이 레이샤드 브룩스를 조사하고 있다. 브룩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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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대결 아니다"…부상 백인 어깨에 메고 구한 흑인 화제
"흑인과 백인의 대결이 아니다. 우리 모두와 인종차별주의자 간의 대결이다." 런던에서 트레이너로 일하는 흑인 남성 패트릭 허치슨은 1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상처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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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 64% 반대하는 "경찰예산 삭감"…인종차별 해법 표류
13일 미국 워싱턴 DC 뮤리엘 바우저 시장 자택 앞에서 성소수자 단체를 포함해 조지 플로이드 시위대가 경찰예산 삭감(Defund Police)을 요구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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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서 경찰 총 맞아 또 흑인 사망…차량방화·시위 확산
1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흑인 청년 레이샤드 브룩스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브룩스가 사망한 웬디스 건물이 불타고 있다.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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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는 너무 하얘" 이 비판에 다양·포용성 기준 추가한다
미국 아카데미상의 트로피인 오스카를 형상화한 동상. [AP=연합뉴스] “그동안 아카데미가 약진했지만, 공정한 기회 보장을 위해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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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에 오히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인기몰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틸. 사진 수도영화사 인종 차별적인 내용으로 미국 스트리밍 업체 HBO 맥스 보유 콘텐츠 목록에서 삭제된 고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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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demonstrate
진짜 영어 6/13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다. 시위 관련해서 많이 쓰이는 영어 단어 중에 프로테스트(pro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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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포술…"최악 5단계가 목 조르기, 주로 팔·손목 꺾기"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 상태인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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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종차별 상징’ 지목, 짓밟힌 콜럼버스 동상
‘인종차별 상징’ 지목, 짓밟힌 콜럼버스 동상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주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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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동생 울분 "흑인 목숨값이 20달러인가…난 지쳤다"
"이제 그만 멈춰달라" 경찰의 무릎에 깔려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이 미 의회에 출석해 인종차별의 반복되는 고통과 비극을 멈추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플로이드의 동생 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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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美테크기업 “내자리 흑인 줘라” 인종차별 격한 항의 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촉발된 전 세계적인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미국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 '인종차별을 규탄한다' 정도의 성명을 발표하는 수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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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 버리자 대박 났다···1시간 줄서는 도넛가게의 사연
'커피&도넛'. 한 도넛 회사의 유명한 광고 카피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선 또 다른 조합이 있습니다. 바로 '경찰&도넛'인데요. 미국 경찰과 도넛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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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도 흑인차별 항의 파업…논문 게재 멈추고 해시태그 달고
지난달 30일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모습 [AP=연합뉴스] “과학계는 비교적 개방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수백만명의 똑똑한 연구자들이 인종 또는 성별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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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권도 '무릎 꿇기'...통합당 의원들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
미래통합당 한무경(오른쪽 부터), 이종성, 전주혜 의원 등이 10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 성명서를 낭독한 뒤 '8분 46초' 동안 무릎을 꿇고 묵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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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美시위대 구한 'K팝 팬덤'···"세계 가장 강력한 군대"
K팝 팬덤이 미국 흑인인권운동을 어떻게 돕는지 소개한 CNN 온라인판 기사 [CNN 홈페이지 캡쳐] “만약 소셜 미디어 세계에 대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규칙이 하나 있다면,